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음식, 냉장고 정리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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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음식, 냉장고 정리 질문[편집]

냉동실과 냉장고 따로 정리 하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답변 :
냉장고 속 깔끔 노하우   1. 기본적인 식품 보관법
①말린 식품
말린 식품과 습기는 천적. 자칫하면 맛이 떨어지고, 곰팡이가 슬어 못쓰게 되기 십상이다.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최고. 냉장고에 넣을 수 없는 것은 통이나 병 등의 밀폐용기에 담아 방습제를 넣어 두고 가끔씩 교환한다.

②병조림&통조림
캔이나 병은 햇볕이 내리 쬐는 곳, 뜨거운 곳에 두면 변질의 원인이 된다. 바람이 잘 통하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또한 통조림은 개봉한 뒤 그대로 두면, 녹이 슬고 산화되어 내용물이 부패하므로, 통조림을 딴 후엔 반드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한다.

③육류&어패류&유제품
▶육류를 장기간 보관 시는 냉동실에 넣는다. 고기는 덩어리로 보관해야 세균 번식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 식품이 건조해지면 풍미가 떨어지므로 랩, 호일, 밀폐용기를 이용해 보관한다.
▶어패류는 반드시 랩이나 호일에 싸서 보관한다. 생선은 내장 등을 제거하고 소금을 뿌리고, 조개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보관한다. 생선 토막 친 것은 2~3일, 펼친 것은 3~4일, 회는 1일이 적당하다.
▶유제품은 일단 개봉한 뒤에는 가급적 빨리 먹는다. 남는 것은 뚜껑을 확실히 덮는다. 생크림을 장시간 보관할 때는 거품을 낸 뒤 냉동실에 보관한다.

④야채 & 버섯류
▶건조를 막기 위해 반드시 신문지나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흙을 제거하고 통째로 보관하면 오래간다. 쓰다 남은 것은 깨끗이 다듬어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의 채소박스에 보관한다. 최근 널리 사용하는 바이오 용기에 넣어두면 며칠 동안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이와 피망은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저장한다.
▶과일이나 채소는 흙먼지를 떨어내고 가능한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한다.
▶양파, 당근, 귤 등은 그물망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 걸어두면 쉽게 부패하지 않는다.
▶파슬리나 미나리는 줄기 끝을 물에 담가 두고, 매일 물을 갈아주면 늘 푸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여기에 비닐을 씌운 채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파는 화분에 묻어두거나,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듬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⑤기타
곡류는 반드시 랩이나 호일에 싸서 보관한다. 두부는 물에 담긴 밀폐용기에 넣는다. 포장 두부는 제조일로부터 3일 정도 보관하고, 조미료는 개봉 후 냉장보관하면 저장기간이 길어진다. 2. 냉장고 제대로 활용하기
①냉동실 활용법
▶세워서 보관하면 경제적
꽉 들어찬 냉동실 문을 열 때마다 밖으로 떨어지는 식품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식품을 뉘어서 보관하는 것보다 지퍼백에 넣어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용물이 뭔지 쉽게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꺼내기도 쉽고 보관하는 양도 훨씬 많다.

▶마른 식품도 냉동실에 보관
마른 식품이라고 해서 안심하는 것은 금물. 멸치나 대구포, 오징어 등 마른 식품이라도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확실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다. 강한 냉동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므로 문 쪽 아래 칸에 두는 것이 좋다.

