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맛난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
간편하고 맛난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편집]
간편하고 맛있는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
요리 초보니까 최대한 쉽게 알려주세요^^;
답변 :
간편 영양도시락
조회 (17)
♥즐겁고맛있게요리 | 2006/06/21 (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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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소풍 위한 간편 영양도시락 My Picnic Basket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소풍은 즐겁기만 하다. 볕 좋은 봄날 떠나는 나들이엔 맛깔스런 도시락 준비가 필수. 샌드위치, 김밥, 샐러드 등 후다닥 만들어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피크닉 영양 메뉴 리스트를 준비했다.
베이컨을 넣은 토스트 샌드위치
재료
샌드위치용 식빵 4장,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 1팩, 베이컨 4장, 양상추 30g, 토마토 1개, 치즈 2장, 크림치즈 2작은술, 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씩, 오렌지 에이드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식빵은 토스터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 한쪽 면에 크림치즈와 머스터드를 바른다.
2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털고, 토마토는 4mm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수분을 뺀다.
3 베이컨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운 다음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기름기를 제거한다.
4 ①의 식빵 1장에 양상추,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 구운 베이컨, 토마토, 치즈를 순서대로 올린 후 식빵 1장을 덮는다.
5 ④를 유산지로 포장한 다음 반으로 자른 다음 오렌지 에이드(또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 포장한다.
Point
샌드위치에 햄을 첨가할 땐 슬라이스된 제품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며, 베이컨을 바삭하게 구워 넣으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가도 높일 수 있다.
양장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
재료
핫도그 빵 2개, 양장 소시지 2개, 양파 1/3개, 마늘 2쪽, 양송이버섯 50g, 오이피클 다진 것 1/4컵, 껍질콩 30g, 올리브오일 2큰술, 파슬리가루 1/2작은술, 마요네즈·머스터드 소스 2큰술, 플레인 요구르트·탄산 음료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핫도그 빵은 길이로 칼집을 넣어 준비한 다음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섞어서 안쪽 면에 발라준다.
2 양파는 3~4mm 폭의 링 모양으로 썰어 한 쪽씩 떼어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턴다.
3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껍질 벗겨 얇게 슬라이스하고, 껍질콩은 4cm 길이로 썬다.
4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을 넣고 살짝 볶아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5 양장 소시지는 겉면에 칼집을 4~5개정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6 ①의 빵에 양파를 넣고 ④의 볶은 채소와 데친 소시지를 모양 있게 넣은 후 유산지로 포장해 소가 튀어나오지 않게 한다.
7 핫도그와 함께 먹을 탄산 음료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준비하고, 취향에 따라 칠리 소스를 따로 포장해 즉석에서 뿌려 먹는다.
Point
핫도그를 만들 땐 양장 소시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 양장 소시지는 양장 껍질에 굵게 다진 생고기를 넣어 뽀드득 터지는 질감이 특징.
미니 소시지를 넣은 파스타 샐러드
재료
파스타(수레바퀴모양) 150g, 비엔나 소시지 70g, 양파 1/6개, 방울토마토 10개,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 아몬드 40g, 다진 마늘 1작은술, 마른 홍고추 1/3개, 다진 바질(또는 바질가루) 30g, 머스터드 1/2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바게트 빵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비엔나 소시지는 겉면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잘게 다지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한다.
3 마른 홍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4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넣어 10분간 삶은 후 물기를 뺀다.
5 큰 볼에 비엔나 소시지, 양파, 방울토마토, 아몬드, 마늘, 바질을 넣고 머스터드, 소금, 후추를 넣어 버무려 간을 맞춘다.
6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바게트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별도로 준비한다.
Point
샐러드에 가미할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기름기가 제거되어 더욱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데치기 전에 칼집을 넣으면 모양도 살릴 수 있다.
김가루를 묻힌 햄 주먹밥과 장국
재료
불고기 햄 100g, 양파 20g, 브로콜리 30g, 밥 1과 1/2공기, 올리브오일 1큰술, 구운 김가루·소금 약간씩,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물 400ml, 미소된장 1과 1/2큰술, 두부 1/4모, 실파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불고기 햄은 잘게 다지고, 양파, 브로콜리도 손질 후 작게 다진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①을 넣어 채소가 숨이 죽을 때까지만 살짝 볶는다.
3 큰 볼에 뜨거운 밥을 담고 ②와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골고루 섞는다.
4 ③을 한 입 크기로 둥글게 뭉치고, 구운 김가루를 한쪽 면에 묻힌다.
5 두부는 사각 모양으로 작게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6 물 400ml에 미소된장을 풀고 끓인 다음, 두부를 넣고 살짝 더 끓인 후 실파를 넣어 장국을 만들어 준비한다.
Point
햄을 아주 잘게 다져 채소와 함께 볶은 후 밥에 섞는데, 재료가 뜨거울 때 골고루 섞어주면 햄과 채소의 향이 밥에 충분히 배어 더욱 맛있는 주먹밥을 완성할 수 있다.
꼬마 김밥과 신선한 과일
재료
김 2장, 당근 1/2개, 단무지 100g, 햄 100g, 시금치 100g, 시금치 양념(깨소금·참기름 1/2작은술씩, 다진 마늘 1/3작은술, 소금 약간), 밥 2공기, 깻잎 8장,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오렌지 1개, 오이 피클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당근, 단무지, 햄은 7~8cm 길이로 가늘게 채썰고, 당근은 끓는 물에 데쳐 준비한다.
