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국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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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개인정보처리방침)님의 2023년 5월 26일 (금) 12:00 판 (새 문서: ==우동 국물에 대해서==     우동이 너무 먹고싶어서 ㅠ.ㅠ 굵빵한 면에 시원한 국물 캬아.... 그래서 그런데 우동국물 어케만듬!????? 그 우동라면에 스프 이런거말고요;ㅠ_ㅠ<br><br>답변 :<br>손칼국수로 우동을 끓이려면, 면 데치기와 국물 만들기를 별도로 해줄 필요가 있겠죠. 라면 끓이듯이 같이 끓이다간, 백이면 백, 국물 망칩니다.   우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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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국물에 대해서[편집]

    우동이 너무 먹고싶어서 ㅠ.ㅠ 굵빵한 면에 시원한 국물 캬아.... 그래서 그런데 우동국물 어케만듬!????? 그 우동라면에 스프 이런거말고요;ㅠ_ㅠ

답변 :
손칼국수로 우동을 끓이려면, 면 데치기와 국물 만들기를 별도로 해줄 필요가 있겠죠. 라면 끓이듯이 같이 끓이다간, 백이면 백, 국물 망칩니다.   우동국물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주 간단하게 3가지라 할 수 있겠군요. → 국간장, 다시마, 가츠오부시(かつおぶし, 가다랭이포)

  • 가츠오부시는 대형마트나 일본식품점에 팔아요. 지금은 엔화덕분에 많이 비싸지만.;;;
  • 직접 우려내는것도 귀찮다면, 대형마트나 일본식품점에 つゆ(쯔유)라고 팔고 있는거 사서 써도 되요.
  • 귀찮다고 조림간장이나 진간장 쓰지 마세요.

  '우동국물'의 가장 기초가 다시마국물에 가츠오부시를 넣어 우려내서 만들어지는거라서, 이게 없으면 완벽한 재현은 힘들겠지요. (콩나물국을 끓이겠다는데 콩나물이 없다는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가츠오를 대신할 재료로는 '마른멸치'정도입니다. (이것도 없으면 안됐지만, 사러 갔다오거나 포기하세요.) 그러나... 멸치국물의 단점인 비린내가 문제되니까, 맛술을 좀 넣고 무와 같이 끓여주면 더 낫겠죠.   결론은, 1. 냉장고에서 무를 꺼내 한번 씻고 적당히 큼지막하게 썰어둔다. (대략, 통으로 썰고 4등분.) 2. 찬 물을 붓고 무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색깔이 잘 나도록 잘 끓인다. (뚜껑 덮지 말것) 3. 끓을때, 맛술(또는 미림이나 청주)를 조금 넣어준다. 4. 불을 끄고 건더기는 모두 걸러준다. 5. 국간장으로 적당히 색깔을 맞추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한번 더 끓여내면 국물은 완성입니다. 6. 면을 따로 끓여서 건져내고 찬물에 한번 씻어줍니다. (탄력을 끌어내야죠.) 7. 우동국물에 데쳐낸 면을 넣고 데워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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