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더 맛있게 먹는 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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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더 맛있게 먹는 방법(2)[편집]

이것저것 먹는것도 좋지만 사람이 제철 음식이 먹는것이 가장 몸에 좋자나요. 저도 요세 입맛도 없고 매일 뭘 먹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봄 제철 음식의 최고인 봄나물을 먹어볼까 하는데요. 봄나물 맛있게 해 먹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요리를 못하는지  제가 하면 엄마가 해주시던 맛이 안나고 좀 맛이없거든요. 그리고 모든 음식의 양념이 똑같고요.  좀 도와 주세요.

답변 :



양념 간간하게 " 달래무침 "




  • 재료
    달래 150g, 오이 1개, 밤 3개, 배 ⅓개,

굵은소금 약간

  • 양념장
    간장 3큰술, 고운 고춧가루 ½큰술,

굵은 고춧가루 ½큰술, 깨소금·설탕· 식초 1큰술씩

  • 만들기

1.달래는 머리 부분에 있는 잔뿌리를 잘 다듬어 씻은 다음 5cm 길이로 자른다.
2.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길이로 반 갈라 어슷썰기 한다.
3.밤은 속껍질까지 벗겨 납작하게 저미고, 배는 속을 파낸 다음 길이로 반 갈라 오이와 같은 모양으로 어슷썰기 한다.
4.볼에 달래와 오이, 밤, 배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으로 먹기 직전에 버무린다.
정겨운 시골맛 " 참나물 된장 두부무침 "




  • 재료
    참나물 400g, 소금 약간


  • 양념장
    된장 4큰술, 두부 200g,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들기름 2큰술씩, 생강즙 ½작은술

  • 만들기

1.참나물은 억센 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은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짠다.
2.된장은 커터로 곱게 갈고 두부는 고운 체에 내린다.
3.큰 볼에 ②와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 된장 두부 양념장을 만든다.
4.③에 손질한 참나물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산뜻한 첫맛! " 봄동무침 "




  • 재료
    봄동 400g, 실파 80g, 무 100g,

굵은 고추가루 2큰술, 고운 고추가루 1큰술

  • 양념장
    멸치액젓·밥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½작은술, 설탕 ½큰술, 물 ¼컵

  • 만들기

1.봄동은 밑동을 잘라 낱낱이 떼어 다듬어 깨끗이 씻는다. 큰 잎은 손으로 찢어 물기를 뺀다.
2.무는 손질하여 채 썬 다음 먼저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물들인다.
3.실파는 손질하여 3cm 길이로 자른다.
4.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마지막에 ②의 무를 넣어 같이 섞는다.
5.넓은 그릇에 봄동과 실파, 양념장을 넣고 살짝 버무려 접시에 담는다.
쌉쌀한 향과 맛! " 씀바귀 풋마늘 고추장무침 "




  • 재료
    씀바귀·풋마늘 200g씩, 굵은소금 약간


  • 양념장
    고추장 ½컵,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생강즙 ½작은술씩, 다진 파· 깨소금 2큰술씩

  • 만들기

1.씀바귀는 잘 다듬어 3∼4cm로 자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2.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3.큰 볼에 ①의 씀바귀를 물기 빼서 넣은 다음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무친다.
씀바귀처럼 쌉싸름한 나물을 무칠 때는 고추장에 식초, 설탕을 넣어 상큼하게 무쳐야 쓴맛이 덜하다. 또한 풋마늘 이외에 미나리나 톳나물 등을 곁들여 맛을 내도 좋다.
구수하게 입맛 살리기 " 냉이 멸치된장국 "




  • 재료
    고추장 ½컵, 식초 4큰술,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생강즙 ½작은술씩, 다진 파· 깨소금 2큰술씩 굵은 파 ½대

  • 만들기

1.냉이는 하나씩 뿌리 부분을 깨끗이 다듬어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멸치는 내장을 제거한 다음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없앤다.
3.쌀뜨물은 쌀을 세 번째 씻은 물로 받아 준비한다.
4.쌀뜨물에 ②의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된장과 고추장을 체에 밭쳐 풀어준 다음 한소끔 끓으면 냉이를 넣는다.
5.국이 거의 완성될 때쯤 다진 마늘과 생강즙, 굵은 파를 넣어 끓으면 불에서 내린다.

    봄나물 종류 & 조리 비결 장을 볼 때는 알고 있는 나물이 아니면 사게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알고 보면 대부분은 친정 엄마가 반찬으로 만들어준 적이 있는 것들이다. 깊은 맛이 나는 봄나물로 고향의 맛 물씬 나게 무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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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나물
참나물은 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을 정도로 연하고 맛이 좋다. 무침이나 튀김, 김치 등으로 주로 만들며 지혈, 고혈압 등에 효과적. 고를 때는… 줄기가 연하고 떡잎이 지지 않은 것이 싱싱한 것.
2. 달래
달래는 식욕을 돋우며 비타민 C가 특히 많아 피부 노화 방지와 저항력을 높인다. 삶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이때 양념장에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이 파괴되는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고를 때는… 잎의 색이 진하고 싹이 가늘며 뿌리가 하얄수록 좋다.

3. 유채(하루나)
큰 잎이 달린 봄나물로 데쳐서 무침이나 국을 끓인다. 향이 강하지 않으므로 된장 등을 이용해 구수하게 무쳐야 더 맛있다. 유채는 어혈을 빼고 산후혈풍에 효과가 있어 특히 여자에게 좋은 나물이다. 고를 때는… 줄기가 굵지 않고 잎의 색이 연한 것이 좋다.

4. 씀바귀 한방에서는 봄철에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식욕증진에 좋은 나물이라고 한다. 봄철에는 뿌리가 연해서 뿌리째 삶아 무치거나 국을 끓이면 쌉쌀한 맛이 봄을 느끼게 한다. 고를 때는… 뿌리가 노란색이 짙고 지저분하지 않은 것이 좋다.

5. 곰취 취나물 중 하나로 산에서 자라 맛과 향이 여느 나물류보다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린다. 곰취는 주로 무침으로 만들거나 생으로 쌈을 싸 먹는데, 쌉쌀한 맛과 향이 오래도록 입 안에 남는다. 한방에서는 폐를 튼튼히 하고 기침, 감기에 표과가 있다고 한다. 고를 때는… 억세지 않고 향이 진하면서 잎이 너무 크지 않은 것.

6. 냉이 봄의 피로를 없애는 데 필요한 비타민이 봄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냉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끓여도 칼슘이 녹지 않고, 비타민 A와 B₂의 파괴가 적어 국으로 끓이기에 좋은 봄나물이다. 고를 때는… 뿌리가 가늘고 떡잎이 진한 갈색이 자연산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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