2 시금치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 양념을 넣어 무친다.
3 김은 1/4로 자르고,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빼둔다.
4 큰 볼에 뜨거운 밥을 담고 깨소금, 참기름을 소금을 넣어 양념한다.
5 김 위에 밥을 얇게 편 다음 깻잎 1장을 올리고, 당근, 단무지, 햄, 시금치를 올려 돌돌 만다.
6 김밥을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용기에 담는다.
7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작은 용기에 담고, 오이 피클도 따로 준비한다.
Point
꼬마 김밥용 부재료들은 일반 김밥을 만들 때보다 가늘게 썬다. 깻잎을 첨가하면 향긋한 맛을 더할 수 있는데, 깻잎이 너무 클 경우엔 반으로 잘라 사용한다.
베이컨 쌈밥과 채소 쌈밥
재료
아욱 잎 10장, 비트 잎 10장, 베이컨 1개, 밥 2공기, 소금 약간, 참치 쌈장(참치·된장 2큰술씩, 고추장·다진 파·깨소금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설탕 1/2큰술), 당근·오이 1/2개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아욱과 비트는 중간 크기의 잎으로 골라 여린 줄기부분까지 자르고, 줄기 껍질을 살짝 벗겨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베이컨은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준비한다.
3 참치 쌈장 재료를 골고루 섞어서 쌈장을 만든다.
4 아욱과 비트를 넓게 펴서 밥을 넣고 쌈장을 넣은 후 잎을 감싼다.
5 주먹밥 모양으로 밥을 둥글게 뭉쳐 구운 베이컨을 감싼 후 꼬치를 꽂아 고정한다.
6 도시락에 채소 쌈밥과 베이컨 쌈밥을 번갈아 담아 주고, 쌈장을 따로 작은 용기에 담아 준비한다.
7 당근, 오이를 씻어서 5~6cm 길이의 스틱 모양으로 잘라 따로 준비한다.
Point
채소 잎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만 데쳐야 푸른색이 잘 살아 나며, 베이컨은 식기 전에 사용해야 동그랗게 잘 말아진다.
알록달록 오색 케이크 초밥
재료
밥 2와 1/2공기, 배합초(식초 3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1과 1/2큰술), 베이컨 4장, 마른 표고버섯 2장, 양념(식초 1큰술, 설탕·청주·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당근 100g, 무순 1/3팩, 달걀 1개,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배합초 재료를 섞어 잘 녹여 준비한다.
2 큰 볼에 뜨거운 밥을 담고, 배합초를 골고루 뿌린 다음 재빨리 저으면서 식힌다.
3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기둥을 떼고 잘게 채썰어 양념과 함께 프라이팬에 넣어 볶는다.
4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건진다.
5 무순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두고, 달걀은 흰자, 노른자로 나눠 지단을 부친 후 가늘게 채썬다.
6 베이컨은 1cm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넣어 기름기가 빠지도록 구운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7 용기에 ①의 초밥을 얇게 깔고 표고버섯을 깐 다음, 그 위에 다시 밥을 깔고 당근을 올린다. 다시 밥, 달걀 노른자, 밥의 순서로 켜켜이 올린 다음 맨 위에 베이컨, 무순, 달걀 흰자를 올린다.
Point
베이컨은 프라이팬을 뜨겁게 한 후 재료를 놓아야 눌러 붙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지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는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뚜껑을 덮고 조리하면 기름이 쏙 빠진다.
베이컨 닭 꼬치와 대파 볶음밥
재료
닭 가슴살 1쪽, 베이컨 4장, 청피망·노란 파프리카 1/2개씩, 파인애플 슬라이스 3쪽, 밥 1과 1/2공기, 파슬리가루 1작은술, 대파 10cm, 마늘 1쪽, 소금·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3큰술, 콘 샐러드(통조림 옥수수 150g, 잘게 썬 양파·피망 20g씩, 식초·마요네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 가슴살은 사방 2cm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를 뿌려 재워두었다가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두르고 굽는다.
2 청피망과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사방 1.5cm 크기로 썰고, 파인애플은 6등분한다.
3 나무꼬치에 베이컨, 구운 닭, 피망과 파프리카, 파인애플을 번갈아 끼워 주고, 베이컨 색이 노릇해질 때까지 프라이팬에 넣어 앞뒤로 굽는다.
4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대파는 송송 썬다.
5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넣어 향이 나게 볶은 후 밥을 넣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를 넣어 잘 섞어가며 볶는다.
6 용기에 볶음밥을 담고, 베이컨 꼬치를 올린다.
7 콘 샐러드 재료를 잘 섞어 작은 용기에 담아 밥과 함께 포장한다.
Point
베이컨은 작게 썰지 말고 길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베이컨을 먼저 끼우고 색깔을 맞춰 다른 재료를 끼운 다음 다시 베이컨을 끼우고 부재료를 끼워나가면 모양이 살아난다.
제품 협찬 / 백설 햄스빌(080-850-1200) 요리 / 최지은(FIM 스튜디오2, 379-4332) 어시스트 / 손은정 진행 / 신경희 기자 사진 / 정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