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이라 이름 붙인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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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7월 19일 (화) 10:07 판 (새 문서: ==현호색이라 이름 붙인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현호색이란 풀꽃이 있지요? 한자로 보면 玄胡索이던데, 도무지 해독이 어렵군요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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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이라 이름 붙인 이유를 알고싶습니다[편집]

현호색이란 풀꽃이 있지요? 한자로 보면 玄胡索이던데, 도무지 해독이 어렵군요 그 이름의 유래와 뜻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답변 :
현호색의 학명은 코리달리스로 시작합니다. 코리달리스란 희랍어로 종달새란 뜻으로, 꽃모양이 종달새의 깃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요. 현호색은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현호색의 꽃은 위는 긴 고깔, 아래 끝은 입술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현호색의 꽃은 5~10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서 열매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4~6월, 산의 낮은 지대에서 피어납니다. 현호색을 뿌리까지 거두면 속이 노란색인 덩이줄기가 나오는데 이를 ‘현호’라 부릅니다. 한자는 현호색(玄胡索) 즉, 검을 현, 오랑캐(또는 턱밑살) 호, 찾을 색입니다. 처음 약재명이 붙을 때 유래가 있는 듯 한데 현호색에 대한 전설이나 다른 유래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호색은 약재로 많이 쓰이고 특히 진통, 진정, 월경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현호는 봄에 잎이 시들 때 캐서 물에 씻고 쪄서 말리는데 이 덩이뿌리줄기는 진정작용, 진통작용이 있으며, 진통작용은 모르핀의 절반정도라고 하네요. 가스 활명수 속에도 현호색이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정확한 답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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