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감자튀김 해먹고 싶거든요(3)
집에서 감자튀김 해먹고 싶거든요(3)[편집]
그 왜 패스트 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 있죠?
그거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 좀 두툼하게...
어떻게 해먹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
답변 :
뉴욕의 슈 스트링(Shoe String)
신발 끈처럼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는 감자튀김의 한 형태.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남다른 형태의 감자튀김을 서빙하고 싶어 만들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 입 안에 넣으면 파삭하고 잘게 부서질 정도로 굉장히 질감이 가벼운 스낵. 두께가 아주 얇아서 타지 않도록 튀김기름의 온도에 유의해야 한다.
만들기 ① 감자를 4mm 두께 정도로 채썬 후 찬물에 헹궈 겉면의 전분기를 제거한다.
②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 180℃ 기름에 한 번 튀겨낸다
캐나다 퀘벡의 푸틴
치즈(그뤼에르·모차렐라 치즈 등)와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서 섞어 먹는 감자튀김 푸틴은 ‘섞은 것’이라는 프랑스어로, 1950년 퀘벡의 한 시골 요리사가 그의 주특기인 감자튀김과 그레이비 소스, 치즈를 우연히 하나로 섞어보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캐나다 사람들은 간단한 점심으로 푸틴 한 접시를 뚝딱 해치울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식. 감자튀김의 열이 치즈를 녹이고, 감칠맛 나는 소스와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맛이 난다.
※그레이비 소스 영국인이 좋아하는 갈색 윤기가 도는 소스로, 육수를 조려 맛을 농축시킨 후 밀가루와 버터로 농도를 걸쭉하게 한 것.
그레이비 소스
재료 밀가루·버터 20g씩, 양파 50g, 당근·셀러리 25g씩, 토마토 페이스트 2큰술, 육수 400㎖, 월계숫잎·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냄비에 버터를 넣고 작게 썬 양파, 당근, 셀러리를 색이 나게 달달 볶는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약 1분간 저어가면서 볶은 후 밀가루를 솔솔 뿌려가며 다시 잘 젓는다. ? 육수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뭉침이 없게 잘 풀어주다가, 월계숫잎을 넣고 조린다. 체에 걸러 소스만 다시 냄비에 넣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마지막 간을 맞춘다. 나무 스푼으로 소스를 휘저은 후, 뒷면을 봤을 때 소스가 달라 붙어 묻어 있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하다.
집에서 감자튀김 해먹고 싶거든요(3) 관련있는 단어[편집]
감자튀김집에서해먹는방법 / 감자튀김해먹기 / 포테이토해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