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신스를 수경재배 하고 있는데요,,

히야신스를 수경재배 하고 있는데요,,

히야신스를 수경재배 하고 있는데요.
물을 충분히 주어도 잎이 잘 마르는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알뿌리 부분을 젖은 거즈로 덮어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을런지요..


답변 :
히야신스의 체질은 내한성이 강한 구근 초화로  구근은 중간 정도의 구형인 비늘 줄기 구근으로 양지의 배수가 잘되는곳이 적지이며 그늘진곳 에서는 꽃달림이 좋지않다.  3월 하순과 4월 상순에 개화하여 꽃이 지면 잎이 성장하여 구근이 살찌고 6월에는 잎이 마르고 구근을 남긴채 휴면을 시작한다.   좋은 구근이란  모양이 반듯하고 잘죄여져 있으며 발근부가 상하지 않았으며, 병이 없는것을 선택해야 한다. 화단용으로는 중간 크기의 중구(中球)가 적당하나, 물재배(수경재배)에 있어서는 값은 비싸더라도 良質(양질)의特大球(특대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꽃이 피지않는 경우가 많다.   심는시기는 10월경이 가장 적합하며, 그것보다 늦으면 꽃은 피지만 봄을 맞이하면서 新球(신구)의 肥大(비대)가나빠지므로, 역시 해마다 잘 꽃피우려면, 적기에 심어야 한다. 심는 장소로는  완숙한 퇴비와 화학비료를 밑거름으로 주고, 12 ~ 15cm 간격으로 깊이는 15 ~ 17cm 다소 깊게심는것이 좋다. 심은뒤의 물주기와 방한문제는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분토는 특히 선택하지 않으나 초목회를 썩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히야신스는 비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 구근을 살찌우기 힘들고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썩기 쉬우므로, 질소비료는 삼가서 주고 카리비료를 많이주는 것이 요령이다.   질이좋은 구근을 심으면 방한의 필요도 없고 밑거름외에 2 ~ 3월경과 꽃이진뒤에 윗거름을 줄정도면 잘자라서 꽃도 잘피운다.  구근을 잘살찌워서 다음해에도 좋은꽃을 피우게 하려면 꽃이 진뒤의 관리가 중요하다. 자라는 잎은 절대로 자르지 않토록 또한 꽃이진 꽃이삭은  꽃대를 자르지 말고 꽃찌기만 따주고 꽃대는 남기는것이 좋다. 이꽃대가 잎한장의 역할을 한다. 분가꾸기에서는 분토를 말리지 않토록 물을 충분히 주는것도 하나의 요령이며 옥외의 햇볕이 잘드는곳에 두는것이 좋으며 난방된 실내에 두는것은 좋지 않다. 분에 가꾸는 경우는 7 ~ 10일간격으로 하이포넥스의 물비료를 5월 말까지 주어도 좋다. 모자이크병은 카리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별로 발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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