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관리법은?
가습기 관리법은?[편집]
날이 건조해서 가습기 가동시켰는데..
냄새가 심합니다..
어케 관리하나요?
답변 :
가습기 관리법
가습기에 나쁜 냄새가 날 경우, 가습기 물 속에 레몬즙을 짜 넣으면 실내의 습도도 높일 수 있고 나쁜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잇다. 굳이 레몬이 아니더라도 허브차를 이용해도 좋다. 허브차는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향기요법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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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관리 및 구입요령
2~3일에 한번은 깨끗이 청소를
가습기는 위생기능이 일단 보장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창문을 꼭꼭 닫은채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은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기 마련. 특히 주거형태가 아파트형으로 바뀌면서 실내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더 늘어났다.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의 올바른 관리법과 구입요령을 알아본다.
가습기 관리요령
가습기를 사용할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세균증식 방지와 급수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 가습기 에 보충하는 물은 오염되지 않는 상온의 물을 사용하고, 수 질이 좋지 않으면 한시간 정도 침전 시킨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통을 올려 놓은후 약 30초간 기다렸다가 전원플러그를 꽂고 화기 근처에 두 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를 설치할 때는 받침대 위에 수평으로 설치한다.
천정.벽.가구 특히 습기에 민감해 고장나기 쉬운 오디오나 TV 등의 전자제품과는 멀리 떨어진 장 소에 두는 것이 좋다. 공기 흡입구가 막히지 않도록 벽이나 가구로 부터 충분한 간격을 두고 사 용한다.
가습기를 청소할때는 본체및 바깥쪽을 미지근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다. 수조부나 물통 안쪽에 먼지나 오물등이 가라 앉으면 가습능력이 떨어지므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청소해 주어야 한다. 수조부및 수위 스위치 등을 골고루 닦아내고 세재를 사용할 때는 깨끗이 헹궈내야 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항균장치가 되어있어 매일 청소를 해줄 필요는 없지만, 물 탱크에 이끼 등이 끼는 수가 있어 최소한 2~3일에 한번 정도는 깨끗이 씻어 사용하는 것이 위생 적이다.
가습기 구입요령
현재 시판되고 있는 가습기는 증기를 분사하는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가열식.전열식.초음파와 가 열식혼합형 등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것은 물론, 수급경보장치. 음이온및 살균가습.3중 항균가습기능및 인공지능 첨단제품등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초음파식은 가열을 하지 않아 가습효과가 빠르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 가격 또한 가열식에 비 해 저렴하다.
히터 가열식및 전열식은 물을 끓여 증발되는 수증기를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세균번식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위생적이다.
반면 일정한 온도상승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과 소음이 있다는 것이 흠.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은 항균필터.항균부직포.항균물통등 항균기능을 기본적으로 장착해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격은 5~9만원대(백화점 세일가격)
10만원대의 자외선 살균기능을 갖춘 제품들도 등장했으며, 1차로 물을 끓여 분사하기 직전에 식 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발산하는 형태의 제품들도 어린이를 둔 가정에 인기를 얻고있다. 대백프라자 가전용품 매장의 구현숙씨(24)는 가능하면 기능이 단순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수 있으며, 청소가 쉬운 것이라야 관리가 편하다 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증기를 적당한 온도로 식혀서 분사하는 최신형제품이 안전할 것 이라고 밝힌다. <조향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