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화살나무 에 대해서 궁금합니다[편집]
일명 화살나무(참빛살나무) 라고 부르는데
이나무가 어디에 쓰이며
잘 살수 있는 환경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
화살나무는 어디에나 잘 자라고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마치 코르크가 화살 깃처럼 붇어 있어 화살나무나고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서울시내 도로변에서도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당뇨다 암이다 해서 화살나무가 수난을 겪었는데 지금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고 화살나무로 검색해보면 많은 내용이 나오는군요.
화살나무 (노박덩굴과)
높이 3m에 달하는 낙엽관목으로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가 후에 콜크질의 4개의 날개가 있다.
잎은 대생하고 도란형 또는 장타원상 도란형으로 길이 2~7Cm, 폭 1~3Cm인데 양면에 털이 없고 가늘고 둔한 거치가 있으며 예두 예저로 길이 1~3mm의 엽병이 있다.
꽃은 담황녹색으로 지름이 약 5mm이고 5~6월경 엽병에서 나오는 작은 취산화서에 하나로 부터 여러개가 달린다.
열매는 좁은 도란형으로 길이는 약 8mm이며, 갈라지면 황적색의 종의로 싸여있는 1개의 종자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을 때도 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 18사례를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사례에서 없어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유효율이 86.1%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 당뇨병에는 : 화살나무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 화살나무를 암 치료에 쓰는 방법은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 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