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청소 깨끗히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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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구석 청소 깨끗히 하는법[편집]

이젠 날도 풀리고 해서 주말에는 청소나 해볼까 하는데요. 뭐 부터 손을 봐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우선 이불 은 하나 정도 빨아 널고 내방 부엌 화장실 순으로 청소 할껀데 뭐 더 할꺼 없을까요?  

답변 :
냉장고 청소 - 선반에 쿠킹호일을 깔아 두면 음식물이 흘렀을 때 그때그때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냉장고 안팎은 소독용 에탄올로 닦아낸다. 악취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유성 펜 낙서 지우기 - 아이가 가구나 냉장고에 유성 펜으로 낙서를 해서 지워지지 않으면 휴지나 헝겊에 향수를 조금 묻혀서 지우면 잘 지워진다. 가구에 묻은 크레파스 지우기 - 가구에 크레파스가 칠해져 있으면 거즈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이 지워진다. 이렇게 닦고 나서는 깨끗한 헝겊으로 치약 잔류물이 남지 않도록 뒷손질을 잘 해야 한다. 텔레비전의 화면 -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또 쌓일 정도로 먼지가 잘 생기는 이유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방지용 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게 효과적이다. 오디오를 청소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먼지가 쉽게 닦인다. 거실 - 거실 마룻바닥은 쌀 뜨물을 이용하면 왁스를 칠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쌀뜨물에 포함된 쌀겨의 주성분이 더러움을 제거하고 광택제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쌀뜨물을 바닥에 스프레이 한 다음 잠시 후에 마른 걸레로 닦아 준다. 부엌바닥에 기름기 - 아무리 닦아도 미끈거리는 부엌바닥의 기름은 바닥에 유리세정제를 뿌리고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진다. 가구 - 가구 위에 쌓인 먼지는 물에 적신 신문지를 말아 쓸어내고 , 옆면은 막대기에 못쓰는 스타킹을 씌워 털어낸다 또 손이 닿지 않는 장롱 바닥의 먼지는 물에 적신 신문지를 감은 긴 막대기로 훑어 내린다. 가구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산을 이용하는 것이다. 가구나 싱크대 등에 생긴 곰팡이는 마른 헝겊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면 없앨 수 있다. 목재가구에 벌레가 생겼을 때 ? 가구에 일단 벌레가 슬기 시작하면 벌레집은 점점 넓어진다. 처음 발견했을 때 빨리 처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럴 때는 구멍 안에 살충제를 뿌린 다음 촛농이나 매니큐어를 떨어뜨려 구멍을 메워 버리면 벌레가 더 이상 살지 못한다. 래커(lacqer) 칠을 한 가구에 난 흉터? 래커 칠을 한 테이블에 뜨거운 컵을 받침대 없이 놓으면 흉터가 생긴다. 이런 때는 물을 적신 걸레에 담뱃재를 묻혀 흉터부분을 닦은 다음 마른 행주로 닦으면 흉터표시가 덜 난다. 그 위에 스프레이 래커를 뿌려주면 더 완전해 진다. 탁자에 생긴 뜨거운 그릇 자국 없애는 법 ? 니스를 칠한 탁자에 밑받침 없이 뜨거운 주전자나 식기, 냄비 등을 올려놓아 하얗게 자국이 생겼을 때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자국 위를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알코올이 없을대는 마요네즈를 바르고 1시간쯤 지나 화장지로 잘 문질러 닦아내면 된다. 귤껍질 즙으로 가구광택내 - 귤껍질을 삶아서 나온 즙으로 가구나 상을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 나고 습기와 곰팡이 덜 생긴다. 또 돗자리를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아주고 수명이 길어진다. 싱크대

싱크대의 묵은 기름 때는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 백 을 모아 닦으면 효과적이다. 티 백을 찢어 차 찌꺼기를 싱크대에 뿌린 다음 젖은 스펀지로 닦아준다. 또는 주방용 세제나 클렌저를 수세미에 묻혀 살살 문지른 다음 감자 껍질 이나 양파 등으로 문질러 행주로 닦으면 깨끗해 진다. 싱크대 배수구는 주방용 칫솔로 찌꺼기 거름 망을 깨끗이 씻어낸 다음 살균 효과가 있는 식초와 물을 같이 흘려 보낸다 악취가 생기기 쉬운 이곳에는 뜨거운 물을 쏟아 수시로 소독해주면 잡균 번식이나 미끈거림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소독용 에탄올을 분사 시키면 간단하다. 서랍 안은 주방 세제 희석한 것을 뿌린 후 부드러운 수세미나 천으로 여러 번 닦는다.