고추장과 된장을 섞으면 왜? 쌈장이죠?
고추장과 된장을 섞으면 왜? 쌈장이죠?[편집]
고추장과 된장을 섞으면 왜? 쌈장이죠?
답변 :
쌈장이란 쌈을 싸먹을 때 찍어발라 먹는 장을 말합니다.
요즘엔 마트에서도 쌈장을 팔긴 하지만,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그런 제품은 없었습니다.
식당이나 가정집에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었죠.
그런데, 고추장만 먹거나 된장만 발라 먹는 거 보다 대표적은 장인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쌈을 싸먹으니 맛있었던 거죠. 정확히 얘기하면 여기에 파, 마늘, 고추 등 야채와 마요네즈, 깨 같은 양념이 더 들어가지만요.
주로 고깃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줬는데, 그걸 먹어본 사람들이 가정집에서도 만들어 먹게 되고, 그게 일반화가 되면서 고추장, 된장처럼 따로 상품화 되어서까지 나온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