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갈이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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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갈이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편집]

화초가 자라서 화분을 갈아야하겠는데 방법을 모릅니다... 화분갈이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



화분으로부터 분리할때, 쑥 뽑지마시고, 모종삽으로 옆의 흙을 조금씩 퍼내신후 뿌리가 상하지않게 조심스럽게 흙을 털어내시고, 화분을 완전히 비운후, 화분 맨아래엔 왕사를 10cm정도깔고, 화분에서분리된 흙에 퇴비를30% 모래흙10%비율로 섞은후 화분에5cm갈고 화초의 뿌리를 위에놓고 한손으로 나무를 잡고, 비율로 섞은 흙을 뿌리가 덮힐때까지 덮으세요.다음화분의맨위에서 2~3cm 떨어지게 나머지 흙으로 덮어신후 손바닥으로 살짝 눌려서 화초가 고정되도록 하세요. 참 분갈이 하시기전날 물을 덤뿍주세요. 다음 마지막으로 잔돌이나 이끼로 마감하시면 완성입니다.2~3일후 물을주세요. 일사량은 종전과같이 하세요. 겨울이 닥쳐오니 얼지않게 주의하십시요. 식물은 겨울엔 섭씨12도이하의장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노지(밖의정원이나 마당등)엔 지열로 뿌리가 줄기까지 열전달하므로 죽지않지만 화분의 식물은 한정된 화분속에서 성장하므로 너무 추운곳에두면 않됩니다. 잘기르세요.최소1~2년에 분갈이하세요.   분갈이 할 때는 일반 흙이나 화훼용 특수토양이나 관계없으나
고려할 것은 토양의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입니다.
가능하면 용기재배시에는 일반흙보다는 배수성과 보습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함으로 화훼 재배용 토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구요(화원판매함)
이를테면 진흙 으로 분갈이를 하면 뿌리를 지지하는 힘, 양분 보유력등은 뛰어나지만 배수성이 나빠 불리하고, 모래흙은 배수성은 좋으나 뿌
리를 지지하는 힘이 약하고 양분의 유실이 많은 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이들 흙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점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즉, 진흙과 모래흙이 5:5∼6:4 정도의 비율로
흙을 조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흙을 구하기가 어려우면 화훼용 특수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화훼용 특수토양이란 인공토양으로서 무게가 가볍고,
공기유통, 배수성, 흡습성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화훼재배에서 많이 이용되는 토양입니다.(꽃집에 문의하세요)
피트모스,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 바아크등 종류가 많은데
이렇게 토양이 준비되고 나면
그 상토와 거름의 비율을
약 8:2정도로 골고루 섞은 후 분갈이를 하면 됩니다.

분갈이 시기는..
무조건 식물이 자라면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구요

식물이 너무 크면 전지를 하고 나서 같은 크기의 화분에
양분보충과 함께 새흙(노폐물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기존 흙을 갈아 준다는 의미로..)으로 분갈이 하면 됩니다.

분갈이 순서를 알려드린다면
1. 분갈이를 할 때 작은 화분
즉, 분갈이의 대상이 되는 화분의 밑둥을 모종삽으로
가볍게 톡톡 치거나 화분 둘레를 지그시 누른 다음,
식물 아랫쪽 줄기를 가볍게 움켜 쥐고 살포시 빼내시구요.

(약 큰 화분에 심겨진 식물을 분갈이 하고자 할 때는 화분을 옆으로 ?뗄 놓고 서서히 돌려 가면서 화분의 옆면을 지그시 눌러주면 화분에 붙어 있던 뿌리들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론 이렇게 해도 화분에서 식물이 잘 안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이럴 땐 화분 밑둥을 좀 강하게 쳐서 화분과 상토 사이의 응집력을 약화시켜 빼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화분갈이를 위한 과정은 분갈이 하는 사람이 각각 판단하여 가능한 한 식물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화분에서 식물을 빼 낼 때 가능하면 뿌리가 끊어지거나 흙이
모두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구요.
이는 분갈이를 하는 계절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봄철이나 가을과 같이 온, 습도 조건이
식물 생장에 유리한 계절에는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상처를 입더라도
금방 회복되므로 식물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일부로 단근(뿌리를 가위로 잘라 주는 것)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에 분갈이 할 때 뿌리가 상처를 입게 되면
새뿌리가 나오는 것보다 상처부위를 통한
세균 등의 미생물 감염이 빠르므로
오히려 분갈이 이후에 고사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정한 방법에 굳이 맞춰가며
분갈이를 하려 하기 보다는 계절에 따라,
내외적 식물의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고자 한다면 큰 화분의 깊이가 깊으므로 먼저 적당량의 상토를 채워 놓습니다.

(상토는 일반흙보다는 부식된 낙엽, 톱밥, 대패밥, 나무 껍질 등이 충분히 섞여 배수성이 좋은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또한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 피트모스 등 화훼용 특수토양에 적당량의 양분과 골고루 섞어 조제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상토를 따로 조제할 여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화원, 화훼 도매시장 등에 가서 화분갈이용 상토 구매를 의뢰하고자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4. 적당량의 상토를 채운 화분의 중심에
잘 서도록 식물을 손으로 잡아줍니다
이 경우에 약간 기울거나, 일부러 기울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각각의 취향에 따라 식물의 수형을 나름대로 잡아 보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화분의 중심에 식물을 잘 고정하여 세워 놓고
둘레를 상토로 채워 줍니다.

6. 상토를 충분히 채워주면 분갈이는 끝난 것인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갈이를 하고 나면 상토를 꼭꼭 눌러주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분갈이 후 물을 충분히 주면서
상토는 자연스럽게 다져지는데 상토를 일부러라도
꼭꼭 눌러주게 되면 배수성과 통기성을 저해하여
신근(새뿌리)이 발근(뿌리가 나오는 것)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분갈이 후 상토가 뿌리 주변에 충분히 흡착되지 않아
물을 주게 되면 옆으로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는 경우를 막기 위하여
눌러주는데 그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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