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 에 대해 알려주세요^^(1)
심비디움 에 대해 알려주세요^^(1)[편집]
난 종류라고 밖에 모르는데... ^^
우리나라가신비디움이 좋아서... 중국 상하이에서 인기가 많아 많이 수출한다고 들었는데요^^
심비디움에 대한 설명 좀 부탁해요... ^^
사진 이미지 올려주신분께 채택해 드릴께요^^
답변 :
蘭科 식물을 그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크게 구분하면, 심비디움 계통과 덴드로비움, 팔레높시스, 덴파레, 풍란 계열 같은 열대 착생란으로 대충 구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서양란만 심비디움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만,
서양의 심비디움은 심비디움 전체의 극히 작은 한 부분의 원예종 품종일 뿐입니다.
난을 파는 화원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동양란이 바로 심비디움입니다.
예를 들면 춘란, 한란, 혜란, 보세란 등입니다.
춘란은 잎의 길이가 30cm 내외이며 꽃대 하나에 한송이나 두송이의 꽃이 피어납니다.
꽃색은 연초록, 홍색, 황색, 적색등 여러 가지 입니다.
한란은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제주한란 한 종류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한란은 엄밀히 말씀드리면 혜란에 속합니다.
혜란은 꽃대 하나에 10 여 송이의 꽃을 피웁니다.
보세란은 중국 남부지방과 일본의 남부 섬지방 그리고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는
난대성 심비디움입니다. 꽃대와 꽃색이 대부분 아주 짙은 밤색이며 강렬한 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달마라고 하여 잎이 짧고 넓으며 잎에 주름이 많이 있는 난도 심비디움에
속합니다.
심비디움 중에서 동양란에 속하는 것들은 대부분 독특한 향을 지닌 것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심비디움은 잎이 가늘고 긴 것이 외형상의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서양의 심비디움은 동양에서 가져간 동양의 심미디움 난품종을 원예적으로 개량
육종하여 잎이 더 넓고 긴 형태로 바뀐 것에 불과합니다. 꽃을 크게하고 꽃색을 화려하게
개량하다보니 심비디움 특유의 향기를 잃어버린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로 심비디움이라고 하니까 동양란과 전혀 다른 품종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양란을 "오리엔탈 심비디움"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부족하면서 난이라고하면 동양란과
서양란으로만 구분하면 되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으십니다.
오히려 서양란이라고 부르는 품종에는 심비디움보다는 열대지역에서 자생하던 착생란을
유럽으로 가져다가 개량한 것이 훨씬 종류도 많고 품종도 더 다양합니다. 서양심비디움은
몇 종 안되지만 착생란 품종은 수 백가지입니다.
이 서양 착생란도 사실은 서양란은 아닙니다. 열대 아시아와 열대 아메리카 그리고
열대 아프리카 지역에서 과거 유럽이 식민지를 경영하던 시절에 채취하여 본국으로
가져가 개량 육종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서양란이라는 이름은
상업적 입장에서 붙인 것이지 참된 옳은 이름은 아닙니다.
그 밖의 다른 난 종류는 질문의 범위에 들어있지 아니하므로 설명을 다음기회로 미룹니다.
심비디움 에 대해 알려주세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심비디움 / 난 / 심비디움의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