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1)
산세베리아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1)[편집]
산세베리아를 지금 한 3번정도 키웠는데요. 6개월정도까진 그래도
잘크는데 뿌리쪽이 썩거나 잎이 색이 변해서 죽어버리더라구요. 이번에
친척분께서 하나 주셨는데요. 이번엔 잘 키워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안죽이고 잘 키울수 있을까요?
답변 :
산세베리아 키우기에 대한 간단한 상식.
공기정화를 목적으로 관엽 식물을 키우려면 실내면적의 3% ~ 10% 정도를 차지할 수 있게 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고온건조에 강하고 저온다습에 약하다.
* 빛
- 산세베리아는 빛이 매우 부족하면,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잎은 가늘고 길게 변하며 약해지게 된다. 또한 잎에 있는 전형적인 가로 무늬가 없어지고 잎 색깔은 검녹색으로 변한다.
- 산세베리아는 양지식물로 밝은 빛이나 반양지(반그늘)에 놓아두면 된다.
-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
* 온도
- 산세베리아의 성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1~32℃이다. 겨울철에는 5℃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겨울철에도 충분히 가온을 하여 적정온도 20-25℃를 유지하고 야간온도 10℃이상 이면 순조롭게 발육.
- 다소서늘한 곳에 둘경우(6-13도)에는 겨울에는 아예 물을 말리는게 좋다.
- 물주기
- 한달에 한번 정도
- 표토가 마르면 듬뿍 물을 준다. 온도가 15'C 이하가 되면 서서히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8~10'C 이하가 되면 물을 주지 않는다. 겨울 동안에 완전히 표토가 말라도 잎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시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밑동부터 썩는다.
- 대부분의 식물들은 물을 많이주면 거의 어느 한 부분이 썩는다.
- 산세베리아는 수입시에 잎과 연결된 굵은 뿌리(지하경)이 잘려서 수입된다. 잘린 지하경이 다시 자라지는 않고 잔뿌리가 나와 착근하게 된다. 착근에는 3-4개월 정도 걸린다. 이기간은 가능한 화분위로 물을 주지 말고 화분 아래를 뿌리만 적신다는 기분으로 10초 정도 담궜다 빼면 된다. 화분이 높은 경우는 잎에는 물이 닿지 않게 화분 가장자리로 물을 준다.
- 뿌리가 내리는 동안은 수분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잎은 마르고 뒤틀린다.그렇다고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상해 밑동부터 썩어 버린다.
- 분갈이 후에도 뿌리가 내릴때까지 물을 주면 안된다. 분갈이 후 20일 후에 물을 주고 뿌리가 완전히 내린것은 분갈이 후 7-10일 뒤에 물을 준다.
- 비료
봄~여름:고형비료
비료는 건조(고형) 비료를 주고 화학비료를 시비하는 것도 괜찮다. 5~8월까지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가을까지는 비료가 부족한 상태로 분토를 유지하는 것이 겨울을 나기에 좋다.
여름에 생육이 잘 되므로 여름동안에 시비를 잘 해야한다. 한달에 한번 액비를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는 10일에 1회씩 시비하고 15℃이하로 내려가면 주지 않는다.
- 다비는 오히려 해로우니 성장기에만 월 1-2회 정도 액비를 준다.
산세베리아는 아직 뿌리가 없으면 주지 않아도 된다.
실내온도 15도 이상이면 준다.
영양제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주면 독이 될수도 있다.
- 겨울과 한낮의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한여름(식물이 지침)은 가능한 시비를 하지 않는다.
* 용토
부엽토5:잔마사4:모레1:밭흙약간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재배의 포인트. 분토는 혼합토를 쓰고 분토의 표면에는 수태를 1cm 정도 깔고 건조를 막는다.
* 분갈이
5~7월에 한다. 포기의 수가 늘어 큰 포기가 되면 새싹이 잘 나지 않게 된다. 화분에서 빼냈으면 오래된 흙은 모두 털어낸다. 분에 뿌리가 꽉 차있는 경우 이외에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년에 1회 이상 분갈이를 하지 않는다. 용토는 강모래 등을 혼합하여 배수가 잘 되는 것을 사용한다.
* 번식 - 1
잎꽂이, 포기나누기
3. 5 - 6월 경 잎은 10cm 가량, 뿌리줄기는 5cm 가량 잘라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2~3일 말려서 마른 용토에 꽂은 후 보름후부터 물을 주기 시작한다. 한여름과 가을은 피한다. 잎으로 번식할 경우는 잎가에 무늬가 사라지게 되므로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포기나누기는 6월에서 7월, 기온이 25도 전후일때 포기나눔으로 번식한다.
* 번식 - 2
1. 잎을 위아래 구분을 해서 10cm정도로 자른다.
2. 잎을 자른후 2-3일 정도 자른 부위가 마른 다음에 꺽꽂이 하고 바로 꽂을때는 완전히 마른 흙에 꽂아야 한다.
3. 엽삽할 화분에 충분히 물을 준다.
4. 자른잎의 절반정도가 들어가도록 잎을 꽂는다.
5. 물을 줄 때도 꺽꽂이 후 15-20일 후부터 주고, 화분위로 주기 보다는 뿌리만 살짝 적신다는 기분으로 화분 아래를 물에 10초 정도 담궜다 빼는게 좋다.
6. '4개월'정도가 지나면 절단면에서 뿌리가 나고 새로운 잎이 올라온다.
7. 뿌리와 새 잎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꺼내서 화분에 심는다.
8. 발근온도는 20-30도. 잎꽂이를 하려면 실내 따뜻한 곳에서 하고, 실외는 5-6월에 하는 것이 적기이다.
- 주의사항
6~9월 하순까지는 옥외의 선반가꾸기에서 잘 자란다. 10월경에 실내로 이동하여 밝은 곳에 둔다.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재배의 요령이며 분토는 혼합토를 쓰고 분토의 표면에는 수태를 1cm 정도 깔고 건조를 막는다. 10월 상순~중순부터 점차 물을 덜주고 비료도 주지 말아야 한다.
겨울의 실내 월동은 다른 식물과 같이 얼지 않도록 보온해 준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이 황변한다. 튼튼한 품종이므로 병충해에는 별로 걸리지 않으나 잎을 깨끗이 닦아주도록 한다. 다른 문제점은 거의 없다.
* 산세베리아의 잎끝이 마르고 갈라지는 것은 실내공기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뿌리 발근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 수경재배 ]
* 수경재배시에는 실내온도의 미지근한 물에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흙을 깨긋이 씻고 그냥 물에만 담궈 놓으면 수위조절이 제대로 안되 잠긴 줄기나 잎이 상하기 쉽다.
* 하이드로볼(진흙 구운 것)을 넣어서 뿌리를 고정 시키는게 좋다.
* 잎꽃이할때처럼 잎을 자른 후 5일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에, 자른 단면만 물에 잠길정도로 수경 재배.
* 4개월정도면 잔뿌리들이 2cm 정도 자란다.
산세베리아 잘 키울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산세베리아 / 산세베리아관리방법 /