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기 찌든때 청소 하는 방법은?

부노트 bunote.com
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4월 25일 (월) 12:37 판 (새 문서: ==환풍기 찌든때 청소 하는 방법은?== 저희집 화장실 환풍기를 청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깨끗이 닦이는지 모르겠어요... 닦는게...)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환풍기 찌든때 청소 하는 방법은?[편집]

저희집 화장실 환풍기를 청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깨끗이 닦이는지 모르겠어요... 닦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환풍기 찌든때 청소 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1

답변 :



    화장실 청소의 기본 정신은 “언제나 깨끗이” 입니다.

화장실 청소도 가장 먼저 청소기를 사용해서 바닥의 먼지를 제거합니다. 모처럼 화장실에 청소기를 갖고 들어간 김에 화장실의 환풍기 날개도 깨끗하게 합니다. 환풍기의 청소를 위해 스위치를 꺼 주십시오. 화장실의 환풍기가 천정에 닥트로 설치된 경우에는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청소기의 노즐을 둥근 솔 타입으로 바꾸어 그대로 환풍기의 흡입구 카바 부분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청소 효과가 있습니다.
환풍기가 천정이나 벽에 직접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환풍기의 카바를 표시된 방법대로 벗겨내어 분해해서 더러움을 제거합니다. 카바는 중성세제 등으로 닦아서 완전히 건조시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본체의 청소는 날개를 분리할 수 있을 경우에는 분리하여 역시 중성의 세제를 이용한 방법으로 세척하여 건조 시켜야 합니다.
만약 분리가 불가능한 타입을 경우에는 낡은 솔을 이용하여 더러움을 제거하면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흡입합니다. 특히 본체 모터의 경우에는 절대 습기가 닿지 않아야 하므로 솔을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역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흡입하는 방법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청소가 이루어지면 다시 조립하여 동작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런 작업은 화장실에 물을 이용하여 청소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 작업으로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청소기를 이용한 작업이 끝나면 물을 이용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무조건 물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화장실을 구성하고 있는 바닥이나 벽체의 자재 조건에 따라 작업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석재로 시공된 화장실에서 물 청소를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석재에 물을 사용하는 것은 청소가 아니라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석재의 흡수성은 곧바로 석재의 오염으로 나타나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석재의 경우에는 전용의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청소를 합니다. 증발력에 빠르고 세제 성분이 잔류하지 않는 세제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여야 합니다. 석재에 물을 사용하면 석재는 건조시간이 필요하고 이미 모공으로 침투된 오염은 쉽게 제거가 어렵습니다. 도시의 빌딩에서 젖은 화장실은 이미 위생상 혹은 미관상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석재에 물을 사용하여 청소하는 미련함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젖어 있는 화장실은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건조시켜야 합니다. 만약 자연 건조가 어려운 경우 기계 등을 이용한 강제 건조의 방법으로 건조시켜 항상 자연스러운 건조 상태를 유지하게 해야 합니다. 습기에 의한 오염은 단순히 더러움에 국한되지 않고 각종 세균 등의 번식을 극대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화장실의 청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 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벽면과 바닥이 타일을 이용한 경우에는 물 청소를 하여도 무방하나 역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타일의 경우 줄눈제의 오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화장실은 줄눈제가 백색으로 시공된 경우가 많으나 백색 자체로 유지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젖어 있는 상태로 각종 먼지가 누적되었거나 혹은 곰팡 등의 각종 세균이 번식하여 오염 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일로 시공된 화장실이라 하여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실의 청소를 위해서는 우선 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분에 대한 청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화장실의 변기 물탱크의 내부는 대부분 시공된 이후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변기 물탱크를 들여 다 보면 각종 세균과 물때가 탱크의 벽면과 내부의 장치에 엉겨 붙어 화장실의 위생도기 및 배관의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위생에 심각한 오염원으로서 각종 악취나 화장실 냄새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장실 청소의 기본은 변기의 물탱크를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화장실에 설치된 각종 위생도기 제품들은 수분에 강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리력에는 약한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 도기들의 오염은 일반적으로 물때에 의한 오염과 사람으로부터 발생되는 유지분 그리고 비누 등의 세제에 의한 오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염된 위생도기의 청소는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생도기가 대단히 단단하고 강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강하게 문지르거나 각종 도구들의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생도기는 여러분이 보거나 생각하시는 것처럼 강하지 못합니다. 특히 철제 수세미 등을 사용한 마찰은 즉각적인 손상의 상태로 나타나게 되고 이렇게 발생된 손상은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위생도기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됨은 물론 외관상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청소에 의한 손상으로서 오히려 청소를 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각종 약품을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예를 들면 염산이나 불산 혹은 인산 등 각종 공업용 산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산들은 위생도기의 표면에 물얼룩의 형태로 부식을 초래하는 것이 보통이며 그 결과로 강도의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위생도기에 연결된 배관에 심각한 부식현상을 유발하여 건축물 설비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되고 각종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 속담에 “벼룩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각종 산을 사용하는 것은 건축물의 설비와 환경에 심각한 위해가 되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화장실 청소에 필요한 세제의 사용은 화장실용으로 제작된 전문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산성이나 염소계 세제의 경우 그 사용법에 주의하여 정량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절대 공업용 화학 약품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수세미의 사용은 절대 철제 수세미 등의 마찰력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부엌에서 사용하던 스폰지나 낡은 나이론 계통의 수세미의 녹색 부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해 보이려면 화장실에 설치된 각종 금속제들의 표면에서 광택이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수도꼭지 등의 표면에 오염된 각종 유지분 등의 더러움 제거에 많은 노력을 기우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오염 제거를 위해 광택 파우더가 포함된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의 화장실용 금속제들의 표면은 코팅된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 연마를 하게 되면 오히려 금속제의 코팅면이 벗겨져 흉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화장실용 세제들은 대부분 이런 종류의 오염원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으므로 적당한 제품의 선택이 청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가급적 화장실 청소에 필요한 세제는 마찰 없이 한번에 간단하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풀이해서 문지르거나 많은 세제의 사용은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게 되고 청소 효과를 반감 시키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강한 세제의 사용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가장 효과가 좋은 세제를 선택해 청소 하는 것이 올바른 의미의 청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청소를 하고 나서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화장실의 물기를 방치하면 각종 오염의 원인이 되며 또한 세균의 번식을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청소 후 물기의 제거를 위해 깨끗하고 마른 수건이나 걸레를 이용해 물기를 닦아내야 합니다.

특히 각종 금속 부위의 물기제거는 세밀하게 하여야 합니다. 금속부위의 물기를 방치하면 녹이 슬거나 볼트 너트 부분에 부식이 발생하여 그 기능이 저하 되거나 미관상 좋지 않게 됩니다. 가장 좋은 물기의 제거는 마른 걸레로 닦아낸 후 통풍을 시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의 청소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화장실 문을 청소합니다. 대부분 목재나 철제로 이루어져 있거나 문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오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중성의 세제를 걸레에 묻혀 닦아주는 정도의 청소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이렇게 청소가 끝나면 평소에 일상관리를 통해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정한 기간에 반복해서 청소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장실은 인간의 배설물을 담당하기 때문에 각별히 위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청소는 단지 눈에 보이는 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위생에 관련된 모든 행위를 시행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의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한 기간에 일정한 방법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풍기 찌든때 청소 하는 방법은? 관련있는 단어[편집]

환풍기 / 찌든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