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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 | 국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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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vernment Bond | | Government Bo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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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중앙정부가 자금조달이나 정책집행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해진 채무증서이다. 발행하는 주체에 따라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 국채이고,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이 지방채이다. 국채,지방채는 민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지만 안전성이 보장된다.<br />국채는 정부가 세입 부족을 보전하거나 각종 재정융자에 사용할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고채,국민주택채권 등이 발행되고 있다. 국고채는 3년만기, 5년만기, 10년만기의 세 가지가 공개 입찰을 통해 발행되고 있으며 국민주택채권은 주택건설 지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는 5년만기 채권으로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부동산 등기 등을 하는 경우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형식으로 발행된다. <br />국채는 저리로 [[재정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금융시장을 발달시키는 기본적인 토대를 제공한다. 즉, 국채는 안전성과 유동성이 높아 [[금융상품]] 가격산정에 있어 기초가 되는 지표금리를 형성함으로써 채권가격이 공정하게 형성되는 데 기여한다.<br />특히 장기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장단기 금융시장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금리변동에 대한 높은 가격탄력성을 활용한 자산운용기법의 발달을 촉진하는 등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는 장기국채가 갖는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기 국채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정부가 국회의 의결을 얻어 공공 및 재정 투·융자자금의 조성을 위하여 발행한 기채증권 |
| [[분류:부노트사전]][[분류:시사경제용어]] | | [[분류:부노트사전]][[분류:시사경제용어]] |
2014년 12월 14일 (일) 21:35 기준 최신판
국채
Government Bonds
정부가 국회의 의결을 얻어 공공 및 재정 투·융자자금의 조성을 위하여 발행한 기채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