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통에 밴 음식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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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5일 (금) 19:00 판 (새 문서: ==반찬통에 밴 음식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반찬통에 밴 음식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br><br>답변 :<br>밀폐 용기에 베인 냄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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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에 밴 음식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편집]

반찬통에 밴 음식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답변 :
밀폐 용기에 베인 냄새를 제거하라!   밀폐된 플라스틱 통에 김치나 반찬 등을 넣어 두면, 다 먹은 후 용기에 냄새가 베여 다른 용도로 쓰기가 곤란할 경우가 있다. 그늘에서 말리거나 쌀뜨물에 담가 두거나 레몬을 문질러 주는 방법 등 다양하지만 삼투압을 이용하는 것이 오늘의 비법. 준비물은 물과 소금.   우선 용기에 물을 반쯤 채우고, 소금을 큰 숟가락으로 세 스푼 첨가한다. 그 다음 뚜껑을 꼭 닫고 용기를 2~3분간 흔들어 주면 된다. 뚜껑은 물론 잠시 방치한 후 열어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진한 액체인 식염수가 옅은 액체인 냄새 성분이 함유하고 있는 수분을 흡수, 제거하는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주방 살균,탈취를 동시에 해결하는 주방용품 청소법   ◐ 글라스     사용하지 않는 글라스가 젖빛으로 변하는 것은 때가 남아 있거나 곰팡이가
    슬었기 때문이다. 에탄올을 화장용 솜 등에 적셔 살균과 동시에 잘 닦아 둔다.

    소금에 식초를 섞어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에 식초를 묻혀 유리그릇을 닦으면 윤이 난다.     ◐ 포개진 그릇 뺄 땐  냉 온탕을       유리잔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위쪽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 그릇엔  더운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진다.     ◐  전기 보온 밥솥        겉면에  묻은 손때는 가제 헝겊에 에탄올을 적셔 작은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닦는다. 더러워진 코드도 한 번 문질러 준다.     ◐  레인지 후드       기름이 달라 붙어 더러워지기 쉬운 레인지후드의 청소에도 소독용 에탄올은
      효과적 안쪽과  바깥쪽을 꼼꼼히 닦는다.       ◐  압력솥       뚜껑의 추 부위는 설거지 할 때 잘 닦이지 않아 때가 많이 남아 있다.
      에탄올을 적신 면 봉을 사용해서 때를 없애고 소독도 해준다.     ◐ 주전자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뚜껑 달린 주전자의 주둥이 부분은 면 봉을 사용해서
     때를 제거한다.
     주전자 안쪽에 물때가 생기면,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린 뒤
     다음 날쯤 헹궈내면 깨끗해진다.

     동으로 된 주전자에 끼이는 물 때는 수세미를 이용해도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동주전자 안에 물을 가득 부은 뒤 그 안에 감자 껍질을 넣고 삶으면
     깨끗하게 물 때가 없어 진다. 감자를 삶을 때 주전자 물때도 함께 없애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조미료 통       조미료 통의 뚜껑은 내용물이 달라 붙어 쉽게 더러워진다. 액이 묻기 쉬운
      부분도 에탄올로 닦아 청결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반찬 통      뚜껑의 요철 부분은 헝겊으로 닦기 어려우므로 면봉 이나 나무젓가락 끝에
     가제 헝겊을 말아서 때를 제거한다.    ◐ 김치 통     플라스틱 통에 김치를 보관하면 다 먹고 설거지 한 뒤에도 계속 냄새가 남아
    다른 음식을 담기가 어렵다.이럴 때는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하룻밤 자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려 놓는다. 다 우려낸  홍차 또는 녹차 티 백을 넣어
    두는 것도 한 방법. 과일 껍질을 넣어 놓아도 효과적 이다.  다음날 아침
    햇볕 잘 드는 곳에 내놓고  바싹 말리면 냄새의 세균이 함께 날아간다.    ◐ 도시락     밀폐형의  도시락은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깨끗이 씻은 다음  에탄올을 적신 가제 헝겊으로 소독하도록 한다.
    아침에 도시락을 싸기 전에 한번 닦는 것도 좋다.    ◐ 믹서기 청소 법      먼저 쓰고 난 믹서기를 물로 잘 헹궈낸다. 그 다음  믹서기에 물을 반쯤
     붓고 중성 세제를 서너방울 떨어뜨린 후 스위치를 가장 낮은 단계로 놓고
     작동 시킨다.  1분쯤 믹서기를 돌린 후 거품이 인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한번 헹궈내면 끝이다.    ◐ 보온병     보온병 속에는 금방 물 때가 끼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이럴 땐 계란
    껍질을 이용해보자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세게
    흔들어 준다.

    계란 껍질에 붙어있는 흰자위가 물 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 시킨다.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 수세미      각종 음식 찌꺼기를 다 닦아내는 수세미는 평소 소독을 잘 해서 사용해야
     한다.  깨끗이 세척해서 건조시킨 후 에탄올을 분사한다.    ◐ 도마    도마가 세균의 온상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에탄올을 스프레이로 뿌려
   두면  도마나 칼에  남아있는  세균과 나쁜 냄새가 없어진다.

   일주일에 한번 스펀지에 소금 또는 부엌용 클렌저를 묻혀 딖아 내고 흐르는
   물로 씻으면 도마에   묻은 단백질이나 지방 등이 응고되어 도마에 남기
   때문이다.  표면이 변색되어 있을 때는 물에 표백제를 섞어  도마를 담가둔다.

   도마가 완전히 잠기지 않을 때는 행주를 적셔 덮어 두면 잠기지 않는 부분까지
   표백된다.  표백 후에는 완벽하게 헹구고 햇볕에 4시간 이상 일광 소독을 한다.    ◐  칼      생선이나 고기를 썰어 칼에 냄새가 밴 경우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로 잘
     흔들어  씻어낸다.  그 다음 자루를 위로 향해서 자루의 머리부터 흐르는
     물로 씻는다. 씻은 다음에는  마른 헝겊으로  잘 닦아 보관한다.  
 
     산이나 염분을 묻힌 채 오래 두면 녹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녹이 슬었을
     때는 무 조각으로  닦아두면 녹이 방지된다. 칼은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식용유를 엷게 발라 신문지에 싸두면 녹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