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키우는 기본 조건은 뭐가 있나요?(1)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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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키우는 기본 조건은 뭐가 있나요?(1)[편집]

요즘 다육식물에 관심이 가고 있어요!!! 친구가 키우는데 희귀하고 이쁜것도 있던데요~~ 다육식물 키우는... 기본조건이 있을꺼 같은데.. 어떤것들이 있나요??? 다육식물 키우는 여러가지 팁!! 알려주세요^ㅡ^* 히히~  

답변 :
< 다유식물 키우는 방법 >  


  ♣ 키우기 좋은 장소(옮긴 정보)   바람이 잘통하고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 다육이 물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물주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원래 다육식물 자체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물을 주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살 수 있습니다. 보통 성장기에는 흙이 바짝 말랐을때 혹은 식물이 쭈글거리거나 잎이 마르는 느낌이 들때, 1주일~2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는 시기에따라 여름성장형, 겨울성장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이 무뎌지는 시기에는 물을 최소로 주는데 1개월에 한 번 정도로 주면 적당합니다.   특히 겨울(0도이하)에는 단수해야 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도 물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 분갈이 방법   다육식물은 화분의 크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엽게 키우시려면 모종에 딱 맞는 작은 화분에서 키우시고, 크게 대품으로 키우시려면 약간 크고 깊은 화분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크기에 맞게 뿌리가 성장해서, 양분을 흡수하기때문에 화분의 크기를 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1: 1정도로  혼합하시면 적당합니다. 화분 아래의 1/3 정도는 마사토로 배수를 좋게하고 혼합하신 것으로 모종을 심으시면 됩니다. 맨 위에 마사토를 얇게 뿌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분갈이 시기는 성장시기 이전에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성장형 다육식물은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적당하고, 겨울 성장형 다육식물은 가을에 분갈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할때 마른 뿌리들을 적당히 정리해 주시고, 분갈이 후 단수하고 3일 정도 후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웃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색깔 예쁘게 내는 방법   다육식물은 온도와 물조절로 색깔이 달라집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따뜻한 온도에서 물을 최소로 줄이면 예쁜 색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시는 것이 더 예쁜 색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육식물 늘리는 방법   다육식물은 잎꽂이, 삽목, 개체나누기 등으로 식물을 늘일 수 있습니다.   잎꽂이  - 잎을 화분위에 그냥 놓아 두면 싹이나고 뿌리가 납니다.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흙으로 살짝 덮어줍니다. 처음에는 뿌리가 없어서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3-4일에 한 번정도 분무해 주시는 정도로 수분을 주시면 됩니다.   삽   목 - 줄기를 자른 후 잎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무르지 않도록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줍니다. 대게 1주일 정도는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한 가지를 화분에 심은 후 1~2주 정도는 물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삽목할 가지를 너무 말리면 성장이 느려질 수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개체나누기 - 하오르치아나 에케베리아등의 모종에 새끼들이 모여서 붙어있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모종에서 새끼를 분리해서 적당히 말린 후 다시 심어주면 다육식물을 늘릴 수 있습니다.너무 작은 것을 떼네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크게 자란것을 2개나 3개 정도로 분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씨로 늘리기 - 꽃이 폈을때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붓질을 해주어 씨를 받아서 늘리는 방법입니다. 가장 예쁘게 개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씨는 온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씨를 심을때는 살균처리된 배양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요즘 가장 인기있는 라우이는 씨로만 번식한다고 합니다.

