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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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채권[편집]

하이브리드채권

Hybrid Bonds

채권처럼 매년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도 매매가 가능한 신종자본증권으로, 우리나라에는 2003년 4월 처음 도입되었으며, 은행의 자본확충 또는 자본조달을 위해 발행된다.
기업은 저금리로 자본을 확충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이다. 하이브리드채권은 채권과 주식의 특징을 지니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기업이 만기를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채권에 비해서 이자율이 높다. 하이브리드채권은 사실상 만기가 없어 자기자본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은행과 같은 발행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참고로 2006년 6월 말 현재 하이브리드 채 발행잔액은 2.6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