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새싹 틔우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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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개인정보처리방침)님의 2023년 5월 30일 (화) 03:40 판 (새 문서: ==허브새싹 틔우기(1)== 허브농원에 구경갔다가 씨앗을 팔길래 욕심에 몇가지 사와서 싹을 틔우고 있는데 새싹이 나왔어요. 세이지, 타임, 페퍼민트, 라벤다 이렇게 뿌렸습니다.   세이지와 타임은 싹이 나온지 몇일짼데 성장을 안하는거 같아서요. 허브는 물을 안좋아 한다는데 작은 싹에 물을 안줄수도 없고 물을 주기도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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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새싹 틔우기(1)[편집]

허브농원에 구경갔다가 씨앗을 팔길래 욕심에 몇가지 사와서 싹을 틔우고 있는데 새싹이 나왔어요. 세이지, 타임, 페퍼민트, 라벤다 이렇게 뿌렸습니다.   세이지와 타임은 싹이 나온지 몇일짼데 성장을 안하는거 같아서요. 허브는 물을 안좋아 한다는데 작은 싹에 물을 안줄수도 없고 물을 주기도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페퍼민트와 라벤다는 싹이 잘 안터져요. 계속 습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 이것도 누구 아시면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왜 씨로 키우기가 어려운가?   (1) 발아가 잘 되지 않는다. 1.1 너무 깊거나 얕게 심는 경우 씨가 발아하지 않는 가장 주된 이유는 심는 깊이에 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묘판 같은 곳에 심을 때에는 씨를 심을 때에 씨앗 크기(굵기)의 두배의 깊이로 심고, 정원에 직접 심을 때에는 세배 내지는 네배의 깊이로 심는 것이다. 매우 작은 씨는 씨를 뿌린 후에 흙 표면을 가볍게 긁어주고, 단단하게 다져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1.2 배수가 나쁘거나 뿌리 부근에 산소 공급이 안 좋은 경우 모든 씨뿌리기에 있어서, 온도와 수분이외에 산소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호흡으로 발생한 탄산가스가 잘 제거되어야 한다. 발아도중에 배수가 잘 되지 않아서 흙이 너무 젖어 있게 되면, 씨앗 주변에는 탄산가스가 빠지지 못하고 근처에 모여 있게 된다. 뿌리는 호흡을 하지 못해서 자라지 못할 뿐아니라 썩게 된다. 따라서 충분히 배수가 잘되는 흙은 뿌리의 적절한 성장을 돕게된다. 1.3 빛을 필요로 하는가? 어떤 씨들은 빛이 전혀 없어야 발아가 되고, 다른 것들은 빛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씨들의 발아는 빛에 노출되는 것에 민감하다. 노출되는 빛은 강하건 약하건 간에 씨앗의 발아를 돕거나 억제하는제 중요한 역할을 한다. 1.4 단단한 씨앗의 껍질 어떤 허브 씨는 단단한 껍질로 인하여 수분의 공급과 가스(탄산가스와 산소)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발아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씨눈이 단단한 껍질안의 폐쇄된 공간에 갇혀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껍질을 칼로 째거나 긁어서 씨 껍질을 약하게 하거나 구멍이 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것이 수분의 침투를 돕고, 가스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씨눈이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을 돕는다. 1.5 씨앗의 수명 씨앗의 많은 종들은 씨앗의 수명이 짧다. 특히 열대지방에 사는 식물들이 그런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인도 원산인 님(Neem)의 씨앗은 그 싹이 틀수 있는 기간이 단지 30일 뿐이다. 발아가 가능한 기간이 지난 씨앗을 파종한다면 전혀 싹이 트지 않거나 몇개만 싹이 틀 것이다. 1.6 건조시키면 안되는 씨앗 어떤 나무나 야생화 그리고 대부분의 열대 식물의 씨앗은 익은 후에 절대로 마르면 안된다. 이런 씨앗은 습하고 차가운 상태에서 보관해야만 싹이 제대도 튼다. 이러한 씨들을 예를 들어보면 베이 로렐(bay laurel), 커피, 블러드루트(bloodroot) 등이 있다. 1.7 적합하지 않은 저장 대부분의 씨앗은 차갑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며칠과 같은 짧은 기간이라도 과다한 습기나 높은 온도는 씨앗의 발아기능을 저하 시킨다. 잘 발아되기를 원한다면, 씨앗마다 그 씨앗에 맞는 저장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2) 발아는 잘 되었는데, 묘목으로 키우지 못하는 경우 2.1 완전히 건조 시키는 경우 이것이 실패하는 매우 흔한 이유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실제로 이것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이다. 씨는 일단 발아가 되면 묘목으로 자라게 마련이지만 완전히 건조하게되면 방법이 없다. 여름에는 15분 정도만 있어도 묘판은 바짝 마르게 된다. 물이 제일로 중요하다. 묘목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의 공급이 제대로 되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2.2 갑자기 발생하는 곰팡이 균의 피해 이것은 싹 틔우는 조건이 잘 맞지 않을 때에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Damping-off는 잎으로 물과 영양을 나르는 줄기에 기생하는 곰팡이균의 일종이다. 이것이 발생하면 결국에는 묘목의 줄기가 쓰러지게 된다. 작은 조각에서 발생하여 하루밤 새에 묘목들을 파괴해 버린다. 이 균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환기를 잘 하지 않거나, 흙안에서의 통기가 나쁘거나, 지나치게 과도한 묘목의 밀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 낮은 빛의 공급 묘목이 발생하기 전에는 많은 빛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적당한 ?빛이나 실내등에 대한 노출은 씨앗이 필요로 하는 빛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싹이 트고난 후에는 묘목이 필요로 하는 빛의 강도는 점차 증가한다. 가냘픈 묘목은 공급된 빛의 강도가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는 표시가 된다. 이러한 묘목은 밝은 창가로 옮겨주어야 한다.  
씨뿌리기 : 화분 윗부분에서부터 1cm이내까지 배양토를 화분에 채운 후 흙을 다진다. 그 위에 연필로 약 2-5cm간격을 두고 열(列)을 표시한 다음, 그 표시선들이 2-5mm 들어가도록 눌러준다. 개봉한 씨앗봉지를 부드럽게 탁탁 쳐서 씨앗을 고랑에 떨어뜨린다. 씨앗은 밀집시키지 말고 흩어뿌리는 것이 좋다. 씨앗에 씨앗지름(두께) 두배의 흙을 덮고 다진다. 종자가 우수하면 묻혀버리지 않고, 대신 흙 속에서 더욱 튼튼해지게 마련이다. 화분 윗부분에서 1cm이내까지 닿도록 물을 채운 용기나 싱크대 안에 화분을 담가서 물을 준다. 이로써 모세관작용이 일어나 수분으로 흠뻑 적셔지게 될 것이다. 화분에 이름표를 붙이고, 수분보호를 위해 화분을 젖은 신문지로 덮은 후, 발아를 시작할 때까지 섭씨20-25도로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몇몇 허브는 처음부터 차거나 냉동상태인 온도가 필요한데, 이것은 씨앗이 휴면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빛은 발아하고 나서야 필요한 요소이다. 흙 표면이 신선한 공기에 접촉할 수 있도록 하루에 1-2시간씩 덮개를 올려 준다.
만일 흙 표면이 말라보이면, 씨앗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물뿌리개로 물을 준다. 주사기나 끝이 가느다란 호스도 좋다.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되, 너무 흠뻑 젖도록 담가 두어선 안된다.

