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목입니다! 제게희망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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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목입니다! 제게희망을주세요[편집]

안녕하세요....오뎅장사를 하려구요...그런데 길거리에 파는 오뎅은 거기서거긴것 같아서..뭔가 획기적인것들이 없나싶어서요...길거리에서 먹어본 오뎅 중에 추천할 만한 것들이 없나 싶어서요...맛도 영양도 그리고 특이한 소스라든죠.... 부탁드릴께요..

답변 :
" 빨간 오뎅" 또는 " 양념 오뎅" 이라 불리우는 이오뎅을 처음 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강원도 등지에서 보신분들도 있을 겁니다.빨간 오뎅이라 하니까 오뎅이 자체가 빨간색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신데 오뎅 자체가 빨간 것은 아니며 오뎅에 빨갛게 양념을 하였다하여 " 빨간오뎅" 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사진처럼 국물(소스)에 오뎅을 푹 담그어 맛이 베이도록 하였으며, 양념과 오뎅의 절묘한 발란스를 맞추어 달콤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낸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적으로 오뎅을 먹는 방법은 오뎅을 복거나,국을 끓여먹거나. 길죽한 막대오뎅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맑은 물에 담가두었다가 간장으로 간을 하여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느끼한 맛이 강하게 나며, 오뎅 특유에 묘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비유가 약한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오뎅을 느끼한 맛을 싫어하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강원도 사람들이 고춧가루 및 고추장등의 갖은 양념을 하여 간이 베이도록 끓여 먹기 시작하면서 빨간오뎅이란 것이 생긴 것입니다. 그 시작은 언제쯤인지는 정확히 아는사람은 없으며, 20년 전에도 먹어보았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시작은 훨씬 이전이라 생각듭니다.
오뎅자체는 빨간 것이아니며, 그 고추장 및 고춧가루로 양념을하여 빨갛게 보이므로 " 빨간오뎅" 또는 " 양념오뎅" 으로 불리워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VJ특공대에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체인이라 초기 비용 부담이 있겠지만 차별화된 것을 원하셨으니 한 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