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매
백매[편집]
매실의 종류로 백매를 만드는법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백매를 만들어서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답변 :
매실의 수확시기와 가공방법에 따라 이름과 효능이 다르다.
▦ 청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다.
▦ 황매 : 노랗게 익은 것, 향기가 매우 좋은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 금매 :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거서,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
▦ 오매 :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 만든다. 각종 해독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해열,
지열, 진통, 구충, 갈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백매 :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루 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
효능은 오매와 비슷하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