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타치즈는 어떤 치즈를 말하는 거에요?

라코타치즈는 어떤 치즈를 말하는 거에요?[편집]

요즘 라코타치즈 만드는게 유행인거 같은데요~ 집에서 만들기 쉬운가요??? 아직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치즈를 말하는 거에요?

답변 :

만드는 법

1. 우유 1리터 + 생크림 500ml 를 냄비나 넉넉한 소스팬에 붓고 약한 불에서 살짝 끓인다.
2. 1에 레몬 한개 (또는 레몬즙)를 짜넣고 소금 2TS을 넣는다.
3. 아주 약한 불에서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천천히 끓이면 어느 순간 순두부와 같은 덩어리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20~30분 지나면 맑은 물과 많은 양의 분리된 치즈 덩어리를 볼 수 있다.
이상태에서 조금 식혔다가 커다란 볼에 체를 대고 체 위에 베보자기 같은 것을 대고 물을 걸러 낸다.
어느 정도 물이 걸러졌으면 베보자기를 실로 묶어 막대기에 매달아 냉장고에 넣거나
키친타올을 여러잘 깔고 접시에 받쳐 냉장고에 넣고 4~5시간 식힌다.

위의 사진은 냉장고에서 6시간 정도 굳혀 완성한 리코타치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리코타치즈를 뜨거운 물에 칼을 담궈가며 조심스럽게 깍뚝썰기 해서
각종 허브를 넣은 병에 넣고 올리브오일을 채워서 보관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 리코타치즈를 먹을 수 있다.
귀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의 사진은 신선한 토마토를 바질페스토소스에 버무려 리코타치즈를 넣고 조심스럽게 섞어준 샐러드이다.
리코타치즈 자체에 맛은 조금 리치할 수 있기 때문에 토마토나 신선한 야채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리코타치즈는 시금치와 소금 후추와 함께 버무려 라비올리 소를 만들때도 쓰인다.
리코타치즈 만들때는 소금간이 중요하다.
보통 음식 만들때처럼 간을 하면 걸러낸 물에 소금기가 빠져 나가 많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좀 짭짤하다 싶게 간을 해야 맛있는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다.

사진/요리/글 제이미올리브(말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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