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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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검토[편집]

사업성검토

Feasibility Study

계획된 프로젝트가 기술적 및 경제적으로 시행이 가능한가를 조사, 검토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키며, 타당성 검토라고도 한다. 사업성검토는 프로젝트 발주자가 하기도 하지만 프로젝트금융을 제공하는 금융기관도 별도로 하게 되며, 조사 및 검토항목은 시장성검토, 기술검토, 경제성검토가 있다. 시장성검토는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생산될 제품이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항목으로는 수요실태, 잠재수요, 경쟁상황, 유통경로, 가격, 원료공급 등이다. 시장성검토가 끝나면 기술검토를 하게 되는데, 프로젝트의 건설장소와 규모, 제조과정의 우열비교, 건설비, 경영과 관리기술자의 교육의 난이도와 안전공해대책이 조사, 검토된다. 위 조사가 끝나면 경제성 검토를 하게 되며, 경제성검토 방법으로는 국제개발부흥은행, 국제개발처, 일본의 수출입은행 등이 채용하고 있는 DCF(discounted cash flow)법이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경제성 검토는 다음 순서로 이루어 진다. 첫째, 프로젝트의 선정, 둘째, 투자액의 추정, 셋째, 자금조달원천의 결정, 넷째, 수익계산, 다섯째, DCF계산, 여섯째, 경제성평가지표, 일곱째, 감응도분석, 여덟째, 의사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