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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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1월 9일 (수) 09:16 판 (새 문서: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1)==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   우리가 보통 많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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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1)[편집]

짜장면은 짜장면인가 자장면인가   우리가 보통 많이 먹는 짜장면은 발음도 짜장면이고 중화요리집을 가도 짜장면이라고 써있습니다
국민의 대부분 아니, 아나운서들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짜장면이라고 발음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왜 굳이 표준말은 자장면일까요
경음화가 심해지고 있는 국어의 문제점 때문인가요
짜장면이 맞는 표현이 아닐런지요    

답변 :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주영하저)라는 책에 보면요 중국식 `짜장면'이 100여년 전에 우리 땅에 들어왔을 때 그 이름은 우리 귀에 `짜장면'으로 들렸다고 합니다. 산동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당시 화교들의 발음대로 하면 `짜장면'으로 들렸고, 우리도 짜장면이라고 불렀죠.
그런데 표기법이 `자장면'으로 바뀐 이유는 1980년대 들어 국어학자들이 한국어의 된소리 현상이 언어 순화에 역행된다 하여 된소리를 가능한 쓰지 않는 방향으로 국어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짜장면'이 `자장면'이 된 이유는 우리말이 된소리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cncel님의 문제제기에 대해서.
표준어는 자장면이 맞습니다. 맞춤법 검사기에서도 자장면이 맞는 말로 나오죠.
참고가 될까해서 www.textwriting.co.kr에 나온 설명을 인용해봅니다. 음식이 알려지면서 '자장면'이라는 단어도 국어에 차용된 것이므로, 이 단어는 중국어에서 온 단어임에는 틀림없다. 중국어에서 국어에 새로운 단어가 차용될 때는 간접차용이라 하여 한국 한자음으로 읽히면서 차용되는 경우가 있고, 직접차용이라 하여 중국 한자음으로 읽히면서 차용되는 경우가 있다. 국어사전에는 '자장면'이 '酢醬麵' 또는 '炸醬麵'에서 온 단어로 되어 있으며, 백과사전에는 '짜장면(-醬麵)'과 '차오장멘(炒醬麵)'이 각각 올라 있다(동아출판사). '酢', '炸', '炒'의 音을 字典에서 찾아보면 각각 '작, 초', '작', '초'로 어느 것도 '자'를 音으로 가진 것은 없다. 그러므로 중국어에서 직접 차용된 외래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단어는 먼저 '자장'(중국 된장)과 '면'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자장면'은 외래어와 한자어가 결합되어 새로운 단어로 국어에 정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장(짜장)'은 백과사전에만 올라 있지만 국어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므로 앞으로 국어사전에도 올라야 할 단어라고 생각한다. '자장'이냐 아니면 '짜장'이냐 하는 문제는 먼저 중국어에서 어떻게 발음되는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중국어에 국어의 '자장'에 해당하는 단어로 '炸醬'이 있다. 이 단어의 중국음은 'zhajiang'이므로(中韓辭典)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자장'이 된다. 따라서 이 단어는 '자장면'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다만 실제 국어 생활에서는 대부분 '짜장면'이라고 말한다는 문제가 있다.
luxembourg님의 문제제기 순 우리말 중에서도 '짜장'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참고가 될까 해서 적어 봅니다. 짜장 [부] 틀림없이 정말. 또는, 정말이지. ¶ 떨면서 그 지랄을 또 하려니 생각만 하여도 ∼ 이에서 신물이 날 뻔하다 만다≪김유정:솥≫. (출처 : 야후 국어사전) finevaca님의 내용추가 짜장 면..너무나 친숙한 음식.
그래서 짜장이란 말을 한국어로 착각하게 만든다.
자장이던 짜장이던 외래어 일 뿐이다.
외래어를 한글로 정확이 표기할수는 없다.
70년대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된적이 있었다.
대한 뉘우-스 라고 쓰여있었다. 보다 영어발음에 가까울지 모른다. 지금보면 우스꽝스럽지만.. 지금은 뉴스로 쓰고 있지만 모두 "뉴쓰로 발음한다. (거기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왜냐..외래어 이기 때문이다.)
중국어는 장단 고저(사성)가 있다고 한다.
얼마전 장단고저를 표기한 국어사전도 나왔다고 하던데 그건 그렇고..
모두들 짜장이라고 발음하고 있는데 왜 국어학자들은 짜장이란 외국어를 자장이라고 썼을까?..
그건 자-장...자를 길게 발음하기를 바라는것같다. 뉴우-스 처럼..
자아장..코소리가 섞인 "자아-"의 발음은
짜로 들리게 된다.
자장을 짜장으로 읽어도 상관없다는 얘기다.
자아장으로 발음했는지 짜장으로 발음했는지 분간하기도 힘들다.
짜장이란 말은 외래어 일뿐 된소리를 부드러운 소리로 바꾸는 국어 순화 대상이 될수없다는 얘기다.
짜장이 중국어라는 것만 생각한다면 논쟁의 가치가 없는 논쟁이다.
짜장면은 중국어니까 쓰지말고 작장면으로 이제부터 발음합시다 라고 하면 모를까?..
뻬이징 대학이 맞는지 베이징 대학이 맞는지.
토오쿄 대학이 맞는지. 도쿄 대학이 맞는지를
논쟁하는것과 같다. 그럼 왜 이런 시시콜콜한 주제를 가지고 나를 포함한 여러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는것일까? 매스컴의 힘이다.
국어학자가 tv에 나와서 얘기한 것두 아니구
아마 개그맨들이 끝말잇기를 하다가 국어사전에서 찾은 '자장면' 얼마나 신기했을까?
방송가에 퍼지고 토익 토플 공부밖에 않안 아나운서들이 죽을 맞춰주고...방송자체가 코메디다.
위대한 방송의 힘 영원하길....
kgs6372님의 문제제기 유래는 그렇게 되었지만 원래 짠장 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된장 처럼 짜고 검은 장을 말합니다 그때는 언어가 표준화 되질 않았기 때문에 짠장 짠장 하다가 짜장으로 변했져...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것도 표준화 시킨다고 국어학자들이 자장으로 만들었져...원래는
짜장이 맞습니다./....
jjj06mw님의 문제제기 중국에 짜장면 없습니다 중국에 자장면 있습니다. 우리나라것과 맛을 비교해서 좀 담백하더군요. 중국에 갔을 때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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