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發百中 백발백중
百發百中 백발백중
百 일백 백 發 필 발 百 일백 백 中 가운데 중
백발백중(百發百中) 관련 설명
쏘는 대로 꼭꼭 맞음 총, 활 같은 것이 겨눈 곳에 꼭꼭 맞는다.
앞서 예측한 일들이 꼭꼭 들어 맞다. 전국시대 때 초나라에 활 잘 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양유기라고 불렀다. 그는 활 쏘는데 남달리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
백 보나 되는 먼 거리에서도 삼사 푼밖에 안 되는 버들잎들을 꼭꼭 쏘아 맞추곤 했다. 따라서 어느 버들잎이라도 가리켜 맞추라면 그를 겨냥하여 쏘아, 날아가는 화살은 귀신이 곡할 정도로 명중시켰다.
그리하여 주위 사람들이 그의 활 솜씨를 가리켜 백보천양 또는 백발백중이란 말로 그의 절기를 칭찬하였다. 이것은 사기에 기록된 고사로서 무슨 일을 할 때 절대적인 자신이 있거나, 어떤 일을 분석할 때 어떠어떠하게 발전해 갈 것이라는 예측대로 그 결과가 들어맞는 것을 칭찬해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