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무스케익 만드는 방법?(3)
녹차 무스케익 만드는 방법?(3)[편집]
연한 녹차맛을 좋아하는데요,
혹시 녹차로도 무스케익이 있나요?
녹차 쉬폰케익은 맛있던데...
녹차 무스 케익 만드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혹..혹시라도 없다면 무스케익 만드는 기본레시피라두..
답변 :
<레시피>
크림치즈 150~200 (그람)
설탕 63 우유 53
레몬즙 약간(생크림 넣기전에 넣어준다)
우유 50 젤라틴 7
생크림 230
녹차가루 1/2t
1. 크림치즈를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풀어주고
2. 설탕을 두번에 나누어 설탕이 녹을정도로 석는다
3. 우유를 넣고 석는다
4. 레몬즙을 첨가한다(집에 양주가 잇으면 양주도 첨가)
5. 우유(50그람)을 중탕해서 불린 젤라틴을 넣어 녹여준다
6. 젤라틴 녹은 우유를 살짝 식혀서 크림치즈 녹인것에 석어준다
7. 생크림에 녹차가루를 넣고 거품을 내어 크림치즈에 석어준다
8. 빵을 바닥에 깔고 케익 띠를 두른후 빵에 시럽을 바른다
준비된 크림치즈를 빵에 1/2 담는다
다시 빵 시트를 올리고 크림치즈를 평평하게 담는다
살짝 냉동시킨후 위에를 장식한다..
차갑게 먹는다
참고 : 스폰지 만들기
계란 3~4개
설탕 110
중력분(다목적용) 110
녹차 가루(클로렐라도 가능) 10(+-5)
우유 45
베이킹파우더 0.5
유화제 6(생략가능)
1. 계란 설탕을 중탕에서 거품낸다
2. 우유, 마가린을 중탕으로 각각 준비하여 석어준다
3. 녹차가루와 같이 체친 밀가루를 석어준다
4. 210도씨에서 구워준다
이번에 새롭게 안것..
베이킹 소다는 옆으로 팽창시키고(쿠키이용)
베이킹 파우더는 위로 팽창시킨다(빵이용)는 사실
녹차 티라미수(혹은 일반 티라미수)
재료
(한판용이라면 2호정도 되구요.
이단으로 올리실거라면 그것보단 사이즈가 작아지겠네요.)
스폰지케익
(스폰지를 못 굽겠다 싶으시면 일반 과자로 대체하세요.
핑거레이디, 다이제스트등으로 말이죠.
아니면 빵집서 카스테라를 사시던가요.
믹스용 스폰지를 사셔도 됩니다. 너무 힘들지 마세요.
그리고 일반 티라미수를 하실땐,
모카스폰지나 코코아스폰지로 구우시면 굿이겠죠.
녹차티라미수는 녹차시럽 쓰시고 일반티라미수엔 커피시럽 쓰시면 됩니다.
꼭 녹차스폰지 아니라도 됩니다.)
생크림160그램
물 30그램 + 젤라틴2ts
크림치즈 180그램(꼭 상온에 꺼내 두세요.
마카포네치즈 구하실 수 있음 그걸로 하심 더 맛있죠)
설탕 40그램 우유40그램
양주 10~15그램(일반티라미수일 경우 - 칼루아:커피술
녹차티라미수일 경우 - 일반럼주에 녹차가루)
아니면 술 안넣으셔도 됩니다.
제 작품의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일단 스폰지케익 1센티짜리 두께의 것이 두장 있어야 합니다.
만드시는 법은 아시죠?(수업시간 처음에 스폰지 만드는 법 있습니다)
스폰지를 만드시거나 밑에 깔 과자등이 준비되셨다면
사진과 같이 틀에 한 장 깔아주세요.
꼭 동그래야 하는 거 아닌거 아시죠?
네모난 틀에 넣으실땐 네모낳게 조각조각 잘라 넣으셔도 되구요.
스폰지 쓰고 남은거 모아두었다가 조각조각 끼워서 넣으셔도 되요.
틀에 넣어 시럽 뿌리시면 성형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럽(뜨거운 물80g, 설탕20g에 녹차탄 럼주 2ts이나 3ts)을 만들어서 넣어주세요.
