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수염으로 직접 차 끓이는 법!
옥수수수염으로 직접 차 끓이는 법![편집]
옥수수수염으로 직접 차 끓이는 법이 궁금합니다~
답변 :
초등학교 시절 수업시간 담임선생님(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어색하다)께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어쩌면 앞으로 물을 판매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셨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 산소를 파는 시대가 생길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꼭 환경오염때문만은 아니지만 물을 파는 시대가 왔고, 처음엔 누가 저런 물을 사먹나 신기하던 때도 있었다. 나중엔 그냥 생수가 아닌 보릿물부터 해서 나오더니 이제는 17차부터해서 검은콩차, 옥수수수염차, 홍삼다린 물까지 정말 다양한 물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이런 물들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어렸을 적 소변사태(정확한 명칭이 맞는 지 모르겠다)인가 하는 병에 걸려 소변보는 것이 좋지 않을 적 어머니께서 옥수수수염을 다려 물처럼 마시게 하셨었다. 그래서 '옥수수수염차'라는 이름을 걸고 파는 음료류들을 보면 그 때 생각이 난다.
얼마 전 집에 유기농 옥수수를 선물받아 옥수수 수염차를 끓여 보려고 한다.(안타깝게도 디카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고, 사진을 찍어두지도 않았기에 만드는 장면을 올리지는 못하겠다..)
다음 글들은 인터넷에서 블로그, 카페, 그리고 신문기사글을 참고하여 적은 글이다.
【옥수수 수염차】
Ⅰ. 옥수수 수염의 효능
옥수수 알도 차로(옥수수차: 심장에 좋다) 마시기는 하지만 약재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거기에 비해 옥수수 수염은 말려서 한약재로 쓰여왔으며 '옥촉수(玉蜀鬚)' , '옥촉서예' , '옥미수', '봉자모', '포곡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옥수수 수염에 들어있는 휘토스테롤, 포도당,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약리적으로도 이미 입증됐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혈압강하 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본다.
한국본초도감에 따르면 신우신염으로 몸이 붓거나 대변을 볼 때의 통증, 소변의 양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신장 기능을 개선해 부종을 치료하고 단백뇨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신장이나 방광, 요도 등 요로계 결석 및 만성 신염에 사용하고 중년 이후에 오는 전립선 비대증, 당뇨병, 고혈압과 간담습열로 인한 간염, 담도 결석, 담낭염, 천식 등에도 다른 약과 함께 처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부기가 있으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신장이나 자궁 등에 문제가 있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몸이 붓는 것으로 보는데, 이 때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옥수수 수염은 소아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
소아 비만은 성인이 되었을 경우 성인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최근에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인병도 적잖이 발생하고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아이들에게 옥수수 수염차를 물처럼 마시게 하면 노폐물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또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 열을 내려주는 옥수수 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축농증에는 햇및에 말린 옥수수 수염을 담뱃대에 채워 들이마시면 효과가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거나 식사와 식사 사이에 수시로 물처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마시기 보다는 점차 양을 늘려가면서 복용하는 게 좋다.
Ⅱ. 옥수수 수염차의 재료 주재료 : 말린 옥수수 수염, 물 ( 옥수수 수염 : 물 = 1 : 25 정도) 보조 재료 : 말린 옥수수 알, 결명자, 감국화 보조 재료는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된다. 옥수수 알의 경우 단맛을 내기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Ⅲ. 옥수수 수염차 만드는 법 끓는 물에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서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정도 끓여 냉장 보관한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어도 좋다.
옥수수수염으로 직접 차 끓이는 법! 관련있는 단어[편집]
옥수수수염 / 수염 / 옥수수 /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