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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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1)[편집]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요~ 대청소를 한번 하려고 해요~ 근데 청소하는것도 빠르게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봄맞이 대청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
빠르고 효과적인 봄맞이 대청소 요령 봄이 되면 하고 싶지만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게 대청소다.   하고 나면 집 안이 환해지지만 많은 시간과 땀을 필요로 한다.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왕 하는 것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을까. 청소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세제 뿌려 놓고 자면 다음 날 시간 절약   쉽게 벗겨지지 않는 묵은 때가 있는 곳에 세제를 뿌려 놓고 자는 것이다. 다음 날 힘들이지 않고 때를 벗길 수 있다. 시간도 반으로 줄어든다.   변기에는 잠들기 전에 ‘락스’나 ‘옥시 싹싹’ 같은 세정제를 뿌려 놓는다. 변기에 물이 가득 차게 한 다음 세정제를 붓는 게 중요하다.   개수대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쉽게 청소할 수 있다. 개수구 뚜껑을 덮고 물을 9분 정도 채운 뒤 개수대가 찰랑거릴 정도로 세정제를 붓는다. 다음 날 아침 물을 빼기만 하면 청소 끝. 욕실 벽과 바닥에는 곰팡이 제거용 스프레이 세제를 뿌려 놓는다. 다음 날 뜨거운 물을 세게 틀어주기만 해도 바닥과 벽이 환해진다.   욕조와 세면대 이음매 부분의 실리콘에 핀 곰팡이는 락스와 세제를 적신 휴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자기 전에 휴지를 덮어 두면 밤새 곰팡이가 없어진다.   대청소 할 때 가장 힘든 곳이 옷장이나 침대 밑처럼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다. 청소기나 빗자루가 들어가지도 않고 걸레질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침대는 부부가 힘을 합쳐 들어낸 뒤 치울 수 있지만 장롱은 그것도 힘들다. 이럴 때는 스타킹을 사용해 보자. 긴 막대나 빗자루에 스타킹을 씌우고 물을 약간 뿌린 뒤 쓸어 내면 먼지를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 밖에서 안으로 위에서 아래로   의욕만 앞서 무작정 덤볐다가는 힘만 빠진다. 미리 ‘작전’을 세우면 훨씬 능률적으로 할 수 있다.   우선 순서를 잘 정해야 한다. 통상 청소는 밖에서 안으로, 위에서 아래로 한다. 베란다-거실-목욕탕-주방-침실순이다.   베란다를 먼저 치우고 나면 집 안 물건을 내놓고 청소하기가 편해진다.   방마다 하나씩 청소하는 방법보다는 먼지 털기, 청소기 흡입, 걸레질 등과 같은 작업을 한꺼번에 끝내는 것이 청소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 어떤 곳에 어떤 세제를 사용할지 알고 쓰는 것도 중요하다. 묵은 때를 벗기는 데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은 락스 같은 세정제다. 스프레이 제품은 세정제보다 덜 흘러내려서 부분 때를 불리는 데 좋다.       ○ 잘 버려야 깨끗해진다   청소를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집이 어수선해지는 경우가 있다. 정리정돈이 잘 안 됐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버리는 것이라고 ‘달인’들은 조언한다.   버리는 방법은 쉽게 버려지지 않는 것부터 버리는 것이다. 책과 옷이다. 옷장과 책장을 차지하고 있는 책과 옷부터 구조조정을 하면 집 안이 한결 넓어 보인다. 좁은 집을 넓게 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잘 버리기 위해서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 2년 동안 한 번도 안 본 책과 걸치지 않은 옷을 버리는 식이다. 1년 안에 마스터해 보겠다며 야심 차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거들떠도 안 보는 중국어와 일본어 교재, 비싸게 주고 샀다가 살이 쪄서 못 입는 옷, 모두 구조조정 대상 1순위다.   옷이 많으면 옷장이 뒤틀어지고 책이 지나치게 많으면 책장이 내려앉기도 한다. 진열장과 서랍 속도 한 번 뒤져 보자.   ‘이게 여기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은 버려도 된다. 그 물건 없어도 충분히 잘 지내왔다. 일단 버리고 나면 청소하기가 훨씬 쉬워지고, 청소한 뒤에도 효과가 오래 간다.     ■청소를 돕는 장비들   진드기 잡는 방망이 매트리스 살균에 딱  무조건 쓸고 닦는 게 능사는 아니다.    힘만 들고 청소한 티는 덜 난다. 청소를 도와주는 청소 도구는 수고는 줄여주고 효과는 확실히 나게 해 준다. 정리 도구는 집 안이 어수선해지는 것을 막아서 청소 효과를 오래 가도록 한다.    세균,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매트리스.   햇볕이 강한 곳에서 통풍시켜야 하지만 무거운 매트리스를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자외선 살균기인 ‘퓨라이트’를 이용해 침대를 살균하면 그런 수고를 덜 수 있다. 방망이 모양으로 생겨서 ‘진드기 잡는 방망이’로 불리는 퓨라이트는 햇빛의 1600배에 달하는 강한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한다.   침대 매트리스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제거하고 집 안의 각종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     양모나 캐시미어 등 습기와 곰팡이에 약한 고급 소재 옷을 보관할 때는 부직포 커버를 활용해 보자. 재킷용과 코트용, 어깨 부분만 덮을 수 있는 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쪽이 투명한 비닐 창으로 돼 있어 어떤 옷인지 알아보기 쉽다.     ■가전제품 닦는 방법   냉장고 내부는 식초로 전등먼지는 휴지 이용 가전제품은 저마다 재질과 특성이 다르다.   제품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청소 방법을 알면 간단한 수고만으로도 집안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전등에 먼지가 쌓이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어 좀처럼 닦이지 않게 된다. 이럴 때는 조명기구의 덮개 위에 휴지를 덮어둔 뒤 세정제를 스프레이로 뿌려준다. 10∼20분쯤 기다렸다가 먼지를 휴지와 함께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때나 음식 찌꺼기는 요리하자마자 남아 있는 열을 이용해 닦는 것이 가장 쉽다.   버너 부분의 구멍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이물질로 막힌 구멍을 뚫어주고 필터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닦는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해줄 것만 같은 세탁기가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 세탁조는 항상 물기가 남아 있고 섬유와 세제 찌꺼기가 붙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곳이다.   일일이 세탁조를 분리하지 않아도 세탁조 청소가 가능한 전문제품으로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사용해주면 안심하고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은 꺼내서 물로 닦고 잘 닦이지 않으면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야채 박스는 곰팡이가 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 한다.   냉장고 내부는 식초를 묻혀 닦은 뒤 더운 물로 한번 더 닦아주거나 소독용 알코올로 닦으면 더 효과적이다. 냉동실은 물걸레로 닦아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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