  • 다육이 목질화 시키는 방법
     
    사람마다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다육이 키울때는 줄기를 나무처럼 만드는게 제멋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우선 아래쪽부터 잎을 하나씩 따 주세요... 이하 훑기라고 함...잎을 훑어 줄때 무턱대고 훑는게 아니고 줄기의 상태를 봐서 해 줘야 합니다... 아래서부터 가늘어지는 줄기까지만 훑기를 해 주세요....
    아까워 마시고 과감하게... 줄기를 훑을때도 그냥 뜯는 것이 아니고.. 좌우로 살살 돌려가면서 잎을 따 주세요...그런다음에 햇볕에서 달달 구우시면 늠름하게 목질화된 줄기로 변신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첨 키우시는 분들은 아까워 손이 벌벌 떨릴수도 있으나... 과감해야 다육이의 목질화된 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제 다육이들 보면 대부분 훑기를 많이 했죠... 다육이들이 저를 보면 벌벌 떠네요..훑기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또 한편으로는 새 생명을 번식할 수 있고.. 목질화된 다육이의 매력을 한껏 만들 수 있으니... 일석 삼조 그 이상...밑에 잎이 많이 달려 있으면 성장하는데 힘이 듭니다...  그래서 몸을 좀 가볍게 해 줘야... 성장도 빠르네요.
     
    *화분 선택과 화분에 흙채우기
     
    다육이는 아무리 덩치가 커도 뿌리는 상당히 낮아요... 그래서 미리 자랄것을 대비해 큰 분을 쓰시는 경향도 보이는데...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작은 분에 심으시고 오래 키우시고 묵히시면 목대도 굵어지고 목질화 되어 아주 튼튼해 집니다...화분은 가급적 작은 분을 쓰세요... 색깔은 밝은 화분도 좋치만 다육이에겐 되도록 검은계열의 화분이 어울립니다..
     
    흙채우기는...


일단 적당하게 지지를 해서 흙을 골고루 잘 눌러서 뿌리 사이사이에 들어가게 하신 후...마감은 마사토나 가는 화산석(제주석 돌이 아니구요.. 돌가루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으로만 하세요..흙도 분 가득 채우는게 아니고.... 화분의 8부 정도까지만 채워주세요... 위로는 약간 남겨두라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물 줄때 흙이 가득차 있으면 물이 미쳐 스며들지도 못하고 밖으로 흘러내려 주위가 지저분해 지기도 합니다...
분에 여유 공간이 있으면 그 만큼 물을 저장해서 스며들게 할 수 있을거 같아 좋습니다...
가득찬거 보다는 여유가 있어 시각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편안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조나단 다육이들을 잘 관찰해 보시면 조나단 다육이들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 다육이 물들이기
     

대부분의 다육이들이... 봄부터는 잎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성장하기 때문이죠...여름에 뙤약볕에서 햇볕을 충분히 많이 받으면 가을부터는 서서히 잎의 색깔이 참으로 오묘하게도 변화됩니다...아무래도 햇볕이 관건인데...봄부터는 가능하면 베란다 바깥쪽이나 노지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이때는 색의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내 다육인 왜 색깔이 이럴까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가울 중순부터... 10월 말경이겠죠... 이때부터 저녁(초저녁)에는 스프레이로 다육이 잎에 물을 뿌려줍니다...왜 뿌려주냐 하면 온도차를 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가을볕이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차가운데 스프레이를 하면 더 차가워져 온도차가 커집니다..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다육이 잎의 색깔 변화가 환상적으로 됩니다...물론 매일 스프레이 하는 일이 지겨우실수도 있고... 또 밤에 물을 뿌리면 잎이 얼지 않을까 걱정도 되시겠지만.. 끄덕없습니다...시간과 인내를 갖고 올해부터는 그렇게 해 보세요.이거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온도차를 더 크게 해 주기 위해 초저녁에 스프레이 해 주는거 요게 포인트 입니다.
 
