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뽀송뽀송한 집안 관리 요령 좀 알려주세요!
장마철 뽀송뽀송한 집안 관리 요령 좀 알려주세요![편집]
장마철에는 집안 청소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직 요령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장마철 뽀송뽀송한 집안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청소, 관리를 하면 좋을지 요령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장마철, 뽀송뽀송 집안 관리 노하우 랍니다.
습기 없이 뽀송뽀송
= 옷장과 서랍장, 신발장 등은 습기의 피해를 입기 가장 쉬운 공간. 습기가 찬 옷장에 둔 옷은 곰팡이가 슬고 좀벌레가 생길 수 있다. 옷장의 옷은 통풍을 위해 가능한 헐렁하게 수납하고, 옷장과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깔아두면 습기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말린 녹차 잎이나 쑥, 숯 등을 옷장이나 서랍장에 놓아두면 강력하게 습기를 빨아들인다.
눅눅해진 벽면에는 물과 알코올을 4대1 비율로 섞은 스프레이가 습기 제거에 탁월하다.
곰팡이 어림없다
= 욕실은 대부분 햇볕이 들지 않고, 물 사용이 많기 때문에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빈번하게 생긴다. 평소 목욕 후엔 마른 수건으로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곰팡이와 세균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샴푸, 비누 성분을 깨끗이 제거해주는 습관을 기른다.
실리콘이 벗겨진 욕실 문이나 세면대엔 방수용 실리콘을 발라두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빨랫감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일단 햇볕에 쪼인 후 미지근한 물에 표백제를 200배로 희석해 담가두었다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악취를 잡아라
= 장마철엔 습기찬 신발과 우산 때문에 집안의 '얼굴' 현관에도 악취가 나기 쉽다. 신발장 위에 허브 화분 등을 놓아두면 악취를 막을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로 악취가 풍길 때는 쓰레기의 물기를 빼고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냄새가 줄어든다. 소다 4분의 1컵을 쓰레기 위에 뿌려주면 산성을 띤 악취 성분이 중화돼 냄새가 없어진다. 음식물 찌꺼기로 인한 배수구 악취에는 말린 녹차잎과 에탄올이 효과적이다.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는 대부분 변기 주변에서 나기 때문에 변기통과 변기 커버, 바닥 등 변기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심한 화장실 냄새에는 식촛물이 효과 만점이다.
가전제품은 이렇게
= 컴퓨터를 일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습기에 의한 고장 확률이 크다. 때문에 쓸 일이 없더라도 하루에 30분 정도 켜두는 게 좋다.
번개가 치는 날에는 컴퓨터 전원 코드와 전화선, 케이블 모뎀 등 외부에서 연결되는 모든 케이블을 뽑아둔다. 습기에 민감한 음향기기는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아두면 효과적이다. 세탁기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를 열어 습기를 제거해준다.
음식물 쓰레기 악취는 소다로 제거
=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버리 지 않으면 내용물이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바로바로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빼고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소다 ¼컵 정도를 쓰레기 위에 뿌려주면 산성의 악취 성분이 중화되면서 냄 새가 없어진다.
심한 배수구 악취에는 에탄올이 효과적
= 배수망에는 항상 야채나 밥알 등 음 식 찌꺼기가 붙어 있기 마련이므로 배수망을 꺼내 헌 칫솔로 오염물질을 꼼꼼히 제 거한다.
헌 칫솔 3개를 원통형으로 묶어서 사이사이 낀 때를 닦아주면 좋다.
손이 들어가지 않는 배수 파이프에도 칫솔을 집어넣어 둥글게 돌려주면 쉽게 청 소가 된다.
악취가 심할 때는 배수구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1∼2시간 두면 간단하게 해 결된다.
욕실 바닥에도 못쓰는 칫솔에 에탄올을 묻혀 발라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개수대 물때와 악취 잡아주는 녹차가루
= 개수대에 낀 물때도 악취의 원인이 되는 데 이를 제거하는데는 녹차가 효과적이다.
우려내고 남은 녹차 티백의 내용물이나 녹차 찌꺼기를 개수대에 뿌려두면 악취 는 물론 물때도 말끔히 벗겨진다.
변기 냄새 제거에는 식촛물이 효과만점
= 변기 주변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 의 원인이기 때문에 변기통과 변기 커버, 바닥 등 변기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변기 커버 부분은 살이 직접 닿는 곳이므로 중성 세제를 사용해서 닦고 그래도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을 때는 식촛물을 이용하면 효과만점이다.
눅눅해진 벽에는 알코올 스프레이
= 벽에 물과 알코올을 4대 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뿌려주면 눅눅해진 벽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이미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으면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벽틈과 창틀, 화장실 타일 사이에는 양초
= 틈새가 있는 곳, 문지방이나 창틀, 갈라진 벽 사이에는 빗물이 샐 수 있다.
물이 한번 들어가면 빼내기도 곤란해 물이 썩어 고약한 냄새를 풍길 수 있으므 로 양초를 발라 습기를 막는 것이 좋다.
화장실 타일 사이에도 양초를 발라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하는데 효과적이다.
옷장 습기 방지는 신문지와 녹차찌꺼기로
=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깔아 주면 통풍 공간이 생겨 습기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5∼6장을 동글게 말아 장롱 가장자리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장롱 귀퉁이나 서랍 깊은 곳에 놓아두면 강력하게 습 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녹찻잎의 타닌과 엽록소에는 방충 및 항균 효과가 있으며 은은한 향기가 옷에 배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습기제거제를 두는 것도 좋은데 이 경우 습기는 바닥부터 차 올라가므로 옷장 아래쪽에 둬야 한다.
또 옷장을 정리할 때 습기에 강한 무명이나 합성섬유는 맨 밑에, 모직은 중간, 비단류는 맨 위에 놓으면 옷에 습기가 차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옷은 될 수 있으면 옷걸이에 걸어두고 가끔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면 좋다.
음식 냄새가 밴 옷은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담배나 각종 음식 냄새가 옷에 쉽게 밴다.
냄새가 밴 옷을 빨기가 여의치 않을 때는 일단 햇볕에서 바짝 말린 후 헤어드라 이어로 냄새를 날린다.
그런 다음 욕실에서 증기를 쐬었다가 다림질을 하면 좋다.
땀과 얼룩이 밴 옷에는 벤젠이 최고
= 땀이 밴 옷을 그냥 두면 땀 속 지방 성 분이 섬유에 묻어 악취를 풍기게 된다.
이런 경우 젖은 수건으로 땀 얼룩을 가볍게 닦아낸 뒤 벤젠을 묻힌 천으로 두드 려주면 좋다.
흰 와이셔츠나 티셔츠는 미지근한 물에 표백제를 풀고 1시간 정도 담갔다가 비 벼 빨면 누렇게 변한 옷이 하얗게 된다.
땀냄새는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려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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