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낸 후 햇볕에 말린다. 싱크대 안쪽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려면 마른 커피 찌꺼기나 숯, 녹차 찌꺼기 등을 거즈 또는 신문에 싸 넣어둔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벽지 - 오래 되어 누렇게 색 바랜 벽지를 새 것처럼 깨끗하게 다시 회복 시키려면 필요한 마른 치약과 칫솔, 먹다 남은 식빵 조각만 있으면 된다. 칫솔 , 식빵 조각으로 치약을 묻혀 오염된 벽지에 문질러 보자. 새 것처럼 깨끗한 벽지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 유리창 - 유리창은 걸레를 이용하는 것보다 신문지로 손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신문을 물에 적신 후 뭉쳐서 원을 그려 가며 닦아 준다. 마른 신문으로 한 번 더 닦으면 반짝이는 광택 효과 까지도 볼 수 있다. 유리 표면에 문양이 들어가 울퉁불퉁한 것은 스펀지에 세재 액을 묻혀 닦거나 칫솔을 이용해 꼼꼼하게 닦아낸 다음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창틀 - 창틀에 쌓이는 먼지는 칫솔로 한 곳에 모은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인 다음 젖은 걸레로 닦는다. 창문 틈새 등 찌든 때를 청소할 때 - 젖은 헝겊에 소금을 묻혀 창문 문틀의 틈새를 닦으면 쉽게 깨끗해 진다. 카펫 - 카펫의 섬유에 엉겨 붙은 머리카락 이나 먼지는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접착 테이프를 이용하거나 물에 적셔 짠 걸레로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된다. 카펫 위에 붙은 껌을 제거하려면 비닐 봉지에 넣은 얼음을 올려놓아 딱딱하게 만들면 간단하게 뗄 수 있다. 장판의 얼룩과 찌든때 - 주방세제 세방울에 소주를 타서 닦으면 깨끗해진다. 욕실 -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을 하고 난 후에 바로 마른 타월로 욕실 곳곳을 닦아두며 수시로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타일 사이의 이음새는 헌 칫솔에 세제를 묻혀 닦아주고 곰팡이가 심한 욕조 변두리는 세제에 표백제를 약간 섞어 휴지에 묻혀 하룻밤 정도 놓아두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샴푸통이나 비눗갑은 욕실청소때 빼놓지 말고 닦아주어야 곰팡이나 물 때, 미끈거림을 방지할 수 있는데 세제나, 연한 표백제에 담갔다가 닦아주면 보송보송하게 쓸수있다. 세면기와 샤워기의 찌든 때 - 레몬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부엌 조리대 싱크는 무 조각으로 닦는다. 세면대의 누런 때는 - 뜨거운 물을 받아 표백 성분의 세제를 풀어 원을 그려 가며 닦고 헹궈낸다. 제거하기 힘든 묵은 때는 칫솔로 문질러 닦은 다음 물로 헹구어준다. 수도꼭지는 -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윤기가 나고 샤워기는 표백제를 쓰면 금속부분이 상하므로 대야에 물을 담고 식초를 반 컵 정도 섞은 후 샤워기 꼭지를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검은 때가 쏙 빠진다. 변기는 장시간 방치하면 세균발생이나 악취의 원인이 되므로 청소용 브러쉬를 이용해 가장자리와 벽 안쪽이나 틈새까지 철저하게 청소한다. 분무기에 에탄올이나 식초를 담아 뿌린 다음 말끔히 닦으면 악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베이킹파우더 2큰술을 변기에 넣고 약간의 락스를 부은 후 5~10분뒤 솔로 문지르면 변기 속 찌든때가 깨끗하게 지워진다. 창틀의 묵은때베란다나 창틀의 묵은 때는 달걀 껍데기를 부숴 거즈로 싼 뒤 물에 적셔서 닦으면 쏙 빠진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배수관이 막히면 소다 한 컵을 배수구에 넣고 식초 한 컵을 붓는다.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더운 물 을 부으면 웬만한 것은 뚫린다. 수리 공을 부르기 전에 한 번 시도해 볼 만 하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 대로 해주면 하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현관바닥 - 큰 먼지를 비로 쓸어 낸 다음 세제 푼 물 적신 신문지를 타일 위에 깔아 두었다 솔로 문지르듯 쓸어낸다. 물 묻힌 신문지를 잘게 찢어 뿌린 후 쓸어내는 방법도 있다. 깨끗한 물을 여러 번 뿌려 마무리한 다음 마른 걸레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신발장 - 문을 자주 열어 환기 시킨다 . 신었던 신발은 냄새가 다소 가신 후 안에 넣는다. 차 찌꺼기나 방습제를 넣어두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놓는 것도 습기를 막는 한 방법이다. 신발 - 신었던 신발의 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땐 소독용 에탄올로 안을 닦아낸다.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다. 