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라는 식물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안나"라는 식물에 대해 알고 싶어요[편집]
생김새로 보아 관엽식물인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잎은 약간 넓으며 하얀색과 연두색이 약간 섞인 색을 가지고 있고
넝쿨식물은 아닙니다.
줄기도 얇지 않고 조금 두껍습니다.
이 식물은 흙에 심어서 키우지 않고 하얀색 돌같은거 에 심어서 키우는데,
초록색 이끼를 약간 심었더라구요.
전체적인 크기는 커다랗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안나"에 대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답변 :
학명은 아레카과 디펜바키아 속 (Dieffenbachia)이며
점박이 디펜바키아가 정확한 이름이고 '안나'는 예명입니다.
디펜바키아는 Super Tropic, Tropic Snow, Tropic Sun, Alix, Camila, Compacta,
Excellent, Hilo,Mars,Paco,Sublime,Vesuvius등 (잎의 무늬와 색이 다른) 종이 다양한데요
국내에서 주로 많이 팔리는 것은 마리안느(Camllla) , 안나 (Compacta),Tropic Snow
3가지입니다.
안나, 마리안느 등 정식 이름과는 다르게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는
라틴어의 학명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 수입(실내 관엽식물의 80%이상은
그의가 열대,아열대성 식물로 수입되거나 수입되어 재배중)시 수입상이
상업적으로 부치는 경우등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불리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 행운목 : 드라세나 맛산게아나 (Dracaena massangeana)
사랑초 : 옥사리스(Oxalis)
마리안느와 안나도 마찬가지죠
우선 안나의 잎 특징을 보면 잎의 테두리 선을 따라 흰 테두리가 끊일 듯 이어지고요
사람의 등뼈에 해당하는 부분은 녹색이고 중심부는 흰색, 연노랑, 연녹색, 녹색의 순으로
가장자리로 가면서 진해지는 칼라와 무늬가 있습니다.
마리안느는 가장자리가
녹색이고 잎의 중심부로 갈수록 밝은 흰색(70-90%)을 띱니다.
트리픽스노우는 마리안느나 안나에 비해 잎이 2배정도 크며 진한 녹색 부분이
선명합니다.
자 각설하고 안나키우는 법 설명드릴께요
높이는 90cm 정도, 포기는 4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자생지는 브라질등 열대 아메리카 지역이며 습한 환경은 좋아하지만
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주기는 주의하셔야 하는데
실내가 건조하면 잎에는 자주 분무하되 뿌리에는 분이 완전히 마르면
주셔야 합니다. (밝은 실내의 경우 화분 크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 1회 정도)
화분의 위치는 실내는 밝은 곳에 두시고요
여름에 밖에 놓으실 때는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진곳에 두세요
열대식물인 만큼 추위에 약하고요 겨울이라고 해서 휴면하는 식물은 아닙니다
따라서 겨울철 월동온도는 15도 이상입니다.
그렇게 키우기 어려운 식물은 아니고요
물주기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디펜바키아는
줄기 밑둥 세균병에 잘걸립니다. 잎이 노래지며 줄기 밑둥도 야각 진한색으로
바뀌며 무른 현상이 보이면 살균제를 치셔야 합니다.
- 디펜바키아 줄기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액은
독성분이 있습니다. 입과 눈에 들어 가면 고생하시니까
손에 뭍으면 즉시 비누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참조 : www.hwasarang.co.kr + "실내조경식물"(최상범+기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