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구석구석 세균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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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구석구석 세균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2)[편집]

집안.. 화장실보다 세균이 득실득실한곳이.. 집안 이래요~ 오히려 관리를 못해서.. 세균이 많다고 하는데요~ 집안 구석구석... 어떻게 해야지 세균이 줄어 들까요? 집안 세균 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

설거지 건조대 ∥ 물기로 인해 세균과 물곰팡이가 자주 발견되는 곳. 일주일에 1~2번 미지근한 물과 수세미로 깨끗하게 닦고, 일광 소독해 사용한다.
배수구 ∥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상당히 많은 곳이므로, 살균 기능이 있는 세제로 닦은 뒤 뜨거운 물로 헹군다. 배수구 망은 뜨거운 물에 세제를 담은 봉지에 넣어 씻되 심하게 더럽다면 새로 구입한다.
현관 바닥 ∥ 행락철에는 산이나 들에서 신발을 통해 건강을 해치는 세균을 묻혀 오기도 하므로 현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발은 밖에서 꼼꼼히 털고 들어올 것. 바닥에 묻은 흙먼지는 살균 효과가 있는 세제를 뿌려 닦거나, 녹차 우린 잎을 굴려 먼지를 흡착시킨다.
매트리스 ∥ 이불이 두꺼워지면 집먼지 진드기에게 유리한 환경이 되므로 가을 분위기로 바꾸기 전 청소부터 시작한다. 매트리스 전용 살균제를 뿌리고, 진공청소기로 잔재를 꼼꼼하게 빨아들인 뒤 세워서 바람을 쏘인다.
아이 장난감 ∥ 삶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삶기 힘든 제품이라면 보름에 한번 소독 효과가 있는 티슈로 닦거나, 일광 소독으로 세균을 잡는다. 세균 소독을 할 때 통까지 빼놓지 말고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 슬리퍼 ∥ 사람 발의 무좀균이 전염되거나, 사람의 피부 분비물과 물기가 합쳐져 세균과 물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화장실을 청소할 때 슬리퍼도 빼놓지 말고 소독 효과가 있는 세제를 이용해 닦고 깨끗하게 헹궈 사용한다.
베개 ∥ 베개에는 천식과 폐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번 30분 이상 햇볕에 말리고, 1분 이상 방망이질로 불순물을 털어 낸다.
변기 손잡이 ∥ 변기 손잡이는 욕실 청소를 할 때 빼놓지 말고 살균 효과가 있는 세제를 이용해 닦는다. 특히 눈병에 걸리거나 배앓이를 하는 식구가 있다면 수시로 변기 손잡이를 닦아 전염을 예방한다.
진공청소기 ∥ 먼지 필터를 사용한다면 보름에 한 번씩 분리해 먼지를 깨끗하게 털어 내고, 미지근한 물에 씻어 말려 사용한다. 먼지 봉투를 사용하는 제품은 교체할 시기가 남았더라도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먼지 봉투를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한다.
수저통 ∥ 설거지 후에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수저통에 꽂아 물때를 예방한다. 아래 물 빠짐 구멍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 번 세제로 씻은 뒤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음식은 바로 냉장고에 보관 ∥ 9월에는 가을이라고 해도 아직 온도가 높아 실온에서 2시간 이상 음식을 방치하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가을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요리를 했거나 식사를 한 뒤라면 바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살균제로 세균 제거하기 ∥ 식탁, 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는 행주로 닦아도 더러움만 제거될 뿐 세균은 남아 있기 쉬운 곳이다. 스프레이 타입이나 티슈 타입으로 된 순한 살균제로 닦으면 세균을 없애 식중독이나 장염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침구류는 햇볕으로 소독하기 ∥ 이동하기 쉬운 제품이라면 햇볕 좋은 날 2~3시간 일광 소독을 하되, 시간을 두고 양쪽에 다 햇볕을 쪼이도록 한다. 침구류라면 일주일에 한 번 창문을 열고 팡팡 쳐서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함께 털어 내야 효과적이다.
항균 제품 생활화하기 ∥ 주방 서랍이나 선반에 깔고 사용하는 항균 매트, 침실의 집먼지 진드기와 식중독과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을 예방해 주는 항균 이불솜, 매트리스 항균 매트 커버, 극세사 이불, 거실에 까는 항균 카펫과 아이 유모차에 까는 항균 매트 등이 있다. 관리법과 제품 주기를 지켜야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으므로 구입 시 꼼꼼히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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