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어서 먹기 힘든 김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2)

너무 시어서 먹기 힘든 김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2)[편집]

시할머니께서 김치를 자주 담아 주셔서 냉장고에 김치가 쌓여 가네요. 예전꺼는 너무너무 시어서 도저히 못먹겠어요. 김치볶음밥 하기에도 너무 시다는.... 애써서 담아주신건데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런걸 남을 주기도 민망하고.. 완전 시어서 먹기 힘든 김치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방법 좀 알려주시어요수현맘 (토론)

답변 :
신김치초밥

재료 : 신김치 잎 20장, 쌀 3컵, 참기름 2큰술, 고추냉이·날치알 1큰술씩, 무순 적당량, 배합초(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1> 신김치는 소를 털고 3X12cm 크기로 썰어 국물을 꼭 짠다 2> 볼에 신김치를 담고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주물러 무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배합초를 만든다 4> 쌀은 30분 정도 물에 불려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은 뒤 뜨거울 때 배합초를 조금씩 뿌려가며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5> 4의 밥을 4cm 정도의 막대 모양이 되도록 손으로 눌러가며 모양을 내고 2의 김치로 띠를 두른다 6> 5의 초바바 위에 고추냉이를 약간 바르고 날치알을 적당히 올린 뒤 무순으로 장식한다 신김치 오코노미야키

재료 : 신김치 150g, 양배추 100g, 대파 1대, 새우(중하) 4~6마리, 오징어(몸통) 1/2마리, 식용유 3큰술, 버터 1큰술, 마요네즈·돈가스소스 적당량, 파래가루(혹은 김가루) 기호대로, 반죽(박력분 100g, 녹말가루 50g, 달걀 1개, 물 1컵) 만들기 1> 신김치는 국물을 짜지 않고 소를 털어 가늘게 채썰고 양배추도 크기를 맞추어 썬다. 대파는 어슷썬다 2> 새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2등분으로 가르고 오징어는 1X1cm 크기로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걸쭉하게 반죽을 만든다 4> 1과 2를 3에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열이 오르면 버터를 작게 썰어 올린 뒤 4를 한 국자씩 올려 1cm 두께로 둥글게 부친다 6>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접시에 올리고 식기 전에 마요네즈, 돈가스소스를 고루 뿌린 다음 가다랭이포를 얹는다 기호에 따라 파래가루나 김가루를 뿌린다 신김치 새우말이커틀릿

재료 : 신김치 잎 12장, 쪽파 12뿌리, 새우(대하) 12마리, 녹말가루 2큰술, 밀가루 5큰술, 달걀 1개, 빵가루 1/2컵, 식용유 2컵, 마늘(다진 것)·생강즙 1작은술씩,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신김치는 포기 바깥쪽 긴 잎을 골라 소를 털고 국물을 꼭 짠다. 4cm 길이로 썬다 2> 새우는 머리와 꼬리는 제외한 나머지 껍질 부분만 벗긴 뒤 등쪽 내장을 제거한다. 다진 마늘,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도마에 신김치잎을 한장씩 넓게 펴고 녹말가루 뿌린다. 새우 1마리와 썬 쪽파 3~4개를 얹어 김치로 돌돌 만뒤 꼬치로 고정한다 4> 3에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 5> 식용유를 170℃달군 뒤 4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내곡 기름을 뺀다 6> 새우에 꽂힌 꼬치를 뺀 뒤 접시에 담고 낸다. 김치 토르티야롤

재료 : 신김치 70g, 돼지고기(안심) 50g, 양파·빨강 파프라카·노랑파프리카 1/4개씩, 상추 6~7장, 토르티야 4~5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신김치는 소를 털고 국물을 꼭 짜낸뒤 작게 썬다 2> 신김치에 참기름과 설탕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팬에 볶는다 3> 돼지고기는 5~6cm 길이로 굵게 채썰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팬에 볶는다 4> 양파와 파프리카는 돼지고기와 크기를 맞추어 썰고 상추는 씻은 뒤 물기를 뺀다 5> 기름기 없는 팬에 토르티야를 한 장씩 올려 앞뒤로 살짝 굽는다 6> 도마에 토리티야를 깔고 상추 - 김치볶음 - 돼지고기 - 양파 - 파프리카 순으로 도톰하게 얹어 김밥처럼 돌돌 만뒤 꼬치로 고정한다 7>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아 낸다

[출처] 신김치 활용 레시피|작성자 cnp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