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비율
유동성비율[편집]
유동성비율
Current Ratio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보통 원화기준 유동성비율과 외화기준 유동성비율로 나눔. 원화유동성비율은 고객의 예금인출요구에 대한 대응능력을 표시하는 지표로, 잔존만기 3개월이하 원화유동성자산을 잔존만기 3개월이하 원화유동성 부채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외화유동성비율은 금융기관이 필요한 경우 보유중인 외화자산을 즉시 현금화하거나 정상적인 비용으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은행에서는 통상 잔존만기 3개월이하 외화유동성자산을 잔존만기 3개월이하 외화유동성부채로 나눈 비율을 사용함.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의 원화유동성비율 목표수준은 100% 이상으로 되어 있음
은행의 유동성을 평가할 때 쓰이는 다른 지표로는 단기대출비율, 실가용자금비율 등이 있음. 단기대출비율은 총원화대출금에 대한 순단기대출의 비율로서 동 비율은 0% 내외, 즉 콜론이나 콜머니 등 단기대출과 단기부채 규모가 비슷하여 균형을 유지할 경우를 유동성 부족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적정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상태로 판단함. 실가용자금비율은 총예수금(평잔)에서 현금·예치금 등 실가용자금(평잔)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