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재배법(1)
레몬 재배법(1)[편집]
레몬의 효능과 그 재배법에 관해 알고 싶습니다.
답변 :
레몬의 효능
◎ 레몬의 강한 산미는 피로 회복에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으며 등산할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구급약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이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레몬의 비타민C는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 괴혈병 예방 및 치료와 암을 방지하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레몬 추출물은 사람에게 기생하는 회충을 죽이는 능력이 있고 레몬유는 곰팡이를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레몬즙은 여자의 미용음료로 적합한데 꾸준히 마시면 혈색도 좋아지고 피부가 고와집니다. 또한 감기, 두통, 요도염에도 효과적이며 그 밖에 소화기 계통을 튼튼히 하고 심장병, 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건위, 거담작용, 간장기능 강화, 소화불량등으로 흉협부가 답답하고 상복부에 동통이 있으며 오한, 구토, 식욕부진이 있을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특히 심장부위에 통증이 심할때 이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크다.
레몬즙은 아주 좋은 천연 청소제로, 껍질채 짠 녹즙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간장, 담낭, 신장을 청소하고 신장이나 담낭에 축척된 칼슘을 녹이는데도 도움을 준다. 반대로 찬물과 마시면 장운동을 자극해서 변을 내보낸다.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는 "레몬 껍질은 기를 내리고 심장병, 두통, 담을 없앤다"라고 전하며, 本草綱目에서는 "레몬 껍질을 술에 삼아서 탕을 마시면 담이 있는 기침과 심하(心下)의 기통(氣痛)을 다스린다"고 한다.
레몬의 재배법
과명 벼과
학명 Cymbopogon citiratus
일명 레몬풀
생약명 레몬향 풀
원산지 동남 아시아
이용부위 잎
잎을 찢으면 레몬과 닮은 특유한 냄새가 나는 백모와 닮은 다년생 초본이다. 11.5㎝ 정도로 자라며 즐기는 땅속에 있어서 짧고 마디가 있다. 길이 50~60㎝의 잎은 가늘고 질이 단단한 회록색이며 밑쪽은 약간의 자색을 띠는 원통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다. 8~9월경 잎 사이에서 가느다란 원추화서로 나와서 작고 많은 이삭을 내는데 억새이삭(꽃송이)같다.
향기의 주성분은 레몬과 같은 “시트랄(citral)”로서 정유의 70~80%나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향료로서 약품, 비누, 향수, 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 쓰이기도 하고 말려서 포플리나 목욕재로도 이용한다. 자극, 구풍, 진경, 발간약 및 해열제, 콜레라, 감염증의 해독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정서적으로 생기를 부여해 우울증을 개선시키고 탈진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모공을 좁혀주며 여드름, 무좀, 마른버짐 등을 치료하고 머릿니 제거 및 기름진 모발관리에 사용된다. 그러나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관에 관련된 소화불량, 복통, 헛배부름 등의 해소 및 위통의 완화와 위장염을 치료하기도 하고 젖산을 제거하고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살균, 방취 효과가 있어 가축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된다. 또한 어린잎은 튀김으로 하면 상쾌한 향미가 있으며 동남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주성분인 시트랄은 레몬 에센스로 사용된다. 특히 카레의 향미료로 사용되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불가결한 것 중 하나로 닭, 조개요리, 생선요리, 스프, 소스, 티, 포푸리 등에 이용된다.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일상의 음료로 사용하는데 차로 쓸 경우, 소화촉진기능이 있어 식후에 잘 어울리며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기롭다.
바람과 햇볕이 잘 들고 규칙적인 강우와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다. 열대성의 고온하에서 가장 잘 생육이 되나, 추위에서도 비교적 강해서 서리가 적은 곳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한다.
따뜻한 곳의 유기질을 함유한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약용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시험장이나 식물원, 종묘상에서 씨앗이나 묘를 구한다.
5월~9월까지 포기를 파내어 지상 20㎝ 전후를 자르고 뿌리가 달린 튼튼한 분지 1~3대씩 붙여 쪼개어 포기 사이를 40㎝로 해서 심도록 하는데 근경은 잔뿌리가 없어도 뿌리가 잘 난다. 고온 다습한 여름에 생육이 왕성하므로 관수를 충분히 하도록 힘쓴다. 비료는 정식할 때 유기질 비료를 원비로서 시비하고 생육기에 화학비료, 액비의 종류를 추비하며 특히 질소비료가 부족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노지에서 월동할 수 없는 곳에서는 포기를 파내서 온실에다 넣는다.
심은 후 8개월째부터 지상부 10㎝에서 베어내야 하는데 너무 깊이 베어내면 다시 재생하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벤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한다.
레몬그라스는 동인도 레몬그라스와 서인도 레몬그라스의 2종으로 대별되며 동인도종은 잎이 가늘고 길며 온실내에서는 잘 출수가 되고 개화하지만 서인도종은 열대지방에서도 개화가 드물다.
레몬과의 허브에 대한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미흡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