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위생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2)
도마 위생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2)[편집]
평소 위생에 있어서~
도마도 위생적으로 관리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도마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팁 부탁드려요!!>ㅁ<
답변 :
나무 도마
다른 도마에 비해 재료가 쉽게 잘라지고 손목과 칼날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이 장점. 그러나 물기를 잘 빨아들이며 갈라진 틈새나 칼날에 의해 생긴 흠집에 음식 재료가 끼기 쉽고 또 잘 빠지지 않는다. 물에 불어 있어 세균이 생길 확률도 높다. 하지만 매일 햇볕에 말려주는 등 뒤처리를 잘 하면 가장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항균 도마
플라스틱 도마는 물기를 흡수하지 않아 세균에 강하며 칼자국도 잘 생기지 않고 냄새도 배지 않아 위생적이다. 단, 도마에 습기가 많으면 세균이 급격히 번식하므로 항상 물기를 제거해서 보관해야 한다. 나무 도마에 비해 칼이 미끄러지기 쉽고 날이 닿는 감촉은 나쁜 편. 도마에 김칫국물이나 식품색의 물이 잘 드는 것도 흠이다.
유리, 아크릴 도마
칼자국이 남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며 음식물 냄새가 배거나 자국이 남을 걱정이 없다. 무겁지 않고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단, 칼날이 쉽게 상하고 칼질할 때 소리가 시끄러워 메인 조리용으로 사용하기는 부담스럽다.
식중독 걱정 없는 소독과 관리
습기가 남지 않게 씻은 즉시 건조
곰팡이가 좋아하는 습기와 더러움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일단 사용한 뒤에는 즉시 씻어서 잘 소독시켜 말린다. 2~3일에 한번 꼴로 일광 소독을 하면 완벽하다.
굵은 소금으로 세척
조리가 끝난 도마 위에 긁은 소금을 뿌려놓고 솔로 박박 문질러가며 닦아준다. 그런 후 뜨거운 물을 끼얹어 씻어 말리면 배어있던 음식 냄새도 해소되고 살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소금 탄 식촛물로 소독
도마를 깨끗이 닦고 그 위에 페이퍼 타월을 깐다. 물에 식초와 소금을 적당히 탄 뒤 도마 위에 뿌린다. 1시간 정도 방치했다가 페이퍼 타월을 걷어내고 물에 헹군다.
마무리에는 언제나 살균 소독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끼얹거나 표백하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나무 도마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2~3일에 한 번은 소독을 겸해 햇볕을 쪼여주고, 2주일에 한번은 표백한다.
도마에 밴 음식 냄세 제거하기
생선냄새는 레몬으로 없앤다
생선을 다듬은 도마는 찬물에 헹군 뒤 세제를 사용해서 나일론 솔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그 다음 레몬 조각으로 문지르면 생선 비린내가 사라진다. 레몬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좋다.
녹차 찌꺼기로 닦는다
음식이나 식품의 냄새가 배어 있는 도마에 녹차를 활용해보자. 녹차 찌꺼기를 도마 위에 놓고 수세미로 문지른 뒤 물로 헹궈내는 것. 마무리로 햇볕에 건조 시키면 냄새가 사라진다.
김치 냄새와 물 드는 것을 예방
김치, 생선, 육류를 썰 때 우유팩이나 라면봉투 등을 올려놓고 사용한다. 김치물이 들었을 때는 염소계 표백제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바싹 말린다.
찬물, 더운물 순으로 씻는다
물을 적셔서 행주로 닦고 사용한다.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씻은 다음 더운물로 닦는다. 바로 더운물을 쓰면 단백질이 응고하여 냄새와 더러움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도마가 깨끗해지는 3가지 습관
여러 개의 도마를 갖춰 청결 관리
보통 도마 하나로 요리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음식물이 직접적으로 닿는 도마는 가족 건강과 직결되는 아이템.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만들고 싶다면 무엇보다 여러 개의 도마를 갖춰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육류나 생선처럼 물기가 많고 세균 걱정이 심한 식품을 위한 도마는 반드시 따로 구비해둘 것을 권한다. 또한 조금 번거로워도 사용 후에는 그때그때 소독해주도록 한다. 채소와 과일 전용 도마도 하나쯤 권하고 싶은 아이템. 또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유식 전용으로 작은 도마 하나를 따로 구비해두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만드는 방법이다.
햇볕에 말릴 수 없다면 가스 불을 활용
도마를 소독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역시 일광 소독. 햇볕에 말려 보송보송하게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세균까지 죽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습관이 되지 않는다면 음식을 만들 때 도마를 가스레인지에 데워주는 방법으로 대신해보자. 가스레인지의 불을 켠 상태에서 도마를 불 근처에 대고 앞뒤로 달궈주는 것. 어느 정도의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무 도마의 경우에 특히 필요한 방법인데 이때 나무나 플라스틱 등이 뜨거운 불에 타거나 녹지 않도록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달구는 것이 요령이다.
도마는 볕이 드는 곳에서 보관
도마를 보관해두는 장소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보자. 늘 쓰는 도마를 빛이 전혀 들지 않고 통풍이 이루어지지 않는 싱크대 속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것은 금물. 매일 사용하는 도마를 햇볕에 일광 소독하는 일이 좀처럼 실천에 옮겨지지 않는다면 도마의 보관함을 햇볕이 잘 드는 다용도실 등으로 옮겨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된다. 청결 보관을 위해서 볕 가까이 내어두면 자연스럽게 일광 소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일석이조. 특히 나무 도마라면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필수다.
도마 위생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2) 관련있는 단어[편집]
도마 / 위생 /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