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조리법(6)
매운탕 조리법(6)[편집]
11월29일에 친구들이랑 갯바위 낚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서 매운탕에 소주한잔 먹을려고 하는데 매운탕 조리법을 모르겠습니다..
매운탕에 필요한 재료는 사서 가고 생선은 낚시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학생이라서 회뜨는 방법도 고기이름도 모릅니다..
그리고 재료는 간단하고 비용은 저렴한게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점을 감안하여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민어매운탕
술안주와 주말 저녁식사로 좋답니다.
용량 : 4인분 | 칼로리 : 680Kcal | 조리시간 : 40분 | 난이도 : 중
주재료 : 민어1마리, 무1/3개, 호박·양파 1개씩, 미나리1/2단, 대파2뿌리
부재료 : 풋고추·홍고추 1개씩, 쑥갓·다진마늘·다진생강 적당량씩, 고춧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민어는 비늘을 벗기고 아가미를 뜯어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을 친다.
2. 야채는 납작하게 크기대로 각각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가루를 먼저 볶아 기름을 만든다.
4. 다진생강, 다진마늘을 같이 볶아 향을 낸 뒤 물을 부어 끓인다.
5. 냄비의 국물이 끓으면 민어부터 넣고 팔팔 끓으면 단단한 야채부터 넣는다.
6.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내고 쑥갓을 올려 마무리한다.
요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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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끓는물에 넣고 끓여야 살이 덜부스러져요.
비린내 없는 생선찌개 끓이기
해 감을 깨끗이 토하게 한다 .
생선의 밑 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싱싱한 재 료에서도 비린재가 난다. 생선이나 해 물의 해감을 말끔히 빼 낸 후 쓰 도록 한다. 살에 끈적끈적한 점액질 이 많은 것은 진한 소금물에 씻는 다. 소금물에 점액질이 녹아나 와 비린내가 덜 난다.
끓 이기 전에 끓는 물을 살짝 끼얹는다
깨끗이 손질한 생선이라도 미처 손질하지 못한 잡티가 붙어 있 게 손질하지 못한 잡티가 붙어 있게 마련이다. 팔팔 끓는 물을 살짝 끼얹으면 비린내도 가 시고 국물이 깔끔하다.
마 늘, 생강, 청주는 꼭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생 선 찌개에 반드시 넣어야 할 양념으로 는 마늘과 생강, 청주가 있다. 생강은 다져서 써도 좋지만 좀더 국물을 깔끔하게 끓이고 싶다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넣도 록 한다.
신 선도가 떨어질수록 양념을 많이 한 다.
재료가 싱싱할수록 찌개의 맛이 좋다. 잡은 지 오래 돼 비린내 가 많이 나는 생선으로는 맑은 찌개를 끓이지말고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고추장 같 은 양념을 많이 써서 얼큰한 매운탕 을 끓이도록 한다.
맑 은 찌개에는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는 다.
생선이나 해물로 맑은 찌개 를 끓일때에는 맨 마지막에 제몬즙을 설짝 떨어뜨린다. 레몬의 향이 비린내를 가시게 할 뿐 아니라 국물 전체에 상큼한 레몬맛 이 퍼져 혀끝에 와닿는 국물의 감촉 이 싱그럽다.
양 이 많을 때는 여러번에 나누어 넣는 다.
재료의 양이 많을 때는 한번 에 넣으면 국물의 온도가 내겨가서 비 린내가 난다. 반드시 국물이 끓어 올랐을때 몇차 례에 나누어서 넣는다.
뚜 껑을 연 채 끓인다.
비린내는 휘발성이므로 끓 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비린내 가 나지 않도록 하혀면 뚜껑을 연 채 끓여 비린내 가 날아가도록 한다.
향 이 있는 미나리와 쑥갓을 넉넉히 넣는 다.
생선 찌개를 끓일 때 반드 시 넣어야 하는 채소는 미나리와 쑥갓 으로 독특한 향이 있어 생선의 비린애를 말끔히 없 애주며 맛도 훨씬 좋아진다. 될수록 넉넉히 넣어야 비린내도 잘 가시고 시 원한 맛이 잘 우러난다. 오래 끓 으면 색도 변하고 숨이 죽어 볼품이 없어지므로 찌개가 거의 끓어 불에 서 내리기 직전 얹도록 한다. 미나리와 쑥삿 중 하나만 넣어도 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