발아 후 : 떡잎이 보이면 덮개를 걷어내고, 직사광선은 떡잎을 태워버릴 수 있으므로 피해서 떡잎이 적당한 빛을 쬘 수 있는 섭씨15-20도의 차가운 곳에 화분을 놓아둔다. 매일 화분을 돌려놓아서 떡잎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빛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 단계에서 종종 부딪히는 문제는, 습기가 많아져서 시든다거나 흙 표면에 닿아있는 떡잎이 갑자기 떨어져 버리는 일이다. 이것은 흙곰팡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과도한 수분공급과 떡잎의 밀집화, 그리고 저온(低溫)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이런 언짢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처리된 배양토와 깨끗이 소독한 화분을 사용해야 한다.

이식하기 : 떡잎에서 두 쌍의 진짜 잎이 나오면, 솎아내거나 옮겨심을 준비가 된 것이다. 허브는 긴 본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이식을 항상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확할 때 그리고 허브가 상당히 어릴 때 솎아내야 한다. 이러한 것들로는 아니스, 보리지, 차빌, 코리안더, 컬드 크레스, 쿠민, 딜, 휀넬, 나스터튬, 파슬리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서둘러 재배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거나 실내용으로 재배할 생각이라면 이런 여러 종류의 허브를 정원에 손수 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대부분의 허브는 새 화분으로 이식해서, 성장할 공간을 더 마련해 줄 수가 있다. 비옥한-예를 들면 퍼라이트와 피트모스를 1 : 1 비율로 혼합한-배양토를 사용한다. 연필로 모종을 파서 민감한 뿌리기관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부드럽게 들어올린다. 모종과 모종사이를 약 3cm가량 떨어뜨려서 심는다. 모종을 전보다 더 깊게 또는 완전히 흙으로 덮어버리게 심지 않도록 한다. 이름표를 붙이고 이식한 모종을 쓰러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물을 준다. 이때 해조엑기스를 물에 첨가하면 이식충격을 감소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
허브가 자라기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강한 빛에 노출시키도록 한다. 대부분의 허브는 매일 4-5시간씩 직사광선을 쬐어야 한다. 반사되는 빛이 너무 많지 않은 한 햇볕이 잘 드는 창문이 좋다.
허브가 옆 허브에 닿을 만큼 자라면, 허브가 싫든 좋든간에 화분이나 옥외에 이식할 준비가 다 된 것이다. 만약 옥외에 이식할 요량이면 이식하기 일주일 전부터, 평평하고 그늘진 곳에 매일 서너시간씩 놓아 둔다. 이것은 모종을 단련시키고, 실내에서 옥외로의 이식에서 생기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1. 01

