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소풍가는데 아이 도시락 어떻게 싸면 좋을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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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소풍가는데 아이 도시락 어떻게 싸면 좋을까요?(3)[편집]

5살짜리 딸이 어린이집에서 소풍 간다고 도시락 싸야 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직장맘인지라 느긋하게 준비할 시간이 없네요. 손이 많이 가지않고 빨리 준비할 수 있는 걸로 싸야겠지만 그래도 울딸 처음 소풍가는건데 모양도 중요하잖아요. 선생님들도 볼테고, 다른 애들 엄마랑 비교도 될테니까요. 아이 소풍 도시락 아이디어 좀 알려주세요.    

 

답변 :



김·깻잎 8장씩, 달걀 4개(소금 약간, 맛술 1큰술), 밥 4공기(소금, 참기름 1작은술씩, 설탕 1/2작은술), 시금치 150g(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단무지 100g(설탕·식초 1큰술씩, 소금 1/2작은술), 맛살 4개, 달걀 3개(소금 약간, 우유 2큰술, 청주 1작은술), 햄 100g, 참치(통조림) 1/2캔(깨소금, 다진 파 1작은술씩), 참기름 1큰술, 식용유 약간







김은 팬에 살짝 굽는다. 달걀은 소금과 맛술로 간하고 체에 내린다. 기름 두른 팬에 달걀 1개 분량씩 부어 얇게 지단을 부친다.

고슬하게 지은 밥에 소금, 참기름, 설탕을 넣고 버무려서 한김 식힌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짜고 소금, 참기름, 마늘, 깨소금을 넣어 무친다.

단무지는 10cm 길이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고 버무린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다

맛살은 반 가르고, 햄도 같은 길이로 썰어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살짝 볶는다

달걀은 소금, 우유, 청주를 넣고 곱게 풀어 팬에 두텁고 넓게 지단을 부친다. 한김 나가면 1cm 간격으로 길이대로 썬다.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팬에 깨소금과 다진 파를 넣어 볶는다. 깻잎은 반 자르고 물기를 닦는다.

김발에 ①의 지단을 깔고 김을 올린 뒤 밥을 2/3 정도 편평하게 펼쳐 깻잎을 반 장씩 붙인다. 맛살, 햄, 달걀지단, 단무지, 시금치, 참치를 가운데 올리고 돌돌 만다. 김밥의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1cm 굵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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