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정리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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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정리법좀 알려주세요[편집]

안녕하세요.6학년 여자아인데요. 제가         책상을 정리하면 집중이 잘되요 ← 있는 거 따라하면  돈잌ㅋ     간단한방법좀...   간단히 

답변 :
책상 정리하는 방법  
책상 위에 손을 올렸을 때 가장 편한 부분을 왼쪽과 오른 쪽으로 나누고, 팔을 쭉 뻗어야하는 조금 먼 영역을 다시 세 개로 나누어 활용할 수 있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했으므로 왼손잡이는 좌우를 바꾸어 생각하면 된다.     책상 정리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
- 클립: 적은 양의 종이를 임시로 묶어두기 편하다.
- 파일: 종이를 깨끗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라벨: 서랍, 파일 등에 라벨을 붙여 이름을 적어두면 쉽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 바구니: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잠시 보관해야할 물건이나, 메모 등을 담아두면 책상 위를 어지럽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상자: 작은 물건들은 작은 상자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큰 상자에는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넣어 창고나 침대 밑에 보관할 수 있다.
- 컵: 부엌에서 사용하는 도구들도 물건을 정리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펜 종류는 큰 컵에, 클립 같은 작은 물건은 작은 컵을 이용한다.

    회사에서 성공을 부르는 책상정리의 효능   책상 정리, 사내 정치의 시작이다
책상을 정리할 때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것도, 깔끔한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와 상사에게 어떻게 어필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개미처럼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지, 합리적으로 일하고 취미 생활도 즐기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지를 고려한 뒤 책상 정리를 시작하라. 물론, 이것을 고려할 때는 상사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업무적인 것 외에 책상 위에 무언가를 놓고 싶으면 회사가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두어라. 은행원이라면 세계의 지폐나 동전을 모아둔 것을 올려두고, 게임 회사라면 피규어를 수집하고, 출판사라면 각종 디자인 노트와 다양한 책자를 꽂아두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다고 책상 위에 라는 제목의 책을 올려두는 것은 어리석다. 당신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기 때문이다.
책상 정리, 재테크보다 부자 되는 시테크다
땡땡이를 친 것도 아니다. 그러나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하루 종일 뭘 했는지 결과물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의 시테크를 점검하라. 오늘 하루 서류 한 장을 찾기 위해, 명함 한 장을 찾기 위해 흘려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되짚어 보자. 조금 전만 해도 분명히 손에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는 결재 서류. 마지막 순간을 기억해 내려 애쓰며 책상 위와 서랍을 뒤지기 시작한 지 1시간이 넘게 흘렀다. 결국 포기하고 보내준 사람에게 다시 보내줄 것을 요청하는 전화까지 돌린다. 아마 이 서류는 며칠 후 책상 한쪽에 쌓인 수북한 종이더미에서 고개를 내밀 것이다. 이처럼 책상 어딘가에 있는 것을 찾아 책상을 헤매는 ‘뻘짓’은 이제 그만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당신이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말이다.
책상 정리, 이미지 메이킹의 전략이다
남자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것은 무엇일까. 옷차림, 인상, 말투, 술버릇… 모두 맞다. 그러나 회사가(직장 상사 및 동료, 후배, 가장 중요한 인사팀 간부) 당신을 판단할 때, 책상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책상은 사적인 공간이므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그 생각을 버려라. 애초에 그런 생각 따위는 하지도 않았던 사람인 것처럼 완전히 비워라. 당신의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 한 권, 컴퓨터에 붙어있는 메모 한 장을 보고 당신에 대한 정의를 내려 버리는 게 상사요, 인사팀이요, 회사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무조건 깨끗한 책상이라고 해서 우월한 이도 아니고, 지저분하다고 해서 무능한 것도 아니다. 그 둘 사이, 교묘하면서 적절한 포인트를 잡아 나만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성공이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