   

    • 레몬밤**

종자를 심을 토양의 기본적 조건은 우선 푸석푸석하고 배수력(물빠짐)이 좋으며 수분 보존력이 있어야 하며 석회질이 많아야 합니다.
피트모스와 퍼라이트, 혼합양토(인공 상토 3 : 7 흙)를 같은 비율로 잘 배합합니다.
씨앗은 흩어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에 씨앗지름(두께) 두배의 흙을 덮고 다집니다.
종자가 우수하면 대신 흙 속에서 더욱 튼튼해지게 마련입니다.
화분 윗부분에서 1cm이내까지 닿도록 물을 채운 용기나 싱크대 안에 화분을 담가서 물을 주면 모세관작용이 일어나 수분으로 흠뻑 적셔지게 될 겁니다. 화분에 이름표를 붙이고, 수분보호를 위해 화분을 젖은 신문지로 덮은 후, 발아를 시작할 때까지 섭씨 20-25도로 따뜻한 곳에 놓아둡니다.
빛은 발아하고 나서야 필요한 요소이죠. 흙표면이 신선한 공기에 접촉할 수 있도록 하루에 1-2시간씩 덮개를 올려 줍니다.
만일 흙 표면이 말라보이면, 씨앗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물뿌리개로 물을 줍니다.
주사기나 끝이 가느다란 호스도 좋습니다.
흙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되, 너무 흠뻑 젖도록 담가 두어선 안됩니다. 발아후 떡잎이 보이면 덮개를 걷어내고, 직사광선은 떡잎을 태워버릴 수 있으므로 섭씨15-20도의 차가운 곳에 화분을 놓아둡니다.
매일 화분을 돌려 놓아서 떡잎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빛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 단계에서 종종 부딪히는 문제는 습기가 많아져서 시든다거나 흙 표면에 닿아있는 떡잎이 갑자기 떨어져 버리게 되는 거죠. 이것은 흙 곰팡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과도한 수분 공급과 떡잎의 밀집화, 그리고 고온에 의해 더욱 악화됩니다.
이식하기 떡잎에서 한 쌍의 본엽이 나오면, 솎아 내거나 옮겨 심을 준비가 된 것 입니다.
또한 레몬밤이 이식한 이곳에서 적응하기 시작하면 햇볕에 노출시킵니다.
일단 뿌리 적응이 된 상태에서는 가랑비, 이슬비의 경우는 그냥 맞도록 둡니다.
자연상태에서 생활하는 것이 식물에게는 가장 좋은 것입니다. 만약, 화분에 심어진 허브를 정원에 옮기고자 할 때는 오른손으로 허브의 줄기를 살포시 잡고 왼손은 화분 밑동을 바닥에 대고 돌려가면서 톡톡 치면 화분에 심겨진 뿌리의 손상없이 이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식에 의한 몸살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병충해 피해 등 다른 화훼작물에 비해 재배의 어려움이 없습니다.  

 



내용출처 : 허브나라     허브의 재배요령  











실내에서 허브를 재배할때는 빛을 충분히 받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루 6시간 정도의 햇빛만 쪼이면 문제시 되지 않는다. 베란다. 부엌, 거실, 욕실등에서 키울 수 있으나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고 수분과 양분이 알맞게 공급되어야 한다.


(1) 용기 : 폭이 최소 9~12cm는 되어야 하고 뿌리의 자라는 모양이나 식물의 키 크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의 용기를 골라 심어야 한다.


(2) 식물의 종류, 생육상태, 재배환경에 따라 물주기를 달리 해야하며, 대체로 봄, 가을에는 2~3일에 한번씩, 여름에는 매일 주며, 겨울에는 주 1~2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허브가 심겨진 용토는 항상 마르지 않고 촉촉할 정도로 유지해 준다.


(3) 양분 : 완전히 발효된 유기질 비료를 정기적으로 보충해주며, 식물이 자라는 상태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생육이 빠른 1년생 허브나 숙근성 허브의 경우 양분을 많이 공급하고 생육이 더딘 목본류는 조금씩 준다. 라벤더, 로즈마리 등은 중성~알칼리성 토양을 좋아하므로 조개껍질이나 계란 껍질을 넣어주면 좋다.


(4) 광 : 햇빛을 많이 바고 자랄수록 식물체가 튼튼하며 향기도 풍부하다. 햇빛이 부족하면 허브는 웃자라고 시들며 병든 것처럼된다.


(5) 병 : 허브는 자체적으로 강한 살균, 살충작용을 하고 비교적 튼튼하게 자라는 식물이지만 해충이나 벌레가 생겼을때에는 담배를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걸러낸 물을 뿌리든가 우유를 스프레이하면 우유가 벌레의 몸에서 마르면서 해충을 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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