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말인데요
미역국 말인데요[편집]
내일 급하게 미역국을 끓여야 될것같은데,
어떻게 끓여야 될지 몰라서요,,
북어미역국으로 끓이고 싶은데,, 어떻게 끓여야 하죠?¿
좀 자세하게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아침에 끓일건데, 미역은 얼만큼, 몇분or몇시간동안 불려야하죠?¿
빠른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
잠자기 전 가스 점검하면서 미역을 국그릇에 하나정도를 두세배의 물을 붓고 불리세요.자고나면 아침 밥앉히면서 바로 요리 할 수 있답니다. 불린 미역을 건져낸 나머지 국물은 버리지 말고 나중 물을 부을때 다시 붓고 끓이면 좋아요 . 저녁에 미리 미역을 깨끗하게 헹구면 되니까...... 북어 미역국은 맛이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가장 손 쉬우면서도 미역 본래의 맛을 살리는 이 방법을 써 보세요. 부드럽게 불린 미역을 잘게 손으로 찢어서 들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기름이 완전히 뽀얀색이 날때까지 충분하게 볶아 주어야됩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미역국에 기름이 동동 뜨니까... 그런다음 마늘을 짖찧어 넣고 적당하게 물을 분다음 재래 간장으로 간을 약하게 합니다. (간장이 없을 땐 까나리 액젓을 쓰면 아주 좋아요) 가스를 제일 쎈 불로 해서 물이 펄펄 끓으면 다시 제일 약한 불로 은근하게 고아 줍니다. 시간이 없으면 30~40분만 해도 봐 줄만 하구 시간이 된다면 한두시간 고아 주세요.광우병 걱정없이 쇠고기 안들어 가도 그맛이 너무 환상이예요. 저의 친정 엄마가 제가 첫애를 출산 했을 때 밤새 연탄불에다 곰탕끓이듯 정성껏 끓여 주셨던 뿌옇게 우러나온 그 미역국 맛을 맛 보일 수 없다는 게 유감 이네요. 요즘 살기 힘든데 반찬 걱정없이 김치에 미역국 한사발이면 끝내준다구요. 덧붙여서 미역에 홍합을 넣기도 하고 두부를 넣기도 하며 멸치를 넣기도 한다는군요.쇠고기도 쓰이지만 웬지....아! 그놈의 광우병이 쩝쩝 좀 껄쩍지근하죠. 국산을 쓰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