▶채소는 용도별로 잘라 보관
굵은 파는 요리에 따라 잘게 썰거나 큼직하게 썰기도 한다. 풋고추도 송송 썰어서 찌개에 넣는 경우가 많다. 용도에 따라서 미리 적당하게 잘라 지퍼백에 넣어 두면 요리할 때도 편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마늘 같은 경우 다져서 제빙 용기에 넣고 한 칸씩 빼서 쓰면 편하다. 이 밖에도 무를 강판에 갈아서 지퍼백에 보관하거나,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한결 편리하다.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눠서 정리하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해동시킬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②냉장실 활용법
▶수납용기는 같은 모양으로 통일
냉장고 공간을 빈틈없이 활용하면서 보기 좋게 수납하려면 용기를 통일하면 좋다. 사각형 밀폐용기에 식품을 보관하는 것이 사각형의 냉장고에 가장 잘 맞는 형태. 또한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면 안의 내용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만일 안의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용기에 담았을 때는 식품 이름을 적은 라벨을 붙여 놓으면 효과적.

▶자주 꺼내는 반찬그릇은 쟁반에
하루에 두세 번씩 먹다가 넣어 놓은 반찬 그릇들. 식사 때마다 번번이 반찬 그릇을 하나씩 꺼내는 것은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 때에는 반찬그릇들을 쟁반에 함께 담아 따로 두면 좋다. 쟁반 하나만 꺼내면 필요한 그릇들을 한꺼번에 꺼낼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냉장고도 훨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냉장고 문을 열어 두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절전에도 도움이 된다.

③야채실 활용법
▶작은 야채는 팩이나 페트병에 세워서
반절로 자른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사용하면 칸막이가 되므로 작은 야채를 세워 둘 수 있어 조금 남은 야채도 한눈에 찾기가 편하다.

▶야채를 겹쳐 보관할 때는 비닐을 사용
묵직한 야채끼리 직접 닿으면 쉽게 상하고 무르기 쉬우므로 켜켜이 에어비닐을 넓게 펴서 사용하면 야채들을 보호할 수 있다.

④도어포켓 활용법
▶빈 병은 수납용기로 재활용
다 먹고 남은 사탕병이나 젬병, 주스병 등을 수납용기로 이용해 도어 포켓에 보관 하면 내용물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고춧가루, 콩이나 팥 같은 마른 곡류 등을 넣으면 습기가 차지 않아서 그만이다. 밀폐병은 과일주나 병조림 등의 활용에 편리하다.

▶작은 품목이나 상비약은 통 마련해 보관
차갑게 보관해야 하는 안약이나 마이신류, 먹다 남은 약은 흔히 아무데나 두기 십상. 작은 통을 마련해 약들을 한데 모아 보관하면 서늘한 곳에 안전하게 둘 수 있고 쉽게 찾을 수도 있어 일석이조. 또 일회용 토마토케첩이나 겨자처럼 자잘한 것도 모아서 보관하면 정리도 되고 보기도 좋다. 3. 냉장고 사용 시 유의할 점
냉장고는 내부온도를 낮춰서 식품을 보존하려는 것이지만, 낮은 온도에서도 번식하는 세균이 있어 서서히 식품을 부패시킨다. 따라서 냉장고 사용시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①세균이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야채는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랩이나 폴리백에 넣는다. 육류, 생선도 랩이나 폴리백, 보존용기에 담아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한다. 완성된 요리나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

②식품을 정리해 둔다.
넣어 둔 채 잊어버려 상하는 식품이 없게 한다.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기 쉽고 꺼내기 쉽게 수납한다. 남은 식품, 버터나 잼 등 종류별로 전용 선반을 정해 둔다.
새 것을 안쪽, 오래된 것을 앞쪽에 둔다. 보관 날짜와 식품의 이름을 적어 용기에 붙여두면 편리하다. 글자가 번지지 않도록 유성펜을 사용하도록.

③꽉 채워 넣지 않는다.
냉장고내에 냉기가 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사각의 밀폐용기 따위를 겹겹이 쌓아두면 공기의 흐름이 방해 받아 전체적으로 충분히 차가워지지 않는다. 아직 더 넣을 수 있을 정도인 용량의 70%가 기준.

④문 열고 닫음을 최소화 한다.
문을 열 때마다 내부 온도가 상승하므로 쓸데없이 여닫는 일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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