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배당
부채배당[편집]
부채배당
scrip dividend, 負債配當
부채배당은 어음배당이라고도 불리며 배당선언일(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일정한 기일이 경과한 후에 배당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한 어음을 교부하고, 기업이 자금사정이 호전되었을 때 이 증서와 교환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배당방법을 말한다. 채권과 같은 일종의 부채로 지급되는 배당을 말한다. 대개 기업이 현금이 부족할 때 지급된다. 부채배당의 수령자는 증서에 표기된 날짜까지 그것을 소유하면 현금을 받게 되며, 또한 그것을 할인하여 즉시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만약 증서가 이자부라면 현금지금액 중에서 이자부분은 배당금이 아니라 이자비용으로 회계처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