젖은 구두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습기를 제거한 다음 바람이 잘 ?하는 곳에서 말려 신발장에 넣는다. 전화기 청소 전화기를 오래 놓아두면 버튼사이로 미세한 먼지가 많이 끼어 지저분한 때가 버튼 사이에 많이 끼어 지저분할 때는 면 봉에 우유를 적당히 묻혀 버튼 사이를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그리고 나서 다시 물걸레로 버튼에 남아있는 우유를 없애면 된다.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려 전화기를 닦으면 손때와 세균을 제거하고 정전기 발생도 막는다. 조화 - 천이나 프라스틱 으로 된 조화를 잘못 선택하면 변색되기 쉽다. 비닐 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고 조화를 넣어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묻어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 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껌으로 인주 찌꺼기 제거 - 도장을 오래 쓰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잘 안 보인다. 이럴 때 껌으로 도장을 누른 뒤 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다. 글라스 - 사용하지 않는 글라스가 젖빛으로 변하는 것은 때가 남아 있거나 곰팡이가 슬었기 때문이다. 에탄올을 화장용 솜 등에 적셔 살균과 동시에 잘 닦아 둔다. 소금에 식초를 섞어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에 식초를 묻혀 유리그릇을 닦으면 윤이 난다. 은 제품 -

30분정도 우유에 담갔다가 건조시켜 마른 천으로 닦으면 "반짝반짝"광택이 살아 난다 또는 베이킹소다(가성소다)를 마른 헝겊에 묻혀 닦고 다시 깨끗한 마른 헝겊으로 닦아낸다. 구이용 그물 석쇠에 때가 잘 안 지워 질 때-석쇠를 가열한 후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서 문지른 다음 물로 씻어 내고 다시 한번 가열 한다. 전기 보온 밥솥 - 겉면에 묻은 손때는 가제 헝겊에 에탄올을 적셔 작은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닦는다. 더러워진 코드도 한 번 문질러 준다. 레인지 후드

기름이 달라 붙어 더러워지기 쉬운 레인지후드의 청소에도 소독용 에탄올은 효과적 안쪽과 바깥쪽을 꼼꼼히 닦는다. 후드팬을 분해하여 신문지 위에 놓고그 위에 밀가루를 고루 뿌린 뒤 기름이 떠오를때까지 기다리다가 뜨거운 물 걸래로 닦으면 된다. 행주에 맥주를 묻혀서 살짝 닦으면 세제로 지워지지 않던 부분까지 깨끗해 진다. 압력솥- 뚜껑의 추 부위는 설거지 할 때 잘 닦이지 않아 때가 많이 남아 있다. 에탄올을 적신 면 봉을 사용해서 때를 없애고 소독도 해준다. 냄비, 주전자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뚜껑 달린 주전자의 주둥이 부분은 면 봉을 사용해서 때를 제거한다. 냄비나 주전자 안쪽에 물때가 생기면,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린 뒤 다음 날쯤 헹궈내면 깨끗해진다. 동으로 된 주전자에 끼이는 물 때는 수세미를 이용해도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동주전자 안에 물을 가득 부은 뒤 그 안에 감자 껍질을 넣고 삶으면 깨끗하게 물 때가 없어 진다. 감자를 삶을 때 주전자 물때도 함께 없애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녹이 슨 다리미 또는 화학섬유로 늘어 붙은 다리미, 기타 더러워진 다리미 깨끗이 닦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치약으로 닦는다. 헝겊이나 칫솔에 묻혀 살살 문지르거나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깨끗해 진다. 2.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화학섬유가 늘어 붙은 것이다. 이건 신문지에 소금을 깔아 놓고 그 위에 다리미를 문질러주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신나에 다리미 밑부분을 담가 두었다가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조미료 통 - 조미료 통의 뚜껑은 내용물이 달라 붙어 쉽게 더러워진다. 액이 묻기 쉬운 부분도 에탄올로 닦아 청결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찬 통 - 뚜껑의 요철 부분은 헝겊으로 닦기 어려우므로 면봉 이나 나무젓가락 끝에 가제 헝겊을 말아서 때를 제거한다. 김치 통 - 플라스틱 통에 김치를 보관하면 다 먹고 설거지 한 뒤에도 계속 냄새가 남아 다른 음식을 담기가 어렵다.이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하룻밤 자거나 다 우려낸 홍차 또는 녹차 티 백을 넣어 두는 것도 한 방법. 과일 껍질을 넣어 놓아도 효과적 이다. 다음날 아침 햇볕 잘 드는 곳에 내놓고 바싹 말리면 냄새와 세균이 함께 날아간다. 도시락 - 밀폐형의 도시락은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깨끗이 씻은 다음 에탄올을 적신 가제 헝겊으로 소독하도록 한다. 