*겨울철 다육이 관리 요령
  다육이들이 의외로 추위에 강합니다... 물만 주지 않았다면 보통 영하 5도 정도까지는 잘 견딥니다...
전 요즘도 찬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베란다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베란다에서 키우실 경우 가급적이면 높은곳에 위치시켜 놓으세요... 찬공기는 아래쪽 더운공기는 위쪽이니 아무래도 위쪽이 좋겠죠...그리고 날씨가 정말로 추울 경우에는 비닐이나 신문지 같은 것으로 저녁때 덮어주세요... 보온을 위해서....그리고 베란다의 양쪽과 가운데쪽을 한 10센티 정도씩 열어 놓으시면 거실의 따뜻한 공기가 베란다쪽으로 이동을 합니다...공기가 더운 곳에서 찬 곳으로 이동하는 이치입니다... 대류라고도 하는데... 그러면 베란다가 그리 차갑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창문 쪽에는 스티로폼이나 박스 같은 두꺼운 것을 대어서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는 것을 조금
막아주게끔 해 줍니다...실내로 들여 놓으면 웃자라기만 해요.. 그러니 웃자라지 않게 키울려면 베란다가 좋을 겁니다...정리하면 가급적 높은곳에.. 신문이나 비닐로 밤엔 살짝 덮어주고... 거실문을 조금씩 열어 두어서 따뜻한 공기가 이동하게 한다...그리고 창문 쪽에는 박스나 스티포폼을 대 준다
 
*잎꽂이할 때
 
첫째로 잎꽂이 할때 다 자란 잎 보다 어리고 작은 잎이 더 잘된다는 거 알고 계세요?일본 사이트에서 보니 생육이 왕성한 어린잎으로 잎꽂이를 해야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잎꽂이 한 후에 자꾸 옮기면 안되요. 한 곳에 놓고 잎이나고 뿌리가 내리면 흙으로 살살 덮어주어야  잘된답니다. 흙으로 덮어주면 원래잎의 양분을 새싹이 먹으면서 원래잎이 마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새싹이 훌쩍 큰답니다. 저는 새싹이 틀때 잠깐 음지로 옮겨둬요. 그러면 약간 웃자라면서 줄기가 생기거든요.그냥 양지에 계속 놔두면 앉은뱅이 땅꼬마처럼 줄기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두번째 키가 크게 하려면 계속 잎을 따주면서 반 음지에 놓아두시고, 곁가지가 많이 생기게 키우고 싶으면 잎을 따주시면 안되요. 다 그런 것인지 명월, 그리니, 황려같은 종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줄기와 잎 사이에서 곁가지들이 생기더라구요.저는 어느정도 수형이 잡힐때까지는 잎을 안따는데요, 잎이 너무 촘촘하면 한 번씩 솎아주는데, 그렇게 키우면 곁가지도 생기고 수형도 예쁘게 크는 것 같아요.


  1.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야 합니다. 정말 기초면서 잘 까먹는 겁니다.   마사토(굵은모래)7 : 배양토(산흙) 3의 비율로만 심어주면 과습으로 죽는 일은 확실히 줄어 듭니다. 또는 마사토: 펄라이트: 퇴비=4:4;2 로 했다.
 
2.겨울엔 물을 거의 주지 말아야 합니다. 
왜 얼어죽느냐면 물을 많이 주면 다육이 안의 체액(?)의 농도가 옅어지고(물이 많아지고) 그만큼 잘 얼어 죽게 됩니다.다육이가 말라 죽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아예 겨울 땐 물을 안 주어도 됩니다. (예외적으로 겨울이 활동기인 다육이도 있습니다.)   3.토분이나 자기에 심는 게 좋습니다.(특히 토분)  뿌리가 잘 썩지 않거든요. 
특히 플라스틱 화분은 물관리가 힘듭니다. 너무 건조하다가 너무 습하다가 그렇거든요.   4.거의 모든 다육이들은 잎꽂이,꺾꽂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켜주어야 할 것은 자른 부분을 그늘에서 건조 시킨다음에 심고 심고나서 바로 물을 주지말고 며칠 후에 가볍게 분무기로 뿌려주는 게 좋습니다.이 정도만 하면 잘 죽지 않는게 다육입니다. 다육이는 정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키우기도 쉽고 매력있는 식물이거든요.

다육식물 키우는 기본 조건은 뭐가 있나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다육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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