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해먹을 만한 찌개나 국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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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맘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5월 22일 (월) 14:01 판 (새 문서: ==자취생이 해먹을 만한 찌개나 국 추천해주세요== 지난주부터 자취하게 된 자취 초보생입니다. 집이 지방이라 그동안 하숙이나 고시원 살면서 밥을 사먹기만 했는데, 이제 제가 직접 해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거든요. 밥은 대충 할 수 있겠는데, 국이 문제네요. 제가 국이나 찌개 없이는 밥을 못먹는 토종 한국인인데, 찌개나 국 끓이기가 쉽지가 않네요.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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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 해먹을 만한 찌개나 국 추천해주세요[편집]

지난주부터 자취하게 된 자취 초보생입니다. 집이 지방이라 그동안 하숙이나 고시원 살면서 밥을 사먹기만 했는데, 이제 제가 직접 해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거든요. 밥은 대충 할 수 있겠는데, 국이 문제네요. 제가 국이나 찌개 없이는 밥을 못먹는 토종 한국인인데, 찌개나 국 끓이기가 쉽지가 않네요.   며칠동안 인스턴트 북어국만 먹다가, 어제 오뎅국을 처음 끓여봤는데.. 뭐 생명유지엔 지장이 없겠지만 그다지 몸에 좋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요리하는데 시간 많이 안걸리고 (30분 이내), 한번 끓여서 2,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국이나 찌개좀 추천해 주세요. 간단한 요리법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구요. ^^  

답변 :
안녕하세여~~   자취생이라~~ 좀 마니 외롭고 ,자기와의 싸움이 되겠네여?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간단하게 찌개를 만들수 있는 것은 누구나 손쉽게 할수있는 김치찌개, 미역국   그리고 된장찌개,계란국,부대찌개,콩나물국,등등 여러가지가 많겠죠!!!   이 정도 찌개면 님이 말하시는 2,3일정도 지나도 먹을수 있는 찌개죠!!!   먼저 김치찌개하는 방법은   1. 양파와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하고 김치는 대강 속을 털어 3~4cm폭으로 썬다. 너무 신 김치는 물에 한번 헹궈 쓴다.
2. 불 위에 냄비를 얹어 달구어지면 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볶는다.
3. 김치가 익어 투명해지면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인다.
4. 찌개가 한번 끓으면 대파와 마늘을 넣고 간을 한 후 중불에서 푹 끓인다.
5. 김치찌개 국물이 뻑뻑하면 참기름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만든다   두번째 미역국만드는 법   1. 미역은 찬물에 불리고 거품이 나도록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2.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짧게 자른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자른 미역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미역에 물을 넣고 푹 끓인다.
5. 미역이 푹 무르면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된장찌개 1. 호박, 양파, 감자, 두부는 손질해서 먹기 좋게 깍둑썰기한다.
2. 대파,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썰고, 찬물에 헹궈 미끈함이나 씨를 제거한다.
3. 뚝배기에 물을 넣고 된장을 풀고 감자를 넣고 끓인다.
4. 3)의 된장이 끓으면 호박, 양파, 홍고추, 풋고추, 대파, 두부를 넣고 끓인다. 두부는 맨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끓여 낸다.
5. 야채가 익어 국물이 맛이 들면 고춧가루를 넣고 간해서 낸다.   4)계란국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마 표면은 젖은 거즈로 닦아준다.
2. 냄비에 찬물을 부어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약 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3. 체에 멸치육수를 걸러 맑은 국물을 준비한다.
4. 준비한 육수에 국간장, 소금, 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5.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곱게 채 썰어 놓는다. 실파는 다듬어 5cm길이로 썬다.
6. 계란을 잘 풀어 소금으로 간하고 준비한 멸치 육수가 팔팔 끓으면 계란을 부어준다. 이때 젓가락 등을 이용해 흘러 넣어주는 것이 좋고 많이 풀어지지않게 한 두 번 휘저어 준다,
7. 실파, 홍고추 등을 넣고 끓어오르면 팽이버섯을 넣은 후 잠시 후 불을 끈다.   5)부대찌개 쇠고기 200g, 햄 200g, 소시지 100g, 배추김치 ½포기, 양송이버섯 5~6개, 팽이버섯 1봉지, 대파 1뿌리, 양파 1개, 배추잎 3~4장, 흰떡 ½컵. 풋고추 2개, 멸치다시마물 4컵,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① 배추김치와 쇠고기는 굵직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 멸치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② 김치가 살캉하게 익으면 배추와 양파를 깔고 적당한 크기로 썬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햄, 소시지를 보기 좋게 둘러 담는다.
③ 파와 풋고추도 가늘게 썰어 담고 다시 끓인다.
④ ③이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생강즙, 설탕, 국간장,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흰떡, 파, 풋고추를 넣고 더 끓인다.
⑤ 국물이 부족하면 멸치다시마물을 조금 더 넣어 자작하게 끓인다.
6)콩나물국 1. 콩나물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는다. 지저분한 꼬리는 떼어내는데, 콩나물 꼬리에 알콜분해 성분이 많으므로 굳이 떼어내지 않는 것이 좋다.
2. 파는 어슷썰기 한다. 파가 심하게 미끈거리면 찬물에 헹구도록 한다.
3. 찬물7컵에 멸치를 넣고 은근히 끓여 멸치다시를 낸다.
4. 멸치다시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
5. 국물이 끓어 오르면 파,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고 간한다.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다.
이런것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많은 참조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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