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깔끔하게 자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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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깔끔하게 자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편집]

김밥을 깔끔하게 자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본인은 김밥을 자를 때 칼에 물을 묻혀서 자르오. 그런데 어느정도 자르다 보면 밥알이 칼에 늘러붙어서 더이상 자를 수가 없더이다. 칼에 물을 묻혀서 자르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어디없겠소?    

답변 :
요리학원에서는 물 적신 행주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행주를 물에 적셔 꼭 짠 다음 몇 번 접어 편편하게 한 후 도마옆에 놓고 김밥 몇 번 썰고 그 행주에 칼을 대고 힘있게 쓱싹 닦고 다시 김밥 썰고...
행주를 접어서 도마 위 오른쪽 아래부분에 놓고 칼을 뉘여서 쓱 닦으면 한쪽 면 밥알이 행주로 이사갑니다. 그럼 칼의 다른 면을 싹 닦으세요. 힘차게 할 수록 이사가는 밥알이 많습니다. 이사간 밥알이 많으면 행주를 이리저리 접어서 다른 면에 닦으면 되죠.

근데 칼에 기름을 바르면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한번도 해보진 않았는데 .... 김밥이 너무 기름지지는 않을런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구멍뚷린 칼은 별 효과가 없겠네요. 감자나 호박 등을 썰 때는 잘 달라붙지 않지만 김밥처럼 뭉개진 밥알이 달라붙는 데는 속수무책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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