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끼는 기름때 제거 요령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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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끼는 기름때 제거 요령좀[편집]

주방에 끼는 기름때 제거 요령좀

답변 :
            덥다고 힘들다고 보이는곳만 한동안 닦고 살았더니 영 찜짐해 죽겠다.     그래서 오늘은 베이킹 소다 와 식초를 이용해서 기름때와 찌든때가 많이 끼는   가스렌지  후드와 싱크대 개수대안을 닦아 줄 생각이다.     일단  베이킹 소다 : 식초 = 1 : 1     베이킹 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지방 분해가 되어서 찌든때 와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순식간에 부글 부글 끓어 올라 가스 기포가 발생 하니   가급적 큰 용기에 넣고 식초를 부어 준다.            

            식초가 들어 가기 무섭게 부글 부글 난리가 났다.   하지만 금새 잠잠하게 가라 앉는다.          

            베이킹 소다가 연마 작용을 해서 스텐에 광택도 내주고 하지만   그래도 기름때가 더 잘 제거 되라고 베이킹 소다 + 식초에     EM 쌀뜨물 발효액을 섞어 놓은 주방 세제를 5번 정도 펌핑 해 섞어 주었다.   보통의 일반 주방 세제를 사용 해도 무방 하다.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분량의 재료가 섞인 세제가 만들어 졌으면 청소용 수세미를 사용 해서 청소를 시작 한다.          

            가스렌지 위와 렌지 후드 겉면은 잘 보이는 곳이니 매일 매일 열심히 닦으며 사는 편이다.   그래서 많이 지저분한 상태는 아니지만          

          후드 안쪽을 들여다 보면    드러워 죽겠다.     아프다 힘들다 덥다 귀챦다 등등의 알록달록한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저.지.경 ....            

            일단 오.지.게. 드러운 환기망 부터 뽑아 내고   좀 전에 만들어둔 세제를 구석 구석 발라 주고 방치한다.          

            그 사이 만들어 놓은 세제를 부드러운 스펀지 면을 이용해서 닦아 준다.          

              지저분 하지 않은 상태 였기 때문에 별로 힘들이지 않고   쓰윽 ~  한번만 닦아도  깔끔해 졌다.          

            환기구 망을 뽑아낸 후드 아랫면도 부드러운 스펀지에 세제를 뭍혀 잘 닦아 준다.   사진속 네모난 구멍은 후드 조명창으로 환기망을 뽑아낸 자리로 손을 넣으면 손 쉽게 빠진다.            

                이 조명창 플라스틱도 기름때와 찌든때가 많은 부분이니   꺼내서 만들어 둔 세제를 사용해 닦아 주었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끼워 주면 된다.            

          그럼 세제를 발라 방치해 두었던 스텐 환기망을 닦아 주는데   철 브러쉬를 사용해 결따라 닦아 주면 속이 후련하게 닦인다.     식초가 들어 갔으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신경 써서 헹군다.             철 브러쉬          

            꼬질 꼬질 노란 기름때가 뭍었던 스텐 환기망이 깔끔하게 닦였다.   창틀에 올려 두고 바람결에 물기가 마르기를 기다린다.          

            가스렌지 후드를 닦고 나니 만들어 놓은 세제가 요만큼 남았다.          

          평소에도 설거지 후에는 물때 끼지 말라고 신경 써서 닦고는 하는데   오늘은 물때들을 확실하게 혼내 줄 생각이다.     남아 있는 세제 역시 스펀지를 이용해서 개수대 안쪽과 수전에 발라 주고   스펀지 반대쪽에 초록 수세미로 구석 구석 닦아 준다.     베이킹 소다가 연마 작용을 해서 스텐이 광택이 나고   식초가 개수대 안을 소독해 주는 효과가 있다.             싱트대 배수구 안 청소하기          

            그 사이 환기구 망이 바짝 말라서 제자리에 끼워 주었다.          

             개수대 안과 수전을 닦았으면 이번에 물이 나오는 샤워기 안쪽을 소독해 줄 생각이다.   수전을 쭉 잡아빼서 화살표 쪽을 살살 돌리면 간단하게 분리가 된다.          

            분리해낸 샤워기 안쪽도 솔을 이용해서 물때와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          

              샤워기가 잠길 정도의 물에 종이컵 2/3 컵 정도의 식초를 부어 주면   소독 효과가 있어 더욱 깔끔하게 사용 할수가 있다.     혹시 모를 식초로 인한 부식이 염려 되니 1시간 정도만 담가 둔다.          

              사진처럼 샤워기 머리 부분과 깨끗하게 빨아 놓은 청소용 스펀지를 식초물에 담가 소독해 준다.     청소용  스펀지는 1,000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 사용 하고 있다.            

            소독한 샤워기 머리 부분을 다시 제자리에 끼워 넣고 물기까지 잘 닦아 주면   미적 미적 미뤄 두고 있었던 찜찜한 주방 청소 끝 !!!!

[출처] 베이킹 소다 + 식초 + 주방 세제로 - 가스렌지 후드 / 싱크대 개수대 닦아 주기|작성자 석촌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