술 싫으시면 그냥 녹차만 타세요.
일반 티라미수일경우엔 커피진하게 탄것과 2스푼이나 칼루에술(커피술) 3스푼정도 넣어주세요.
(시럽 맛 보세요. 달짝하면서 향긋해야죠)
시럽을 듬뿍! 듬뿍! 발라줍니다. 푹수현맘 (토론)적도록이요.
그래야 냉장고 넣어두었다 먹을때 시원하면서 촉촉합니다.
(붓을 한군데 지긋...히 두면 많이 스며듭니다.
스폰지가 커피색으로 물들고 녹차색으로 물들때까지 푹 ?Ы척째 맛있어요.)
그럼 크림내용을 만듭시다.
크림치즈 180그램에 설탕 40그램을 넣어서 손거품기로 마구마구 잘 섞어주세요.
몽울이 없을정도록 잘요...잘 안되면 우유 넣으심 또 잘 풀립니다.
거기에 우유40그램 넣으시구....
우유 넣으심 잘 풀리죠?
생크림160그램 거품 내시구..
(너무 많이 내지 않으셔도 되요.80프로정도만 단단해도 됩니다.)
젤라틴을 물에 풀어서 전자렌지에 아주 살짝 돌립니다.
젤라틴 푸는 방법 알려드리죠.
판 젤라틴이야 판채로 물에 불리면 되구요,
가루젤라틴은 사진과 같이 뿌려주세요.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골고루 젤라틴이 물에 잠기도록 말이죠.
그래야 덩어리가 덜 지고 잘 풀립니다.
그걸 치즈 푼 곳에 넣어줍니다.
좀 뜨거울때 넣으셔도 되요. 너무 식으면 막 덩어리가 집니다.
그리고 생크림거품 내신거 넣으시구...
여기에 녹차럼주, 아니면 녹차가루, 또는 칼루에를 맛 보시면서 넣으세요.
저는 저도 한 입 먹으려고 녹차가루만 넣었습니다.(임산부라...)
그럼 아까 그 틀에 한 번 쫙~ 깔아줍니다.
국자로 떠서 말이죠.
아..틀은요, 이런 분리틀을 밑바닥 없이 틀만 꺼꾸로 하셔서 쓰심 되구요.
(꺼꾸로 하는 이유: 바로 세워서 하면 밑틀 끼우는 라인에 걸려서 나중에 틀 뺄때 걸리니까요)
보통은 유리그릇에 바로 만들어서 내는 방법이 있고
일회용 플라스틱 티라미수용통이나
아니면 은박지틀에 만들어서 고대~로 가져가시거나 굳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와인잔에도 했지요. 파티용 일인분씩으로 일반 유리그릇에 담아도 이쁠거 같아서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와인잔에 하니 양이 많긴 많더라구요.
제가 담은 것보다 조금 덜 담는게 좋은 듯 합니다.
아님 1단으로 간단하게.
일회용 플라스틱 물컵 작은거에 담아도 파티용으로는 좋습니다.
그러니까 스폰지를 깔고 치즈내용을 까는 것을 두 번 하시면 2단이 되는거겠죠.
1단도 좋구요, 2단도 좋습니다.
그것은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달리 해주시면 됩니다.
티라미수라는게 결국은 무스와 비슷하지요.
아니면 레어치즈케익. 비슷비슷 친인척관계같습니다.
젤라틴 불려서 사용하시는 법만 잘 하시면
레어치즈케익이든, 무스케익이든 잘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스폰지 두께나 치즈반죽의 비율 역시도 저는 취향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폰지가 더 두꺼워도 됩니다.
제가 일본케익으로 먹어볼땐 녹차스폰지가 상당히 두껍게 2단으로 있고
치즈내용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만드신거 위에 정리 잘 하시구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굳히시면 됩니다.
가루를 보통 뿌린 후에 냉장고에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냉장고에 굳힌 후에 손님 오시거나 어디 가져가기 전에 뿌리는게
가루가 녹지 않고 스며들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이뿌게 하는 법......원하는 모양의 도안을 오려서
케익 위에 놓으시구 코코아가루 위에서 솔솔 뿌린 후 그 도안지를 제거하면
이쁜 문양이 나타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