아침에 도시락을 싸기 전에 한번 닦는 것도 좋다. 믹서기 청소 법 - 먼저 쓰고 난 믹서기를 물로 잘 헹궈낸다. 그 다음 믹서기에 물을 반쯤 붓고 주방용 세제를 서너방울 떨어뜨린 후 스위치를 가장 낮은 단계로 놓고 작동 시킨다. 1분쯤 믹서기를 돌린 후 거품이 인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한번 헹궈낸다. 보온병, 물병, 꽃병 - 보온병 속에는 금방 물 때가 끼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이럴 땐 계란 껍질을 이용해보자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세게 흔들어 준다. 계란 껍질에 붙어있는 흰자위가 물 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 시킨다.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수세미 - 각종 음식 찌꺼기를 다 닦아내는 수세미는 평소 소독을 잘 해서 사용해야 한다. 깨끗이 세척해서 건조시킨 후 에탄올을 분사한다. 도마 - 도마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에탄올을 스프레이로 뿌려 두면 도마나 칼에 남아있는 세균과 나쁜 냄새가 없어진다. 일주일에 한번 스펀지에 소금 또는 부엌용 클렌저를 묻혀 닦아 내고 흐르는 물로 씻으면 도마에 묻은 단백질이나 지방 등이 응고되어 도마에 남기 때문이다. 표면이 변색되어 있을 때는 물에 표백제를 조금 섞어 도마를 담가둔다. 도마가 완전히 잠기지 않을 때는 행주를 적셔 덮어 두면 잠기지 않는 부분까지 표백된다. 표백 후에는 깨끗한 물에 오래 담가 완벽하게 헹구고 햇볕에 4시간 이상 일광 소독을 한다. 칼 - 생선이나 고기를 썰어 칼에 냄새가 밴 경우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로 잘 흔들어 씻어낸다. 그 다음 자루를 위로 향해서 자루의 머리부터 흐르는 물로 씻는다. 씻은 다음에는 마른 헝겊으로 잘 닦아 보관한다. 산이나 염분을 묻힌 채 오래 두면 녹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녹이 슬었을 때는 무 조각으로 닦아두면 녹이 방지된다. 칼은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식용유를 엷게 발라 신문지에 싸두면 녹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행주 - 부엌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되도록 용도별로 나누어 여러 장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마른 행주와 젖은 행주는 가급적 식품용과 조리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행주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삶아주고 매일 햇볕에 널어 말리는 것을 빼놓지 말도록. 일광 소독이나 열탕 소독을 하기가 여의치 않을 때는 표백제 약간을 물에 섞어 빨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방지해 준다. 표백제는 충분히 헹구어 내야한다. 표백제에 행주를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천이 쉽게 상하므로 주의한다. 조리기구 - 강판이나 쇠망으로 된 바구니 등은 평소에 세척하기 곤란한 것들이다. 소독용 에탄올을 분사해서 소독과 동시에 나쁜 냄새를 없애도록 한다. 다리미 바닥 청소 - 물과 함께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 스팀 작동을 하면 막혀 있던 부분이 뚫림 쓰레기통 - 적어도 3∼4일에 한번 비눗물로 씻어 햇볕에서 건조 시킨다. 젖은 쓰레기를 버릴 때는 물기를 빼서 버리도록 하고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쓰레기통 밑바닥에 분말 표백제를 뿌려둔다.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심하게 날 때는 끓이고 남은 찻잎 이나 거르고 난 원두 커피 가루를 넣어둔다. 또한 식초를 약간만 떨어 뜨려도 효과가 좋으며 물과 알코올을 3:1로 섞어 분사하면 냄새 억제에 탁월하다. 환풍기 - 먼저 환풍기를 분해해서 밀가루를 구석구석 불린 후 잠깐 두면 기름이 들뜬다. 이때 뜨거운 물에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더러운 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환풍기를 닦은 후에는 날개 부분에 비누를 묻혀 둔다. 다음에 닦을 때 훨씬 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배수구 - 배수구에서 심한 악취가 날 때는 우선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 솔이나 칫솔로 거름 망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 부으면 된다. 가끔 뜨거운 물을 붓거나 표백제(물을 섞지 않으면 고무박킹을 녹여 못쓰게 함)를 배수구로 흘려 보내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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