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 청소는 어떻게 해줘야 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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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청소는 어떻게 해줘야 해요?(1)[편집]

방충망 청소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먼지랑 때가 좀 껴있는거 같아서 청소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하네요-

답변 :
방충망 청소할때는 이렇게..  










여름철이 되면 방충망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방충망은 쉽게 더러워지는데 닦아내도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는다.
이럴때는 망 한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반대쪽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보자. 먼지를 쉽게 제거할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맘에 쏙 드는 집 상태를 항상 유지할 수 있을까. 비결은 꼼꼼하고 부지런한 청소 실력에 달려 있다.

1) 방충망 : 바람이 불 때마다 방충망에 붙어 있던 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온다는 걸 아는지. 닦기 어렵더라도 꼭 청소 해야 할 이유다. 마른 상태에서 솔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왠만한 더러움은 모두 없어진다. 꼼꼼깔끔파는 물걸레질을 한 번 더.
가장 개운한 방법은 비오는 날, 비가 그칠 무렵 세제가 묻은 긴 솔로 박박 문지른 다음 베란다에 있는 샤워 호스로 쏵 씻어내리는 것. 비 한창 올 때는 해도 소용없고, 1층이 아니라면 맑은 날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2) 창문 : 창문이 맑으면 밖 경관은 물론 집안도 훨씬 깔끔해 보인다는 사실. 전문업체에 맡기면 앞 뒷면을 한번에 닦을 수 있는 도구를 세제물에 묻혀 한 번, 맑은 물로 한 번 닦은 뒤 마른걸레로 창문틀과 남은 물기를 닦아낸다. 집에서는 세제대신 유리창 전용세제를 뿌리고 신문지로 닦는다.

3) 창틀 : 좁은 창틀 청소에는 세정티슈를 감은 나무젓가락이 최고다. 먼저 청소기로 창틀의 먼지를 빨아들이고, 나무젓가락으로 한 번 쭈-욱. 세정티슈의 세정력이 구석진 때까지 없앤다.

4) 콘센트 부근 : 물걸레로 닦이는 실크벽지라도 자주 사용하는 콘센트 부근은 때가 꼬질꼬질. 약국에서 3백원에 파는 알코올을 헝겊에 묻어 닦아보자. PB-1등의 강력세제는 때는 더 잘 지우지만 실크벽지의 광택과 코팅을 벗겨내 때가 더 잘 타는 단점이 있다.

5) 조명등 : 면장갑을 끼고 닦거나, 먼지털이개로 털어내도 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떼어내서 중성세제로 닦는 것. 물기를 완전히 닦아 끼우면 전보다 조명이 밝아진다. 떼어지지 않는 부분은 세정티슈로 한 번 먼지를 닦고, 물걸레질. 의외로 이곳에 먼지가 많다.

6) 배기후드 : 후드를 켜도 주방에 음식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갈아끼워야 할 때. 후드 전원을 끄고 필터를 분리한 뒤 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후드를 담가두면 기름때가 녹는다. 기름 때는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PB-1이나 자동차휠세정제 또는 '후드 클리너' 같은 초강력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쉽다. 새 필터를 끼워 다시 제자리. 필터를 떼어내고 환기구까지 청소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 것.

7) 주방바닥 : 주방바닥은 기름때가 문제. 기름때는 미끄럽기도 하지만 때가 더 잘 끼는 원인이므로 한 달에 한 번은 바닥까지 청소할 것. 세제를 쓰면 때는 잘 지지만 미끄러워 위험하다. 유리전용 세정제나 우유 등 거품이 없는 세제를 사용할 것. 바닥에 세제를 뿌린 다음 신문지 뭉치로 닦는다. 신문의 잉크성분이 기름때를 흡수한다.

8) 가스레인지 밑 : 끓어 넘친 음식물 때문에 더러워진 가스레인지 밑. 따뜻한 곳이라 바퀴벌레가 꼬이거나, 쌓인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냄새가 나기도 한다. 가스레인지를 옆으로 살짝 들어낸 후 바닥청소용 세정제를 뿌려 때를 불린 다음 바닥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거품이 많은 세제를 쓰면 헹구기 힘들다.

9) 가구 밑 긴 막대 청소기
소파, 침대, 장식장의 밑은 먼지천지. 움직일 때마다 먼지가 날려 호흡기를 약하게 하고, 각종 세균을 꼬이게 한다. 먼지가 잘 달라붙는 부직포 청소기가 제격. 청소기보다 납작하고, 손잡이가 길어 아무리 낮은 곳, 깊숙한 곳이라도 청소할 수 있다. 없다면 신문지를 옷걸이에 둘둘 말고 그 위에 스타킹을 씌워 정기를 일으킨 다음 사용한다. 스타킹에 먼지가 달라붙는 먼지청소기가 된다.

10) 갑자기 손님 오실 때 후다닥 청소하는 요령
- 눈길 먼저 닿는 곳부터 : 현관문을 열고 눈이 닿는 순서대로 현관문 맞은 편, 현관에 널려진 신발, 신발장 꼭대기 등을 우선 치우고, 먼지도 대충 닦아낸다.
- 눈길이 오래 머무는 곳은 꼭 : TV주위나 욕실 세면대 윗부분처럼 눈길이 오래 머무는 곳은 꼭 치워두어야 한다. 특히 소파에 앉으면 TV 거실장 밑에 있는 먼지가 계속 보이기 때문에 TV 거실장 밑의 먼지만 치워도 한결 깔끔해보인다.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널려있으면, 박스에 얼른 집어 넣어 치워버리고, 잡지나 신문, CD 등은 일단 가지런히 세워놓는다.
- 나중에 치워도 될 곳 : 대개는 주방이 가장 염려스럽지만 사실은 손님이 머무는 동안 얼마든지 치울 시간이 있는 곳. 다과를 준비하면서 요령껏 치운다.
- 벗어놓은 옷가지, 욕실의 축축한 수건 등 세탁기에 집어넣기 : 어차피 세탁해야 하는 것들이고, 또 다른 곳에 치워 놓으면, 나중에 정리하기 더 어렵기 때문에 얼른 세탁기에 집어넣는 것이 제일 좋다.

방충망 청소는 어떻게 해줘야 해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방충망 / 청소 / 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