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엽식물인 포이세치아의 잎이 여름에도 붉게변하도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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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29일 (수) 08:07 판 (새 문서: ==관엽식물인 포이세치아의 잎이 여름에도 붉게변하도록하는 방법== 포이세치아는 크리스마스경 되어야 잎이 붉에 변하는데 요즘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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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인 포이세치아의 잎이 여름에도 붉게변하도록하는 방법[편집]

포이세치아는 크리스마스경 되어야 잎이 붉에 변하는데 요즘은 여름에도 붉은 잎으로 변환 화분을 팔고 있습니다. 취미로 분재에 관심이 많아서 일반 아마추어도 가능한지 방법을알고 싶습니다.  

답변 :
정확한 명칭은 "포인세티아"가 맞습니다..   온대, 한대지방의 식물은 계절에 따라 꽃을 피웁니다. (열대지방의 식물의 개화는 다음의 설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개화 시기는 식물에 따라 다르며 이른봄, 봄, 여름, 초가을, 가을, 늦은가을, 초겨울..  이렇게 다양한 개화시기를 갖습니다. 이렇게 식물이 자신의 개화시기를 맞출 수 있는 것은 햇빛의 길이 (낮의길이)을 식물이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즉 식물내에는 아주 정확한 광 센서가 들어있어서.. 자신이 개화하여야 할 계절의 낮길이 가 되면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어떤 식물은 밤의 길이에 따라 개화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개화에 관련되는 식물내의 기작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종의 식물 홀몬이 조건에 반응하여 그 기능을 활성화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꽃이 피는 대표적인 국화나 포인세티아등은 낮이 밤보다 짧은 조건 (단일조건) 에서 꽃을 피우는 단일식물입니다. 반대로 낮이 길때 꽃을 피우는 식물을 장일식물, 낮과 밤의 길이에 관계없이  꽃을 피우는 식물은 중일식물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포인세티아를 꽃피우게 하려면 단일조건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즉, 밤의 길이을 14시간 이상 될 수 있도록 햋빛을 차단하여 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놈이 가을이 된 것으로 착각하여 꽃눈을 만들고,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가을의 대표적 꽃인 국화도 여름에는 빛을 가려서 꽃을 피우고  (차광재배), 한겨울에는 너무 긴 밤을 짧게 하려고 오히려 전등으로 빛을 쪼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면 온대, 한대 지방의 대부분 식물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개화유도라고 합니다)   참 그런데.. 포인세티아의 꽃처럼 보이는 빨간 부분은 꽃이 아니고... 잎이 변해서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놈도 밤의 길이를 14시간 정도로 해주면 잎이 꽃처럼 붉게 물든다고 하네요..    

관엽식물인 포이세치아의 잎이 여름에도 붉게변하도록하는 방법 관련있는 단어[편집]

포이세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