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집안 청소하실때 더신경써야 할것 무엇이 있을까요?(1)

겨울철 집안 청소하실때 더신경써야 할것 무엇이 있을까요?(1)

겨울철에 환기를 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계절보다는 덜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실내 청소할때 더 신경이 쓰입니다.  겨울철 청소할때 신경써야 할 부분이나   집안 환경이 좋아 지는 방법이 있나요?

답변 :
집안 구석 겨울 먼지`싹`
▶베란다 =베란다 창문은 위에서 아래로 빗자루로 창틀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먼저다. 베란다 바닥에 쌓여있는 마른 먼지는 쓸어내고 세제를 뿌려서 청소한다. 곰팡이는 `홈즈 퀵크린 욕실용`(500g 3500원선)이나 `옥시 싹싹 곰팡이제거`(500g, 3800원선), `홈스타 곰팡이용`(500g 4200원선), `피죤 무균무때 곰팡이용(520g 3,800원선) 등이을 사용하면 된다. 창틀 방충망은 부드러운 수세미로 안쪽만 깨끗하게 닦고 물줄기를 세게 만들어 호스로 물을 뿌려주면 바깥까지 함깨 청소가 된다. 창틀에 낀 찌든 때는 휴지를 두세 겹 접어 창틀에 깔아주고 물을 뿌려 때를 불린 다음 나무젓가락으로 문지르면 된다. 유리창은 전체에 물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낸다.   ▶거실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실의 악취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잦은 환기다. 비가 온 날은 젖은 신발이나 우산을 반드시 햇빛에 말린 다음 넣는다. `애경 홈즈 에어후레쉬 데오센스`(150g 4950원선)나 `옥시 냄새먹는 하마`(200g, 2500원선), `한국존슨 냄새쏙쏙`(200g, 3000원선) 등 실내용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장엔 제습제나 숯을 넣어두면 습기와 악취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습제는 애경 홈즈 제습력(3개입 4500원선), 옥시 물먹는하마(3개입 4200원선), 피죤 참숯제습제(3개입 4200원선) 등이 있다. 곰팡이 냄새가 심하면 곰팡이균을 없앨 수 있는 곰팡이균 제거제를 따로 사용한다.   ▶욕실 =욕실은 변기나 배수구 악취와 함께 검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장소다. 곰팡이는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곰팡이균으로 떠다니면서 사람의 호흡기로 흡입되어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곰팡이의 쾌쾌한 냄새는 구토를 유발하고 소화장애나 피로감의 원인이 되며 피부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욕실 청소를 단단히 해두려면 `애경 홈즈 퀵크린`(욕실용 500g 3500원선)이나 `옥시싹싹 곰팡이제거`(500g 3800원선), `피죤 무균무때 곰팡이용`(520g 4200원선) 등을 챙겨두면 유용하다. 곰팡이 전용제품의 경우엔 뿌려놓기만 하면 검은 곰팡이가 한번에 제거되고 살균효과가 있어 편리하다.   ▶주방 =주방 역시 각종 음식 냄새는 물론 기름의 묵은 때와 배수구 냄새가 나기 쉬운 장소다. 주방 배수구의 음식찌꺼기를 바로바로 버리고, 배수구를 늘 청결하게 유지해서 세균과 곰팡이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수구 망 청소를 깨끗이 해도 낡은 배수관은 그 자체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배수관을 새 것으로 교체하면 제일 좋다. 그러나 배수관 교체가 여의치 않을 경우엔 배수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뚜껑을 닫아 놓으면 된다. 주방의 가스렌지나 타일, 렌즈후드 등의 기름 때는 스프레이 타입의 주방전용 살균세정제를 사용하면 청소가 한결 쉽다.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520g 3200원선)이나 `LG 홈스타 주방용`(500g 3,500원선), 그리고 `애경 홈즈 퀵크린 주방용`(500g 3500원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의 심한 냄새는 동전이나 우려낸 녹차잎, 또는 냉장고탈취제를 이용하면 된다. 냉장고 탈취제로는 일본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졸가시나무 숯으로 만든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한 `애경 홈즈 탈취탄`(140g 3200원선)과 `옥시 냄새먹는 하마`(750L이하 기준 3500원선), `LG 119 참숯냉장고`(280g 3800원선) 등이 있다.   ▶침대와 커튼 =침대와 커튼 등은 평소에 쉽게 청소하기 어려운 만큼 봄맞이 대청소에서 확실히 청소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와 건조한 날씨로 알레르기가 심해지기 때문에 침실과 쇼파는 집안 곰팡이나 세균이 가장 서식하기 좋은 장소다. 침구는 60℃ 정도에서 세탁하고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햇볕이 강한 오후 2~3시경에 말린다. 걸레보다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카펫은 표면에 머리카락이나 미세한 먼지가 묻어있기 쉬운 만큼 테이프로 머리카락이나 미세먼지를 먼저 제거한다. 또 청소기를 돌리기 전에 미리 소금을 조금 뿌려두었다가 돌리면 먼지가 훨씬 잘 제거된다. 겨우내 썼던 카페트를 보관하기 위해 넣을 때는 다음 겨울 전까지 장기간 넣어두는 만큼 카펫 위에 신문지를 얹고 돌돌 말아 보관하면 습기를 방지하고 더러움이 타지 않아 좋다. 커튼은 먼지를 제거한 뒤 손빨래를 하고 더러움이 묻지 않도록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 비닐 백에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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