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도시락 맛있게 하려면
야외도시락 맛있게 하려면[편집]
야외도시락 맛있게 하려면 어떤 노하우..? 비법좀
답변 :
야외도시락 맛있게 하려면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도시락.상하기 쉬운 여름 날씨 비위 맞추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신선하고 맛잇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싸는 지혜 10가지를 소개한다.
*도시락은 찬 음식이 중심 = 음식은 그 요리에 알맞은 온도에 먹어야 제맛. 아무리 도시락 보온성이 좋더라도 식게 마련이므로 가급적 더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요리는 90%만 완성 = 집에서 먹는 것처럼 완벽한 음식을 만들면 시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식탁에 오르기 직전 단계까지만 준비한다. 샐러드의 경우 야채와 소스를 따로 담아와 먹기 전에 섞는다.
*익히는 음식은 완전히 익힌다 = 계란말이는 물을 약간 넣어 묽게 해서 완전히 익힌다. 튀김요리는 두번 튀기는 게 좋다. 속살까지 튀겨지면서 습기는 적어져 보존기간이 훨씬 길어진다.
*식초, 술, 소금 등을 이용 = 밥은 흰 쌀밥보다 먹기 편한 초밥이나 주먹밥을 준비한다. 반찬도 식초 절임을 한 것이 소화도 잘되고 덜 상한다. 반찬류는 평소보다 간을 약간 짜게 하는 게 기본.
*모든 음식은 식혀서 담는다 = 뜨거울때 뚜껑을 덮으면 뚜껑 안쪽에 맺힌 이슬이 도시락 맛을 떨어뜨리고 음식을 상하게 한다. 특히 튀김요리는 식혀 담지 않으면 뜨거운 김과 수분으로 튀김옷이 눅눅해져 버린다.
*반찬은 구분해서 담는다 = 여러 가지 반찬을 한꺼번에 한 용기에 담으면 맛이 섞이고 변질하기도 쉽다. 국물이 없는 절임이나 생선구이는 상추등을 이용하면 보기도 좋다. 토마토의 속을 파내고 반찬을 담아도 훌륭하다.
*용기 안에 빈곳을 없앤다 = 도시락은 운반 중에 내용물이 한 쪽으로 쏠리기 쉽가. 담을 때 틈새가 생기지 않게 꼭꼭 채워 넣어야 한다. 공간이 남을 경우엔 오이나 체리토마토를 적당히 곁들인다.
*랩으로 튜브를 만든다 = 고추장, 드레싱 등을 따로 담아야 할 때는 랩에 꽁꽁 싸서 이쑤시게와 함께 넣는다. 먹기 직전에 이쑤시게로 랩에 구멍을 내고 필요한 곳에 짜서 먹으면 간편하고 깔끔하다.
*냉동시킨 음료수를 활용 = 도시락과 함께 두면 냉동효과를 볼 수 있고 얼었던 것이 녹으면 자연스레 차가운 물이 해격된다 단 음료 용기른 겉을 수건으로 싸 물기가 흘러내리지 않게 한다.
*물수건 등 위생소품 준비 = 물수건은 필수. 물수건을 레몬 조각과 함께 넣어서 싸면 향기도 좋고 위생적이다. 식사 전에 수저나 그릇뿐 아니라 손도 닦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