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담글때(1)
열무김치 담글때(1)[편집]
열무 1단을 할건데요 풀이 뭉치는데 .....그게 맞나여
글구 얼마나 끊여야 하구 물 조절은???
답변 :
열무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나 찹쌀풀 쓰는데요..
풀을 묽게 쑤어야 되거던요...
밀가루 3큰술 정도에 물 20컵 정도 넣어 덩어리 지지않게
풀어준 다음 가만히 두면 안되고 계속 저어주어야 되요...
한 10분 정도 중불에서 저어주면 풀이 알맞게 되거던요..
뜨거운채로 하시면 안되고요.반드시 식혀서 고춧가루를 풀물에 같이 개어두면
색깔도 예쁘고 고춧가루도 조금만 넣어도 되요.고춧가루가 퍼지거던요~~
담그는법 참고하세요~
열무 김치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는 원래 여름 한철의 특산물이었다. 지금은 온실재배나 수경(水耕)재배로 사철 공급되는데, 열무로 담근 김치는 본디 우리나라 여름김치의 상징이다.
재료
열무 2kg: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를 골라 깨끗이 다듬는다. 7 - 8cm 길이로 썰어 소금물 (농도 3%)에 1 - 2시간 절인다. 소금물은 버리지 않고 국물로 쓴다
마늘 1컵(1cup): 곱게 채 썬다
생강 1/3컵(1/3cup): 곱게 채 썬다
붉은 풋고추 1/2컵(1/2cup): 4 - 5cm로 어슷 썬다. 붉은 피망고추, 혹은 푸른 풋고추를 써도 된다
쌀가루죽 1컵(1cup)
굵은 파 2컵(2cup): 4 - 5cm 길이로 어슷 썬다
소금: 천일염
담그는 법
절인 열무를 소쿠리에 건진다. 소금물은 받아둔다.
넓은 그릇에 마늘 생강 고추 쌀가루죽을 넣고, 열무 절인 소금물을 1 - 2컵 섞어 묽은 양념을 만든다.
위 양념에 열무와 파를 넣고 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열무 절인 물로 양념 그릇을 살짝 헹궈 붓고, 김치 간과 국물 양을 맞춘다.
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
보충|열무 김치는 냉면 국수말이 비빔밥의 국물로 잘 쓰이며, 국물 김치 그대로도 여름철 우리 식단에 없어서는 안될 시원한 음식이다. 저장용이 아니라서 자주 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한번 담글 때 냉장고에 둘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