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이란 꽃은 정말 백일동안만 펴있나요?
백일홍이란 꽃은 정말 백일동안만 펴있나요?[편집]
옛날 동화를 보면 백일홍에대한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요.
어릴적에는 믿었는데 이제 머리에 감성이 많이 없어졌는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백일홍이란 곷은 정말 백일동안만 피는건가요?
답변 :
백일홍의 유래
동해바닷가의 한 조금한 마을에 해마다 처녀를 제물로 삼아서 제사를 올려야 무사히
일년을 넘기고 마을에 재앙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딸을 갖고있는 부모들은
걱정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재물을 바쳐진 처녀를 잡아가는 것은 귀신도 사람도 아닌 백년묵은 구렁이
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몽실이란 처녀와 바우라는 총각이 서로 사랑을 했지요
나중에 혼인을 약속을 했는데 그 해의 제물로 몽실이 처녀가 뽑히고 만 겁니다
둘이는 서로 부등켜 안고 울기도 하고 도망갈 궁리도 해 보았지만 정해진 일을 물리 칠수가
없었읍니다
이에 생각다 못한 바우는 자기가 이 구렁이를 죽여 버리고 몽실이와 행복하게 살아야
곘다고 마음 먹고 길을 떠났습니다
바우는 구렁이와 싸우러 가기전에 몽실이와 약속을 했지요
만일 백일후에 내가 오지 않거나 배의 돛에 빨간 깃발이 꼽혀 있으면 내가 죽은 거니까
도망을 가고 흰 깃발이 꼽이면 내가 구렁이를 처치했으니 마중을 나오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후 100일이 다 되는 날까지 몽실이는 매일 바닷가에 바우가 떠난 방향을 바라보며
기도 하면서 바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렸 답니다
그러던중 100일째 되는날 멀리서 배의 앞머리가 보여 벌떡일어나 달려가든 몽실이가 그만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지금 오는 배에 빨간 깃발이 꼽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배에 내린 바우는 몽실이를 찾았으나 이미 몽실이는 죽었있었고 바우는 몽실이를 끌어안고
울면서 배 윗쪽을 바라보니 구렁이 죽일때 피가 깃발에 묻은줄도 모르고 몽실이 에게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급히 왔기에 몽실이는 이 깃발을 보고 바우가 죽을줄 알고
자기도 죽은 것이다
마을사람들과 바우는 몽실이를 양지 바른곳에 고이 장사를 지내주었고 그 곳에서 예쁜꽃이
붉게 피어나서는 100일 동안 꽃 피우다가 지고 했어 그 후 부터는 이 꽃을 백일홍이라고
불렸다
백일홍이란 꽃은 정말 백일동안만 펴있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백일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